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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복지관, 화계사 신도회 백미 1,000kg 지원

입력 2021.11.02 15:13
수정 2021.11.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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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사회 저소득 100가정에 백미 10kg씩 지원 예정
    강북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2021 화계골 문화축제.jpg
    강북장애인복지관 사진제공 - 2021 화계골 문화축제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지난 10월 31일(일) 화계사에서 진행된 '2021 화계골 문화축제' 에서 화계사 신도회가 강북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해 저소득 가정에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이 대표로 수령했으며, 강북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사회 저소득 100가정에 백미 10kg씩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고 있는 화계사는 강북장애인복지관의 운영지원사찰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소속의 전통사찰이다.


    또한, 화계사는 종교를 넘어 자비보시와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독거노인 지원을 포함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백미,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 등의 후원과 난치병을 가진 장애 아동들의 치료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계사에 감사하다” 며 “금번 백미지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