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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 성료

입력 2024.05.20 13:01
수정 2024.05.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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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건강증진 사업’ 에 대한 이해 높이고 그 중요성 알리기 위해 마련
    광주시,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 성료 (1).jpg
    광주시 사진제공 -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

     

    [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18일, 청석공원에서 2024년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 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 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축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구강 관리 등 특색있는 건강 부스, ▲경찰서 안전 체험관,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홍보부스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금연ㆍ절주 야외 뮤지컬 공연과 버블 마술쇼, ▲그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건강 대축제는 처음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 며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5월 31일은 세계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 (WHO) 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