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9일,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교육은 의료원 직원 및 응급 장비 관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또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이 이뤄졌다.
심민 군수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 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