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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4 인천합창대축제' 에 출연할 인천 지역 합창단 모집

입력 2024.05.19 09:13
수정 2024.05.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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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인천합창대축제 오는 9월 25~27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려
    - 오는 6월 7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심사 통해 24개 참가 팀 선정
    인천광역시 사진제공 - 인천합창대축제 공연.jpg
    인천광역시 사진제공 - 인천합창대축제 공연

     

    [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6월 7일까지 ‘제10회 인천합창대축제’ 에 참여할 합창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인천합창대축제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하루 8개 팀씩 총 24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의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만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영상과 함께 메일 (piano3663@korea.kr) 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24개 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6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더불어, 선정된 합창단은 '인천합창대축제' 무대에서 자유곡을 2곡씩 부르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은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덧붙여,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 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 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합창을 통해 인천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애향심과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밖에, 지난 2023년에는 4일 동안 35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향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