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주)대진엔지니어링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 대진엔지니어링은 산단 1공구에 24억 원을 투자해, 내년 2월 제강설비를 제조하는 공장을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새만금 투자는 (주) 대진엔지니어링이 특허를 보유한 ‘제강 래들 (Ladle) 예열시스템’ 관련 제품의 매출이 많이 늘어날 것을 대비한 선제적인 생산설비 투자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산단은 지난 2018년부터 장기임대 용지를 확보해 임대료를 과감하게 낮추는 등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며 “(주) 대진엔지니어링 같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새만금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