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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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마트 시티기구, 국민대와 차세대 스마트 시티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는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세계스마트시티기구 (WeGO) 와 국민대학교가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스마트 시티 전문인력 양성과 세계 스마트 시티 지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WeGO 의장인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대 이사장이 참석한다. 서울시 주도로 창립한 스마트 도시 분야 최초ㆍ최대 국제협의체인 ‘세계스마트 시티기구 (WeGO)’ 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WeGO 챔피언스’ 를 운영하며, 국민대 재학생들 포함 서울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티 분야 취ㆍ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산업 동향·정책을 공유해 미래 스마트 시티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전 세계 WeGO 회원 도시와 협력해 WeGO 챔피언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세계 스마트 시티에 대한 다각적인 지식을 제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질의 일자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학생 주도의 세계 스마트 시티 사례 분석ㆍ발표와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하는 강의 프로그램 및 학술 세미나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세계 스마트 시티 지표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며, 서울 주도 전 세계 우수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동 수집ㆍ분석해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매년 분야별 우수 스마트 도시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WeGO 의장도시인 서울시의 의장으로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하는 오세훈 시장은 양 기관이 서울의 우수한 스마트 시티 경험과 정책을 세계와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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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밸리산업박물관 1호 기획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 G밸리산업박물관은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기획 전시실에서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 의 첫 번째 이야기 ‘내 일처럼’ 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일과 노동’ 을 주제로 하는 전시는 노동하며 살아가는 나와 나의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G밸리산업박물관의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 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수집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영원히 젊은 산업도시, 청년 시절의 일과 삶이 묻어 있는 도시를 전시로 표현했으며, ▲일과 노동을 시작으로, ▲기업과 산업, ▲도시와 건축, ▲이주, ▲생활과 문화 총 5개의 주제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례기획전에서는 지난 2015년 베니스베인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고 또한, 산업지구에서의 활동과 노동에 대한 고민을 작품으로 표현해 온 박한결, 우한나, 임흥순, 정만영 (가나다 순)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삶의 결이 담긴 나의 일, 그리고 이웃의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전시를 만들고, 운영한다. 또한, G밸리산업박물관에서는 관람자가 직접 전시와 작품에 참여해 ‘일과 노동’ 에 대해서 작가와 소통하고,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주제를 깊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워크숍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 일처럼’ 의 웹사이트와 G밸리산업박물관의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G밸리산업박물관은 전시ㆍ수집ㆍ연구의 전문성을 갖춘 강소박물관이자, G밸리 관련 학문을 쌓아 나가는 주제박물관으로 운영할 것” 이며 “서울 서남권의 산업과 시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감성에 기여하는 앵커 문화시설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접점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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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 11곳 ‘메가쇼 2021 시즌2’ 참여[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스페이스 살림에 입주한 여성 혁신 창업 기업 11곳이 오늘 (18일) 부터 21일까지 4일 간 일산 킨텍스 (KINTEX) 제1전시장 3홀에서 시민을 만난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이스 살림은 지난해 12월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 바이어 매칭 비공개 상담회에 이어 올해에는 국내 최대 소비자 박람회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1개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이 참여하며, (주) 디플리, (주) 세이브엔코, (주) 스마투스코리아, (주) 크리에이터스랩, 리덤, (주) 100케이션, 스윗드오, 리자리, 마노컴퍼니, 블루케미스트리 (주), ㈜ 브로컬리컴퍼니 등이 홍보 부스를 마련했고 스페이스 살림 홍보관 부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메가쇼 2021 시즌2’ 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 및 동선 관리, 시식존 별도 운영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창업기업들의 판로 개척이 더 어려워진 시장 상황 속에서 스페이스 살림은 입주기업의 매출 및 판로를 넓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혁신형 여성창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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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도시기업 크라우드 펀딩 오픈[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초기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마트도시 분야 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스마트 제품ㆍ서비스 온택트 펀딩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펀딩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총 10개며,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혼자서도 스마트하게 살 수 있는 일상생활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1인 가구의 디지털 라이프’ 를 