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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선ㆍ후배 공무원 멘토링 공감ㆍ소통교육 개최

입력 2024.05.21 16:25
수정 2024.05.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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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공무원 공직생활 적응 지원, 직급ㆍ세대 간 존중과 배려 확산 기대
    부안군, 선후배 공무원 멘토링 공감·소통교육 개최.jpg
    부안군 사진제공 - 공무원 멘토링 공감소통교육

     

    [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어제 (20일) 부터 오늘 (21일) 까지 2일 간 바다호텔에서 선ㆍ후배 공무원 간 멘토링 결연을 맺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1년 이내 공직사회에 입문한 신규공무원 55명과 6~7급 공무원 18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선ㆍ후배 공무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마음열기, 세대공감 소통교육, 협동심 강화를 위한 팀빌딩 교육과 함께 멘토링그룹별 자연ㆍ문화탐방 활동을 함께하면서 선ㆍ후배 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금번 멘토링 교육에서는 특히 최근 전국에서 과다한 업무량, 직장 내 괴롭힘, 악성민원으로 시달리다 숨진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사례 발생 방지를 위해 후배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상담ㆍ조언 및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도울 수 있는 선배 공무원들의 버팀목 역할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멘토링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급과 세대 간 느끼는 공직문화의 인식차이를 좁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