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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마늘ㆍ수박 재배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입력 2024.05.13 10:52
수정 2024.05.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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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관련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
    [크기변환]사본 -05-13 전춘성 진안군수 마늘 수박 재배현장 방문 (3).jpg
    진안군 사진제공 - 전춘성 군수(맨중앙)가 마늘 수박 재배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전춘성 군수는 지난 10일, 마늘 재배와 수박 수직재배 현장을 찾아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진안군은 겨울철 소득작목 발굴로 마늘재배 사업을 5ha 시범적으로 추진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으로 마늘파종기, 건조기, 절단기 등의 농기계를 구입,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작업 단계에서 기계화를 준비 중이다.

     

    또한, 수박은 수직재배가 가능한 하우스 0.3ha를 조성 중이다.

     

    아울러, 진안 마늘재배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준고랭지인 진안이 마늘재배 적합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겨울철 소득작물로 재배 희망하는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태다.

     

    이 밖에, 수박 수직재배는 농가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 강도를 줄일 수 있어, 사전에 농가 애로사항을 검토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진안 군민의 새로운 농가소득과 농가 고령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