주제로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펀딩은 스마트도시 초기기업 판로 개척에 특화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과 협력해 추진하며,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최소 1천 원부터 자유롭게 후원이 가능하고, 각 프로젝트별 펀딩 기간이 종료 후에는 제작 과정을 거쳐 후원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중 ‘스마트 선인장 가죽 쇼퍼백 (전자기장 차단 기능 보유)’ 은 약 2천만 원의 투자금을 모아 목표 금액 대비 2,045%를 달성하고 있으며, IoT 탁상용 시계 ‘루캄’ 316%, 1인 가구 자취매니저 앱 ‘혼족의제왕’ 생활백서 286% 등 대부분 프로젝트들이 목표액을 초과달성 중에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서 스마트도시 분야 초기 기업들의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걸 것” 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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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밸리산업박물관' 사전오픈[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지난 1964년부터 옛 구로공단 일대에 생활ㆍ공업용수를 공급했던 舊 구로정수장 부지에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인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 (MUSEUM G)’ 이 생긴다고 8일 밝혔다. ‘G밸리산업박물관 (MUSEUM G)’ 은 지난 1960년대 구로공단부터 21세기 G밸리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며, 구로공단의 역사를 기념하고 서울의 산업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산업유산을 수집ㆍ보존ㆍ전시하고 또한 3D,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미래 산업을 체험하는 새로운 박물관 경험도 선사한다. 서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넷마블게임즈 ㈜ 가 舊 구로정수장 부지 개발 사업으로 조성한 ‘G타워 (舊 G-Square)’ 의 2개 층 (3ㆍ9층) 을 기부채납 받아 연면적 2,640㎡ 규모의 ‘G밸리산업박물관 (MUSEUM G)’ 을 조성했다. 또한, ‘G밸리산업박물관 (MUSEUM G)’ 은 ▲3층 전시 공간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구로정수장 기념실 등 연면적 2,183㎡) ▲9층 지원시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 연면적 457㎡) 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G밸리산업박물관 (MUSEUM G)’ 의 전시공간을 사전 오픈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전했고,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18시 (입장마감 17시 30분) 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아울러, 시는 사전오픈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과 보완사항을 반영해 공식 개관할 계획이며, 사전 오픈 기간 동안 3층 전시시설 중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3개 공간을 개방한다. 한편, 서울시는 ‘G밸리산업박물관 (MUSEUM G)’ 의 MI (Museum Identity) 를 공개했고, 우리나라 최초 공업단지인 구로공단이 서울디지털산업 단지를 거쳐 G밸리로 끊임없이 변화한 흐름을 담아내고, 박물관이 지향하는 ‘생성ㆍ확산ㆍ교차’ 하는 공간을 시각화했으며, 정체성을 관통하는 ‘G’ 를 기반으로 별칭 ‘MUSEUM G’ 를 구성하고, 이를 워드마크로 표현해 다양한 상징물,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G밸리산업박물관 (MUSEUM G) 이 서울의 산업유산을 보존하고 옛 구로공단을 담아 내는 공간이자 G밸리와 서남권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G밸리가 ‘한강의 기적’ 을 이뤄낸 구로공단이라는 역사성뿐 아니라, 4차 산업시대의 ITㆍ벤처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 공간이라는 점을 유념하며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박물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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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5개년 ‘메타버스 서울 추진 기본계획 (2022~2026) 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지자체 최초의 메타버스 정책 중ㆍ장기 종합계획으로, 오세훈 시장이 ‘서울비전 2030’ 에서 제시한 ‘미래감성도시’ 분야 핵심전략 중 하나다. 서울시는 공공ㆍ민간의 메타버스 동향과 서비스 수요를 반영, 7개 분야 20개 추진과제를 도출해 기본계획에 담았다. 7개 분야는 ▲경제 (메타버스 활용 산업생태계 육성), ▲교육 (메타버스 기반 체감형 학습지원), ▲문화ㆍ관광 (시공간 제약 없는 온택트 문화 마케팅), ▲소통 (시민 중심의 맞춤형 열린 소통), ▲도시 (현실과 가상을 결합한 XR기반 도시혁신), ▲행정 (현실보다 편리한 신개념 가상 행정), ▲인프라 (‘메타버스 서울’ 의 안정적인 인프라 조성) 등이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메타버스는 기술 수준, 사용자 수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며 “서울시는 공공수요와 민간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서울’ 이란 신대륙을 개척해 나가겠고, 전 연령층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서울’ 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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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원한 딥브레인AI, 한국기업 최초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 종합우승[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브레인AI’ 이 중동 최대 규모의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 (GITEX)’ 의 스타트업 특화전시인 ‘GITEX Future Stars’ 에서 진행된 ‘슈퍼노바 챌린지’ 피칭대회에서 전 세계 700여개의 경쟁기업을 제치고 한국기업 최초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딥브레인AI’ 는 종합우승에 따른 5만 5천 달러의 상금과 함께 ‘Draper-Aladdin 슈퍼노바 상’ 도 수상해 스카이프, 테슬라, 바이두 등의 초기 투자자로도 유명한 벤처캐피탈리스트 팀드레이퍼 (Tim Draper) 로부터 최대 50만 달러의 투자기회도 얻었다. ‘GITEX Future Stars’ 의 또 다른 참가기업인 헬스케어 기업 ‘루토닉스’ 는 현지 업체와의 업무협약 및 샘플 판매를 통해 총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서울시는 ‘GITEX Future Stars’ 에 서울 유망 ICT 스타트업 9개사가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행사 전 과정을 지원했고, 두바이 현지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 간의 매칭 및 네트워킹도 적극 주선했다. 