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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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2022년 1차 신규 입주기업 모집[고양=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이하 진흥원) 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2022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4개 기업 (예비창업자 포함) 으로 방송ㆍ영상, 스마트ㆍ콘텐츠, 지식서비스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최대 2년 간 무료로 제공 받고,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물 제작, 마케팅 활동 등을 위한 선택형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창업 맞춤형 교육, 분야별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세미나 및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고양산업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포함) 은 고양산업진흥원 및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센터 방문 없이 오는 24일까지 1center@gipa.or.kr로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서류 및 발표 평가, 입주 계약 순으로 진행되며 2022년 4월 중 입주하게 된다. 진흥원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1인 창조기업이 이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1인 창조기업 발굴ㆍ육성, 판로 확보 및 사업화 지원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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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예비창업 패키지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 제고 및 안정적 시장진입을 위한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이다. 전주대학교는 기술 제한이 없는 일반 분야 주관기관으로서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2명을 선발하며,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특히,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협약 기간 내 사업자등록 및 시제품 제작ㆍ검증을 목표로, 2022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8개월 동안 ▲시제품 제작, ▲마케팅, ▲인력 고용,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을 위해 기업당 최대 1억 원, 평균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단순 창업 및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예비창업자 수요맞춤형 교육, ▲시제품 컨셉설정 및 피보팅, ▲라이브커머스 등 판로개척 지원, ▲투자 기반 IR 로드쇼 등 예비창업자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공경태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스타 창업가를 예비창업 단계에서부터 발굴ㆍ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호남 유일 11년 연속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한 전주대학교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원 및 인프라, 연계사업 등을 지원해 ‘성공 창업을 선도하는 Start-Up의 허브’ 를 확산시키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공고 중인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나 우수한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창업포털 사이트인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오후 16시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설명회는 3월 8일 오후 1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합으로 진행된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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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2022 청년ㆍ창업기업 시작품 제작지원 사업' 공고[안양=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청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ㆍ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및 초기 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 지원을 통한 시장 조기 진출과 우수 아이디어의 상용화 제품 구현으로 실질적 이익 창출을 지원한다. 특히, 본 사업은 창의적 제품ㆍ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사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한도 (기업 매칭비 10%) 의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안양시 소재 청년기업 (대표자가 만39세 이하) 또는 창업기업 (창업후 7년 이내의 기업) 으로 협약기간 내에 해당 과업을 완료하고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아울러, 지원 분야는 ▲완제품 또는 부분품 제작, ▲제품디자인 목업 (Mock-Up), ▲부품회로 설계, ▲SOC 제작, ▲PCB설계ㆍ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UI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상용화 가능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앱 개발 등 이다. 김흥규 원장은 “본 사업으로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 기업의 조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기업신청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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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일자리 사다리' 복원하고 '창업 사다리' 세운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올해 경제정책의 비전을 ‘다시 뛰는 글로벌 경제혁신 도시 서울’ 로 정하고, 핵심적으로 ‘일자리 사다리’ 를 복원하고 ‘창업 사다리’ 를 놓기 위한 3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구직자들을 AI, IoT 등 4차 산업 신기술 인재로 양성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대기업ㆍ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 지원 시ㆍ공간 제약없는 온라인 창업생태계 활성화 촉진 등을 통해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우선, 2025년까지 ‘서울형 미래인재’ 4만 명을 육성하고, 4차 산업 기술인재 양성소인 ‘청년취업 사관학교’ 를 통해 1만 8천 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10개소를 조기 개관해 당초 2030년 개관 목표를 5년 앞당기는 것이다. 홍릉-바이오, 여의도-금융, 양재-AI, 용산-드론 등 7개 혁신거점에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특화인재 총 1만 명을 육성하며,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오는 2024년까지 200개 대ㆍ중견기업과 2,000개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기술제휴도 활성화하며, 기업 간 매칭부터 자금 지원까지 종합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200센터’ 를 올해 마곡 서울창업허브M+, 여의도 핀테크랩 등 7개 주요 창업지원 시설에 개소한다. 정보 제공, 상담 기능에 머물렀던 11개 ‘서울창업카페’ 의 기능을 혁신, 혁신기술 발굴과 상용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전환하며, 창업기획자, 벤처투자자 등 민간 전문가를 2명 이상 배치해 아이디어의 상용화 가능성을 진단하고, 보완점을 피드백 해주고, 산재된 기업ㆍ투자 정보를 한 곳에서 보고 기업 간 기술 거래도 이뤄지는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 도 오는 4월 오픈한다. 