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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어버이날 ‘효’ 홀몸 어르신께 ‘정’ 으로 나눠

입력 2023.05.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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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200여 가구에 밀키트 등 생필품 전달…카네이션에 마음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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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사진제공 - 코레일이 어버이날을 맞아 9일 오후 대전 동구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식재료 (밀키트) 선물상자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식재료 등의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코레일 본사 직원 30여 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대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200여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식사를 위한 식재료 (밀키트) 를 전달했다.

     

    또한, 카네이션으로 마음을 전하며 무더위에 앞서 생활환경과 일상의 안부를 여쭤보는 ‘하루 말벗’ 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레일 직원은 “작은 정성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며 “부모님께 못다 한 효도를 이웃 어르신들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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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사진제공 - 코레일 본사 직원으로 꾸려진 봉사단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카네이션을 전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물품을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