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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회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입력 2024.05.13 19:04
수정 2024.05.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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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성시 사진제공 -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jpg
    화성시 사진제공 -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10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남면장, 정남파출소장, 백1리, 보통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치매파트너 교육,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동부권역에서 백1리, 보통2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또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