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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상공인 경영안전 뒷받침!

입력 2024.05.17 11:15
수정 2024.05.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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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상품권 가맹점 770여 개소에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문 발송
    진안군청 전경 워터23.06.09.jpg
    진안군청 전경

     

    [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 773개소에 업체 경영에 도움이 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안내문에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 준수사항의 성실 이행 및 건전한 유통질서 체계를 위한 부정행위 근절을 당부했으며, 군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 내용을 담았다.

     

    또한, 군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상공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실행으로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올해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출연금' 을 지원해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진안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