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해 진행했다.
또한,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 (E-8비자, 5개월) 가 방문해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아울러,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도를 개선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