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 ▲미술 태교&캔버스 페인팅 DIY,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 (요가 교실은 10명) 을 모집한다.
이 밖에,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이 외에도,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 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돕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