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성시, 공연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4.05.14 16:21
수정 2024.05.14 16:2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유도선, 소규모 건설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점검
    안성시 사진제공 - 공연장 집중안전점검.jpg
    안성시 사진제공 - 공연장 집중안전점검

     

    [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달 22일부터 유도선, 소규모 건설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점검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7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연장 (안성맞춤아트홀) 을 점검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조치ㆍ보수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7일 점검에는 ▲부시장, ▲시민안전과, ▲문화예술사업소,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ㆍ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배포 시설별 유형가이드를 활용하고,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 대해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맞춤아트홀과 같은 공연장은 많은 시민이 문화ㆍ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에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 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ㆍ조치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