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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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인턴십 300명 참여자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새로운 분야와 환경에서 일ㆍ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50+인턴십’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50+인턴십’ 참여자의 주된 활동 영역은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분야며 올해는 미래 핵심 산업인 그린ㆍ디지털 분야도 확대해 운영하고, 8개의 세부사업에서 총 300명의 참여자를 모집, 일ㆍ활동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간제와 전일제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 모집은 세부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인턴십 활동기간 동안 재단은 보수교육, 월례활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참여자의 적응과 지속적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인턴십 사업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활기차고 의미있는 인생2막을 설계코자 하는 50+세대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며 “세대간 함께 일하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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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라이브커머스ㆍ오픈마켓에서 최대 70% 할인판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를 다양화하고 소비자들의 쇼핑 트랜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에겐 가치있는 소비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다음달 16일까지 50개 서울시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500점을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 와디즈), ▲오픈마켓 (11번가), ▲스마트 스토어 (네이버) 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판매상품은 ▲친환경 반려견 간식, ▲공정무역 건과일, ▲업사이클링 제품, ▲밀키트, ▲지속가능 의류, ▲병원동행 서비스, ▲약초차 정기구독, ▲반려식물 정기 배송 등 다양하다. 또한, 이번 온라인 판매전에 참여하는 50개의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온라인 유통채널 운영 역량 강화지원사업에 참여한 곳들로, 센터는 지속적인 컨설팅은 물론 특별전 운영을 위한 상품 보관, 포장, 배송 등 물류관련 프로세스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4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온라인판매 기획전 일정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유통채널 지원사업’ 에서 확인가능한다. 홍남기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착한소비의 대명사인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좀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며 “아울러 시민들이 소비를 하면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탄탄한 사회적경제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 할 수 있는 오프라인특별전 ‘땡큐 공감 프리마켓’ 도 열리고,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창동 농협하나로마트 1층 야외특별판매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울시 사회적 경제기업 20여곳이 참여해 생필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서울시 사회적경제 온ㆍ오프라인 기획전 관련 문의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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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허브, '청년 프로젝트'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청년 주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며 ‘오늘의 실험, 미래로 한 걸음’ 이란 주제로 지원사업 5개 분야의 공모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프로젝트 공간 지원사업 ‘없애는 실험실’ (쓰레기,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 활동 중인 청년의 코워킹 실험 공간과 프로젝트 지원), ▲청년 커뮤니티 실험 지원사업 ‘청년팟’ (청년 커뮤니티 생성과 활성화 촉진 지원 사업), ▲청년 직업 실험 지원사업 ‘청년업' (청년주도의 새로운 직업 모델 창출 및 창의적인 직업실험 지원), ▲입주공간 지원사업 ‘미닫이 실험실’ (입주 공간 및 활동 지원), ▲‘글로벌 솔루션랩’ (국외기관, 연구소, 단체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활동 및 연구 협력 지원) 의 5개 분야를 진행한다. 특히, 청년허브는 지난 2020년 청년 커뮤니티 200건 지원, 청년정책 개발을 위한 공론장 25회 진행 및 368명 참여, 청년 직업실험 32건 지원, 입주공간 11건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본 지원사업들은 청년허브 공식 홈페이지 및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고 이후 화상회의 플랫폼 ‘줌 (zoom)’ 을 통해 ▲청년허브 지원사업 내용, ▲지원대상,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 ▲사업별 질의응답 등의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ㆍ외 도시, 국제 기구들과 정책 교류를 하고 세대 간 연대를 통한 사회적 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청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조완석 서울시 청년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사회적 투자” 며 “앞으로도 청년의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지난 2013년 창립 이래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 을 위해 청년 당사자의 문제의식으로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했고 2021년부터는 기후위기,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실험의 장을 함께 열고자, 지원 주제 및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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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확대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침체와 젊은층의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 운영 경험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업체 1,200여개를 선정해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 6곳 (쿠팡, 지마켓, 티몬 등) 내 소상공인 전용관 ‘쏠쏠마켓’ 입점을 지원하고, 쇼핑몰 당 200개의 소상공인을 입점시키고 판매수수료는 일반 업체보다 낮게, 할인쿠폰 발행과 홍보는 체계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기적인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을 체계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선정을 거쳐 기업별 MD상담, 1대1 진단 컨설팅과 수요자별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온라인 쇼핑몰 신규 입점자와 기존 쇼핑몰 운영 경험자로 나눠 진행되고 신규입점 소상공인은 ‘신규입점 아카데미 ’를 통해 온라인채널 입점 프로세스, 가격설정 등 다양한 실무교육과 MD 상담회, 상세페이지 제작까지 온라인 입점을 위한 모든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경험 소상공인은 ‘온라인 