한편, GITEX 내 별도의 서울시 홍보관에서는 약 80여 건의 상담을 통해 글로벌 기업, 해외투자자 등 잠재투자가 발굴에 힘썼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기업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기업들이 처음으로 현장에 참여한 이번 해외 전시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로 우리기업의 혁신기술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 며 “세계 시장에서 통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을 꾸준하게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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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 미디어 창작자 15억 중국 플랫폼 진출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 진흥원 (SBA) 은 웨이보, 시과비디오 등 중국 8대 플랫폼 협력기업인 아도바 (중국 전문 MCN 기업) 과 손잡고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중국 플랫폼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인 미디어 창작 지원을 위해 중국 현지 전문가가 구성한 커리큘럼에 따라 총 4주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은 포화된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에서 벗어나 중국의 주요 플랫폼 진출을 목표로하는 1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늘 (1일) 부터 11일까지 구글폼스를 통해 접수받고,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중국 플랫폼 진출 로드맵’ 등 중국 진출 과정과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등 우수 교육생 20명 (팀) 을 선발해 각 100만 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시는 교육 이후에도 중국 전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인 ‘아도바’ 와 협력해 1인 미디어의 중국 진출을 위한 밀착 관리를 이어간다. 김홍진 서울시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은 “숏폼 (짧은 동영상 콘텐츠) 가 인기를 끄는 등 1인 미디어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는 상황” 이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플랫폼의 다변화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서울시와 SBA는 재능있는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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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캠퍼스타운’ 비대면 페스티벌[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1’ 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판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크라우드펀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1’ 은 캠퍼스타운을 통해 발굴된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각종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캠퍼스타운 축제의 장’ 으로, 서울시,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캠퍼스타운에 참여하고 있는 36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인 ‘서울캠퍼스타운 TV’ 로 생중계한다. 먼저, 캠퍼스타운에서 성장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의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창업기업들이 사업 모델과 축적해온 역량으로 경쟁하는 도시문제 해결 창업모델 경진대회, ▲투자유치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캠퍼스타운 창업기업들을 위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비대면 플랫폼인 메타버스에 만남의 장을 구현하고, 창업 분야가 비슷한 96개 창업팀이 참여해 다양한 미션해결형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창업기업 간 친분을 쌓고, 창업기업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더불어, 선배창업가의 따뜻한 격려와 조언이 담긴 강연도 진행되고, 스타트업 전문 콘텐츠 유튜버인 ‘EO (이오) 스튜디오’ 김태용 대표와 라이브커머스 업체를 창업한 12년차 전문 MC인 이지훈 이로운컴퍼니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을 위한 판로개척도 지원하고, 엄선된 총 14개 창업팀 제품을 네이버쇼핑과 연계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16개 창업팀의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펀딩 기획전을 진행하고, 키즈 분야, 반려동물 분야의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창업기업의 제품을 직접 써보고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캠퍼스타운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간담회‘ 와 ’제11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에 참여해 업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총 43명의 대학 총장들과 캠퍼스타운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우선, 14시 50분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 크레아 오픈라운지에서 서울시장과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4명의 대표가 이야기를 나누는 ’서울시장-캠퍼스타운 창업기업 간담회‘ 를 진행하고, 이어 서울 지역 대학 총장들이 회원으로 참석해 캠퍼스타운 우수사례 공유 (연세대, 서울대, 중앙대) 와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제11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5년차를 맞은 서울캠퍼스타운에서 1,000개가 넘는 창업기업이 발굴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대표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며 “청년들의 진로가 공무원과 대기업 취업으로 제한되고, 경쟁의 심화와 공정한 기회 박탈 등으로 사회 문제화되는 상황에서 벗어나 역량과 열정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면서 대학가에 창업붐이 일고 있고, 우리 창업기업들이 새로운 혁신의 가능성으로 성장하고 서울캠퍼스타운이 혁신창업 전진기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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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3차 간담회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6일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 및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상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매월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있으며 기업 간 네크워크 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유) 농업법인 해피앤자인, (주) 국민바이오, 씨아이바이오메디컬, (주) 버디펫, (유) 한스트링인, (주) 모스터일렉 등이 참여했다. 또한,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원스톱 상담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ㆍ외부전문가들과 연계해 입주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활동 등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상우 센터장은 “입주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입주기업 지원 및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를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