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 (수)

  • 흐림속초19.3℃
  • 구름많음27.3℃
  • 구름많음철원26.3℃
  • 구름많음동두천24.7℃
  • 구름많음파주22.8℃
  • 흐림대관령18.9℃
  • 구름많음춘천27.2℃
  • 흐림백령도20.9℃
  • 구름많음북강릉19.5℃
  • 구름많음강릉21.8℃
  • 구름많음동해19.4℃
  • 구름많음서울25.0℃
  • 구름많음인천21.7℃
  • 구름많음원주27.1℃
  • 구름조금울릉도17.2℃
  • 흐림수원21.9℃
  • 구름많음영월24.8℃
  • 구름많음충주24.8℃
  • 흐림서산21.9℃
  • 구름많음울진18.4℃
  • 구름많음청주28.0℃
  • 흐림대전26.0℃
  • 구름많음추풍령23.4℃
  • 구름많음안동25.3℃
  • 구름많음상주25.7℃
  • 구름많음포항21.2℃
  • 흐림군산20.6℃
  • 구름많음대구24.9℃
  • 흐림전주22.1℃
  • 구름많음울산19.9℃
  • 구름많음창원20.0℃
  • 흐림광주23.1℃
  • 구름많음부산19.8℃
  • 구름많음통영20.5℃
  • 흐림목포20.4℃
  • 흐림여수20.0℃
  • 흐림흑산도17.5℃
  • 흐림완도19.9℃
  • 흐림고창21.7℃
  • 흐림순천19.9℃
  • 흐림홍성(예)22.7℃
  • 구름많음25.3℃
  • 흐림제주21.1℃
  • 흐림고산19.0℃
  • 흐림성산20.2℃
  • 흐림서귀포20.5℃
  • 흐림진주21.3℃
  • 구름많음강화21.8℃
  • 구름많음양평26.4℃
  • 구름많음이천26.4℃
  • 구름많음인제23.6℃
  • 구름많음홍천25.5℃
  • 구름많음태백21.6℃
  • 구름많음정선군19.3℃
  • 구름많음제천24.8℃
  • 구름많음보은23.8℃
  • 구름많음천안23.7℃
  • 흐림보령20.8℃
  • 흐림부여23.8℃
  • 흐림금산24.8℃
  • 구름많음26.0℃
  • 흐림부안20.4℃
  • 흐림임실22.0℃
  • 흐림정읍21.9℃
  • 흐림남원24.0℃
  • 흐림장수22.7℃
  • 흐림고창군21.1℃
  • 흐림영광군21.0℃
  • 구름많음김해시21.7℃
  • 흐림순창군23.7℃
  • 구름많음북창원21.2℃
  • 흐림양산시23.0℃
  • 구름많음보성군21.6℃
  • 흐림강진군21.9℃
  • 흐림장흥20.9℃
  • 흐림해남20.8℃
  • 흐림고흥20.2℃
  • 흐림의령군23.2℃
  • 흐림함양군23.9℃
  • 흐림광양시21.7℃
  • 흐림진도군20.8℃
  • 구름많음봉화21.4℃
  • 구름많음영주23.7℃
  • 구름많음문경22.7℃
  • 구름많음청송군22.0℃
  • 구름많음영덕18.5℃
  • 구름많음의성25.7℃
  • 구름많음구미26.4℃
  • 구름많음영천22.7℃
  • 구름많음경주시22.1℃
  • 흐림거창23.0℃
  • 흐림합천24.6℃
  • 구름많음밀양24.6℃
  • 흐림산청22.4℃
  • 흐림거제19.4℃
  • 구름많음남해20.6℃
  • 구름많음22.9℃
기상청 제공
경기도, 불법다단계ㆍ리딩방 등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불법다단계ㆍ리딩방 등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추진

온라인 설문조사, 1372 상담센터 통해 접수된 주요 피해 대상, 범행 수법 등 분석

52003971339_9b6ea6bae4_o (1).jpg
경기도 사진제공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올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리딩방, 가짜 가상화폐 판매 같은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 거래 피해 실태조사’ 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가상자산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1372 소비자 피해 상담센터에 들어온 가상자산 관련 민원도 2020년 137건에서 지난해 448건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도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ㆍ위험도, 주요 접근경로, 피해 대상, 피해 금액 등에 대해 파악한다.

 

또한, 최근 3년 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 소비자 피해상담으로 접수된 가상자산 관련 민원 통계를 분석해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 현황을 확보하고 대안을 세우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ㆍ유선전화를 통한 피해자 심층 인터뷰도 진행되며, ▲불법 코인 다단계, ▲리딩방, ▲유사수신행위, ▲시세조종, ▲가짜 가상화폐 판매 등 주요 피해별로 사례를 확보해 범행 수법 등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파악하고, 피해 예방과 구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5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상자산 이용자 자산 보호 및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안)’ 이 통과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가상자산법’ 제정에 발맞춰 지자체에서 시행할 수 있는 소비자 보호정책을 발굴하고, 법이 시행되기 전까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밖에,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불법 코인 다단계, 리딩방 등 불공정 거래 행위는 ‘방문판매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과태료 처분이나 고발 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허성철 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 거래 실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소비자들이 가상자산으로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0nowcom@gmail.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