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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고원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

입력 2024.05.22 11:10
수정 2024.05.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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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과 9일 장날에는 고향할머니장터도 함께 운영
    2 깨끗한 진안고원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jpg
    진안군 사진제공 - 진안고원시장 대청소 실시

     

    [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군 유일 전통시장인 진안고원시장 내ㆍ외부를 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회원 68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 도로와 데크, 주차장 등 시장 외부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고 할머니 장터, 청년몰, 화장실, 점포 주변 등 내부 환경 정비도 촘촘하게 추진해 깨끗한 진안고원 시장을 만들었다.

     

    또한, 진안고원시장은 장옥 형태에서 지난 2010년 현대화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백화점식 시장으로 탈바꿈해 59개의 점포가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4일과 9일 장날에는 고향할머니장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2019년에 조성된 청년몰에는 10명의 청년들이 창업을 하고 꿈을 실현하고 있다.

     

    한호수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깨끗해진 진안고원시장을 보니 뿌듯하다” 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고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장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