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주대학교, 남원 춘향제 시식행사에서 큰 호응

입력 2024.05.16 16:40
수정 2024.05.16 16:4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남원 농ㆍ특산물 활용, 지역식품산업 활성화와 해외 진출 판로 개척 모색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남원 춘향제 시식행사.jpg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남원 춘향제 시식행사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는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와 제이아이외식연구소가 함께 지난 10일부터 오늘 (16일) 까지 남원에서 개최한 제94회 춘향제에서 농ㆍ특산물활용 남원 원푸드 미식상품 및 가공상품 시식 행사에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남원시에서 지원하고 남원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농ㆍ특산물 활용 원푸드 시식행사에서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는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 및 해외 진출 판로개척을 위한 미래 발전적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남원시 농ㆍ특산물의 가치를 홍보하고 남원시 내 식품 가공업체들의 수익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남원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지속해서 대표 미식 상품개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으며 한식 조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와 K-Food 산업연구소가 남원 원푸드 미식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시식 행사와 함께 선보인 김수인 교수의 ‘남원 농ㆍ특산물 활용 미식상품과 가공상품’ 에서 남원 백향과를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판매행사에서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남원지리산 곤달비 영양밥과 남원지리산 흑돼지 상추 버거, 남원지리산 꿀빵 등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를 진행한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는 “작년부터 시도하는 춘향제에서 방문객 대상의 시식 행사는 준비와 기획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남원의 대표 원푸드, 미식상품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향후, 남원 농ㆍ특산물 활용 대표상품을 들고 다양한 한식 관련 국내ㆍ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