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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미숙 도의원,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착수보고회 참석

입력 2024.05.20 18:04
수정 2024.05.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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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관련 프로그램 및 정책 제언 예정
    경기도의회 사진제공 - 김미숙 도의원,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방안 제안 착수보고회 참석 (1).jpg
    경기도의회 사진제공 - 김미숙 도의원이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방안 제안 착수보고회 참석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숙 도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 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환의 시대,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본 연구는 2025년 노인 인구 구성비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되는 현 상황을 전환의 시대로 정의하고, 사회참여 욕구가 강한 현 ‘베이비부머’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책 제안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김미숙 도의원이 대표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5조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과 제6조에 따른 선배시민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제안할 예정으로 향후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이 연구를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착수보고가 끝난 자리에서 김미숙 도의원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사실상 확정적인 현 상황에서 돌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노인 세대를 돌봄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선배시민으로 바라봐야 하는 인식 전환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 며 “이제는 선배시민들께서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공동체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참여형 사업과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어, "이 연구를 통해 경기도 노인복지 정책에서도 인식의 전환이 시작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며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