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윤화섭 안산시장, 공약 일부 시민 배심원단 승인 받아 수정

입력 2020.12.24 16:5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공약이행률 75.9% 로 집계
    20201224165348_3902d896e9dd4f0fac846fc498efef6f_gby9.jpg
    안산시 사진제공

     

    [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 시민 배심원단은 민선 7기 윤화섭 안산시장의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를 온라인 회의를 통해 평가한 결과 공약이행률 75.9% 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 시민 배심원단은 공약 이행정도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고, 시민대표 6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선7기 주요 공약 112개 세부과제 가운데 57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고, 추진 중인 사업도 53개에 달했다.

     

    특히, 올해 완료된 사업은 대표적으로 ▲유렵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ICC) 지정 (UN 국제청년다문화도시), ▲공유자전거 시스템 카카오 자전거 도입, ▲온ㆍ오프라인 공공형 에너지 슈퍼마켓 설립, ▲대부동 복지스포츠센터 건립 등이다.

     

    또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전국최초 품안愛 안심보험 가입 지원’,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이용 ‘Free Pass’  카드지원 등의 사업도 내년에 추진을 위해 순항 중이다.

     

    반면, ▲대부도 힐링리조트 민간투자 유치 등의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돼 시민 배심원단 승인을 받아 수정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약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 과의 약속” 이며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