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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 인권교육 간담회 진행

입력 2021.10.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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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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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노인학대 예방, 인권 교육

     

    [의정부=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오늘 (22일) 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 327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인권 존중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 참여자의 소속감 및 책임감 향상과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한 참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은 노인학대의 종류와 피해 사례, 예방법, 인권의 정의, 인권 존중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가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학대라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노인학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노인학대 피해를 받거나 목격 시 노인보호전문기관 (1389) 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든든하다” 고 전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ㆍ흥선노인복지관 백희선 관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본인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란다” 며 “우리 신곡노인종합복지관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의정부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