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익산시의회에서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양 의회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공원, 보건ㆍ복지 분야 등 의정 운영사례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한 익산시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민덕희 위원장과 구민호 부위원장 등 총 7명의 위원이 방문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익산시 민간특례공원과 민간정원, 도시숲 조성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유지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에서 숙박을 하며 익산시 공원, 보건ㆍ복지 분야의 우수 사례인 북부권 어울림 파크골프장과 미륵사지, 서동생태관광지, 아가페 민간정원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양 의회 간 우수 의정사례와 정책 등 여러 분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익산시의회와 여수시의회가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환경 분야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익산시와 여수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번 익산시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여수시 정책과 접목시켜 공원, 보건ㆍ복지 분야의 한층 더 발전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