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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3년 연속 우수등급

입력 2024.05.20 15:02
수정 2024.05.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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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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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전경

     

    [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방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이번 2023년 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3개의 정량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한다.

     

    아울러, 기초지자체에선 군산시를 포함해 전국 47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 시는 전 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 개정 검토 및 공개 등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안창호 시 자치행정국장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취급ㆍ활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군산시 임직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빈틈없이 보호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