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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제2회 대한민국 신직업ㆍ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입력 2021.11.05 08:04
수정 2021.11.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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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직업활성화와 일자리창출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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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정보원 CI

     

    [충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정보원 누리집, 워크넷을 통해 ‘제2회 대한민국 신직업ㆍ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직업ㆍ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은 다가올 미래사회변화에 대해 우리 사회의 혁신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나눠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공모기간 (7월 5일∼9월 10일) 동안 총 188건 (일반부 115건, 청소년부 73건) 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고용정보원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구체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총 1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일반부 최우수상은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 (권연아, 박성아, 이우경, 이수빈) 가 선정됐고, 청소년부의 최우수상은 대구과학고에 재학 중인 신선호 학생이 제안한 ‘우주 건축가’ 가 선정됐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등 비대면ㆍ가상현실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비롯해 환경, 안전 등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미래 이슈 아이디어가 많이 응모됐다” 고 전했다.

     

    나영돈 원장은 “기술발전과 사회변화가 가속되는 만큼 직업을 찾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도 기존과 다른 혁신적 시각이 필요하다” 며 “특히,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1020세대가 기대하는 사회변화와 직업의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