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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론 활용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전 점검…사각지대 최소화

입력 2024.05.16 11:24
수정 2024.05.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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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안전 점검 일환…육안 점검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확인
    안산시, 드론 활용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전 점검… 사각지대 최소화(1).jpg
    안산시 사진제공 - 민간안전점검단 안전관리 실태 점검

     

    [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정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집중 안전 점검’ 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안전캠페인 등을 진행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올해는 오는 6월 21일까지 시ㆍ유관기관ㆍ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위험시설 등 7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14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3개 공연장 (해돋이극장, 달맞이극장, 별무리극장) 과 국제회의장, 야외공연장을 갖춘 다목적 문화ㆍ예술의 공간에 걸쳐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더불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건물 외벽, 옥상 등 사각지대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고재준 시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히 나설 것” 이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 점검 추진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