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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서 즐기는 ‘겨울’ 무료음악회

입력 2021.11.07 19:59
수정 2021.11.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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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등 4개의 재능기부 문화예술단체 4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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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백제박물관 자료제공 - 사계콘서트 개최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에 맞춰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공연을 중지했으나, 새로 발표된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 방안에 따라 11월부터 재개하고, 이번에는 늦가을 공원의 정취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다양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사계콘서트 ‘겨울’ 은 오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문연주단 크라제, 뉴바로크 앙상블,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등 4개 단체가 1회씩 공연한다.

     

    본 행사는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예약자 99명만 관람할 수 있고,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이날부터 가능하다.

     

    한편,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