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과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임실N딸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출하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심 민 군수와 진남근 군의장, 출하농가 대표, 농협장 등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으며, '임실N딸기' 는 출하식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내년 6월까지 판매될 예정으로, 관내 딸기 재배 20농가 전원이 공선출하회에 가입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276톤을 생산, 22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는 400톤을 생산 35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실N딸기' 는 전 농가가 GCM농법 (미생물 활용농법) 및 GAP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안정성을 확보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농가가 정성들여 생산한 '임실 N딸기' 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겨울철 명품 과일이 될 것” 이며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도록 고품질 명품 딸기 생산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