전문 아카데미’ 를 통해 오픈마켓 노출기법, 리뷰 대응법 등을 교육받고, 1대1 컨설팅, 상세페이지 리뉴얼, 중점상품 개선 등 선별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별 부족한 부분을 채워 온라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상ㆍ하반기 (6월, 11월 예정) 각 1회씩 대대적인 ‘온라인 특별 기획전’ 을 개최해 판매촉진에 힘을 더하고, 기획전 기간 동안 소비자에게는 대량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 매출발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마케팅과 상품 안내 등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쏠쏠마켓 입점 업체 중 매출 실적 등이 우수한 소상공인 업체 15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도 제공하며, 입점업체는 성장가능성과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최종 1,200개를 선정하며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4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중순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소비현상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직접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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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족친화경영 고민하는 중소기업에 무료 컨설팅[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섞 기자= 서울시는 가족친화경영과 기업의 업무효율화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여성일자리 지원기관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1년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할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하고, 지원 대상은 10인 이상 300인 미만 서울소재 중소기업이다. 특히,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인사ㆍ노무 컨설팅, ▲종사자 대상 일ㆍ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들은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통해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가족돌봄휴가, 남성육아휴직, 조기퇴근제, 가족사랑의 날 등 가족친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거나 정비할 수 있고, 취업규칙이나 복무지침 마련 등 가족친화인증을 받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들을 보완할 수 있으며, 채용,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근무환경, 부당해고, 퇴직금, 출산휴가 등에 관한 인사ㆍ노무 상담과 사업주 대상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참여기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ㆍ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을 진행해 가족친화경영이 기업 조직 전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청방법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지난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본 결과, 업무효율성과 일ㆍ생활균형이 동시에 개선돼 기업과 종사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았다” 며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일ㆍ생활이 균형 잡힌 기업환경을 조성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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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제1회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챌린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최근 3년간 13만 명의 예비 창업가들이 이용한 창업정보 교류 공간, ‘서울창업카페’ 11개 지점에서 예비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제1회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 챌린지’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제1회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 챌린지’ 는 각 창업카페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가에 대해서는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의 성장패키지를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창업카페가 예비창업가와 일반시민들이 창업 정보 교류 등 창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창업저변 역할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예비창업단계 (Pre-BI) 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창업을 시작하고, 창업지원 시설에 입주하는 등 창업실행단계 (BI) 로 성장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1회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 챌린지’ 는 ▲지점별 예비창업가 발굴ㆍ보육, ▲2개월간 우수팀 선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아이템 고도화, ▲우수팀 최종 선발 및 창업지원시설 입주의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울창업카페 각 지점별로 창업 1년 미만의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3개월 동안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시킨 후 지점 예선인 1차 피칭대회를 진행하고, 선발된 예비창업가는 2개월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집중 보육을 받게 되고 올해 9월에 개최되는 트라이 에브리씽 (Try Everything) 에서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각자의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결선이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가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에 입주와 맞춤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이 길어지면서 가능성 있는 예비창업가들이 쉽게 창업을 시도하기 힘든 상황” 이며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챌린지가 창업생태계 위축을 막고 예비창업가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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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5회 서울혁신 챌린지 시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는 ‘서울혁신챌린지’ 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서울혁신챌린지’ 는 지난 4년간 1,501개 혁신 기술을 발굴ㆍ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인공지능 (머신러닝), 블록체인 기술뿐만 아니라 드론 기술을 활용한 기술 개발까지 모집 기술 분야를 확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총 10개월 동안 진행되는 ‘서울혁신챌린지’ 참가팀은 ▲아이디어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행사인 ‘네트워킹 데이 (5월~6월)’ 를 통해 전문 멘토단 및 다른 참가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새롭게 팀을 꾸리게 되며, ▲예선평가 (7월) 를 통과한 28개팀에는 시제품 개발비를 위해 팀당 2천만 원이 지원되고, ▲결선평가 (12월) 에서 시제품을 심사해 최종 13개팀을 선정한다. 