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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꽃ㆍ야간경관과 함께하는 음악회

입력 2024.05.20 11:02
수정 2024.05.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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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 토요일밤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장미꽃 속 봄밤 음악회
    임실군 자료제공 -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꽃‧야간경관과 함께하는 음악회 포스터.jpg
    임실군 자료제공 -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꽃야간경관과 함께하는 음악회 포스터

     

    [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최근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장미원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의 계절 5월에 환상적인 음악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군은 오는 25일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봄밤 장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개최하는 음악회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문화ㆍ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클래식과 트로트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를 선사,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음악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1부 클래식, 2부 트로트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KBS 개그맨 홍석우, 김태은 아나운서가 이번 음악회의 진행을 맡았으며, 특히 이들은 ‘KBS 아침마당 전북’ 의 메인 MC로 공연 사이사이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테마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유럽형 장미원의 조성으로 봄밤 아름다운 야경과 장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1부 클래식 공연에서는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황문영, 바리톤 조지훈 등 유명 성악가,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공감팝페라 커뮨 (COMMUNE) 이 출연해 뮤지컬 명성황후, 오페라 카르멘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 공연을 통해 평소 클래식을 접하지 않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2부 트로트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 에서 ‘해피바이러스’ 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설하수와 M-NET‘트로트X’ 우승자인 나미애가 출연해 다양한 트로트 곡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잊지 못할 봄밤의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ㆍ예술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해 한국 관광의 별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 유입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