[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2일 전북경제통산진흥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입주기업의 성장촉진를 위해 성과교류 및 제품전시회를 부안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센터의 5개 입주기업의 모의 투자 IR발표와 20개 입주기업 제품전시회로 진행이 됐다.

모의투자는 (유) 미스터풀씨, (주) 한국바이오차, (주) 이노컨, (주) 셀코, 픽스아이티가 참여했고 발표 후 청중이 모의투자를 진행해 (주) 셀코가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제품전시회는 소비재 중심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각 기업대표가 제품을 소개하면서 성과를 교류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하고 있는 (주) 셀코는 바이오신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기업으로, 의학ㆍ약학ㆍ바이오 소재공학 분야에서 순수 자연소재를 활용해 뉴노멀시대에 새롭게 요구되는 신생체적합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 플랑크톤 유래 골이식재‘ 의 기술 개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대학교 이상우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 입주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해 창업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상호협력해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