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정운천) 이 당직자를 새롭게 인선하는 등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지난 19일, 신임 당직자 20여명에 대한 1차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도당 수석부위원장에는 허남주 전주시갑당협위원장, 윤리위원장에는 송영남 전 전북대교수가 임명됐으며, 이 밖에 도당 부위원장에 이용헌, 김민자, 오동훈, 유연주, 이문호, 천서영, 최형준, 윤상무, ▲여성위원장 김영현, ▲청년위원장 윤순섭, ▲대외협력위원장 이창호, ▲노동위원장 김민수, ▲탄소산업진흥특별위원장 전상문, ▲교육분과위원장 김희곤, ▲농림축산분과위원장 김기두, ▲기독교분과위원장 송병희 등 당직자 인선이 단행됐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조만간 도당 홍보위원장과 대변인 등 2차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내년 대선과 지선을 대비한 정당활동을 위해 위원회별로 조직 강화를 위한 당원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도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외부 인사의 영입과 충원을 통한 조직정비에 나서겠다” 며 “새로 임명된 당직자들의 실질적인 활동과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