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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20.12.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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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가구 개보수 완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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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사진제공

    [정읍=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정읍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2020년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이 최종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겨울철, 사회적 주거약자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올해 총 1억 3천 6백만 원의 예산으로 23개 읍ㆍ면ㆍ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한 가구당 400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당초 목표했던 34가구보다 많은 51가구의 개ㆍ보수를 완료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