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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펼쳐

입력 2024.05.16 15:04
수정 2024.05.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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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곡리유적에서 민ㆍ군ㆍ관이 함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연천군 사진제공 -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 펼쳐.jpg
    연천군 사진제공 -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정한 생태계 교란생물 집중 퇴치 주간을 맞아 전곡리유적에서 민ㆍ군ㆍ관이 함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날 연천군, 군부대, 사회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전곡리유적 및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주변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천읍, 전곡읍, 신서면, 청산면, 미산면 등 10개 읍ㆍ면에서도 유해식물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자생식물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