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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5월 ‘달콤한 기차’ 온라인 전시

입력 2021.05.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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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공예 체험키트 증정 등 관람객 참여 비대면 이벤트 진행
    한국철도 자료제공 - 철도박물관 5월 행사 포스터.jpg
    한국철도 자료제공 - 철도박물관 5월 행사 포스터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부터 5월 한 달 간 ‘달콤한 기차’ 온라인 특별전을 열고 기차를 주제로 한 설탕공예 작품 영상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에서는 설탕공예가 신수정 씨가 만든 ▲증기기관차, ▲디젤기관차, ▲기차 만화 캐릭터 등 세 개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전시는 철도박물관 홈페이지와 한국철도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관람객을 위해 설탕공예 체험키트 (꾸러미)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설탕공예 체험키트를 보내주고 집에서 직접 따라할 수 있는 강의 동영상도 함께 제공하며, 철도박물관에서 찍은 가족사진과 사연을 제출한 100명에게도 사진을 넣어 제작한 머그컵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21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영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철도박물관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시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로 휴관 중인 철도박물관은 달라진 비대면 환경에 맞춰 박물관 홈페이지, 한국철도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전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