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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원한 오송 베스티안병원 현장 방문

입력 2020.12.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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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외 민간병원 중 최초로 전체 병상 (220개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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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CI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거점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거점전담 병원으로 지정되면, 코로나19 (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 치료를 위해 (중환자, 중등증환자 병상 모두 운영하게 된다.

     

    오송 베스티안 병원은 수도권 외 민간병원 중 최초로 전체 병상 (220개소을 소개해, 코로나19 치료 병상 (120개소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점전담병원 운영 시 중환자, 준중환자 30명 입원이 가능하며응급실 및 임상시험센터 내 일반병상에서 고령 또는 기저 질환을 앓는경증환자도 입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증부터 중증환자까지 환자 상태에 따른 유연한 병상 제공 및 치료가 가능해진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병상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발생치 않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환자 치료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시설 마련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정부도 거점전담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자원과 장비등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