또한, 시는 최종 13개 팀에 대해서는 최대 2억 원의 R&D 비용을 지원하고 글로벌 선도기업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결선에 진출하지 않아도 예선을 통과한 28개 팀에 대해서는 드론ㆍ인공지능ㆍ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술 관련 전문가, 지식재산권, 사업화 관련 법령 및 규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 (30개 분야, 200명) 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는 혁신기업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간 협업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성장으로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잡고 대기업은 신산업 분야 혁신기술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혁신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예비창업자, 대학, 중소기업 (외국인 포함) 은 SBA 홈 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5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를 넘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 기술상용화, 시장진출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결선 탈락 팀에도 재도전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도전이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술로 다듬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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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공예창업가에 최대 200만 원 성장지원금[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공예 창업가들이 지속적인 창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영, 상품 개발, 판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플랫폼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2021 여성공예 창업가 성장지원사업 공예창창’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2021 여성공예창업가 성장지원사업 공예창창’ 은 공예기반 사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 1년 이상 7년 미만인 서울 소재 여성공예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25개 선정기업에게는 경영, 개발, 판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하며 크라우드펀딩 운영 시 밀어주기를 통해 매칭금을 지원하고 공예창창 오리엔테이션 및 성과 공유회를 통해 여성공예 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독려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고 홈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창업 초창기, 성장기에는 상품 개발, 판로 확보 등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더 어려운 상황” 이며 “여성공예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예창창 사업이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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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일자리 아이디어 제안 공모[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50+인재가 필요한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부터 50+포털에 정기 채널을 개설하고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하고 50+인재가 필요한 기업, 기관, 협회, 단체라면 어디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50+적합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통해 연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상반기 집중 공모에 이어 하반기 (9월) 에도 한 번 더 집중 공모를 진행하며 연중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상시 채널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일자리 수요에 맞춰 50+세대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맞춤형 일자리의 질적 제고와 양적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 이며 “지속적인 일자리 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통해 시장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50+세대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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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ㆍ지역 청년 교류협업 프로젝트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서울과 지역의 청년들의 교류와 협업으로 다양한 연결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제 변화를 만드는 ‘청년 교류 지원사업 - ‘연결의 가능성’ 10개 내외 프로젝트를 발굴해 총 3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과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ㆍ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컨대, 서울ㆍ지역 청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류모델을 발굴하거나, 청년마을 조성과 자립을 위한 사업모델을 실험해 일자리, 주거, 문화, 생활 등 지역사회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특히, 시는 ▲서울과 지역단체 간 협력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강화하고, ▲활동무대를 지방까지 확장해 서울과 지역 청년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서울시는 올해 '청년 교류 지원사업 - ‘연결의 가능성’ 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이달 8일부터 26일 18시까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모집하고, 오는 19일 사업설명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대표자가 청년 (만19세~39세, 공고일 기준) 인 서울과 지방의 법인, 기업, 단체 (영리ㆍ비영리 무관) 2개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응모할 수 있으며, 공고문 첨부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 사업을 통해 작년에는 서울의 청년들과 충청, 전라 등 11개 광역시도의 청년들이 12개 프로젝트를 펼쳤고 12개 청년단체들이 중심이 되고, 115개 단체들과 협업해 인적ㆍ경제적ㆍ문화적 교류를 토대로 상생협업 모델을 발굴했으며, 고정관념을 깨는 참신한 실험들을 통해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들의 역량과 자생력을 키우는데도 협력했고 작년 한 해 총 2,800여 명의 청년들이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한편, 충남 부여에서는 지역 간 문화불균형 격차를 줄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는 ‘예술로 부여잡기’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전북 전주에선 주거ㆍ활동ㆍ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복합형 청년거점 공간을 구축을 시도한 ‘LIFE TEST BED in 전주’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경북 울릉군에서 추진된 ‘자기발견섬 (島)’ 프로젝트에 함께한 10명의 청년들은 2주 동안 울릉도라는 낯설고 고립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기를 발견하고, 건강한 회복탄력성, 치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