일자리ㆍ창업 사다리 3대 정책은 ▲서울형 미래인재 4만 명 육성, ▲대ㆍ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접점 확대로 동반성장 지원, ▲시ㆍ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창업생태계 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 오픈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 한해, 급변하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 양성에 집중해 ‘일자리 사다리’ 를 복원하고, 민간의 역량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대ㆍ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성장을 이끄는 ‘창업 성장사다리’ 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 며 “서울을 기업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좋은 일자리를 만날 수 있는 도시로 전환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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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설맞이 선물세트' 푸드폴리스마켓에서 해결하세요[익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오는 2월 5일까지 ‘2022년 설맞이 특별 기획전’ 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식품 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푸드폴리스마켓 사업에 참여한 27개사의 다양한 식품 선물세트를 온라인 푸드폴리스 마켓과 오프라인 전시판매장 (진흥원 1층) 에서 동시 판매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즉석조리식품, 육수ㆍ조미료, 차ㆍ음료 선물세트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대량 구매 시 추가 가격 할인을 비롯해 제품 추가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으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이 생산한 건강하고 우수한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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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AI+x 기술교육을 선도하는 폴리텍 서울정수캠퍼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지난 13일 인공지능 (AI) 기반 평생직업능력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술교육의 고도화를 위한 ‘AI+x 러닝팩토리ㆍ서울폴리스튜디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러닝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합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제품 생산의 전체 공정이 한 곳에서 연결되도록 다양한 교과의 실습 장비를 한 곳에 갖춘 통합 실습장을 말한다. 서울정수캠퍼스는 ‘AI+x 러닝팩토리’ 로서 인공지능응용개발센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 및 창의융합기술센터 (기계시스템 디자인과) 를 운영한다. 한편, ‘서울폴리스튜디오’ 를 통해 대학에 구축한 공유 스튜디오를 민간훈련기관 등 외부에 개방해 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한 원격 직업교육 훈련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하며, 인공지능응용개발센터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체험할 수 있는 AI Boostcamp로서 인공지능통합관제시스템, 빅데이터시각화실습시스템 등 장비실습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영상을 이용해 방문객 특성분석, 자율주행 자동차 트랙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며, 관련 데이터가 실시간 빅데이터 서버에 저장되므로 직접 데이터를 가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재학생 및 기업체에 클라우드 기반 개발 환경을 제공해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전 과정에 대한 실습이 가능하다. 특히, 원본영상에 목표 영상을 합성해 가짜영상을 만드는 딥페이크, 입력한 영상을 특정 화가 풍으로 변환시키는 인공지능 화가, 알파고와 같은 형태로 AI와의 인공지능 게임 등도 실습할 수 있으며, 창의융합기술센터에서는 제품 제작을 위한 기계설계ㆍ가공ㆍ디자인 기술의 전 공정을 융합형으로 실습할 수 있고, VR 가공실습장비, AI 제어장비 등이 구축돼 있고, 학생들이 실습장 내에서 제품디자인에서 제품완성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공정 융합기술과 관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해 AI+x 인재를 양성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폴리스튜디오 (공유스튜디오) 는 미디어 창작 활동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외부에 개방되고, 오는 3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으며, 직업훈련학교 등에 ▲이러닝 콘텐츠 제작과, ▲웨비나 (웹+세미나) 공간을 지원하며, ▲1인 미디어 등 콘텐츠 관련 진로체험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협력단 사업과 연계해 ▲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시제품 홍보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등 누구나 미디어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크로마키ㆍ이러닝스튜디오, 화상회의실 등의 시설에서 교수들이 이러닝 콘텐츠 제작하고, ▲실시간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재학생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과 경진대회 작품 제작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희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의 리더로 성장해온 대한민국이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이뤄내야 저출산ㆍ고령화 속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얻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으며, 공공 직업교육훈련 기관인 폴리텍이 인공지능, 실감형 콘텐츠 등 신기술 적응과 생애 직업능력 개발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수영 학장은 “AI+x 러닝팩토리ㆍ서울폴리 스튜디오 운영과 지속적인 학과 개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폴리텍I대학을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평생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일류 일자리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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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창업 지원성과 ‘톡톡’[익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의 ‘청년식품창업Lab 지원사업’ 이 식품창업자의 제품출시, 투자연계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창업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청년식품창업Lab’ 은 식품창업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ㆍ초기 창업자의 제품화를 지원하는 식품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식품창업전문교육, ▲시제품 제작비 지원, ▲식품 전문가 멘토링, ▲소비자 시식품평회, ▲투자금 유치연계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창업ㆍ사업화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청년창업Lab 2기 선정 당시 예비창업자였던 한가연 대표는 건강을 책임지는 간식 ‘도라지 정과’ 라는 EAT아이템을 가지고 신규창업, 신제품출시, 상표권등록,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받았다. 아울러, 2022년부터 청년식품창업Lab 사업은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 사업으로 변경해 확대ㆍ운영 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2022년에도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식품진흥원의 시설ㆍ장비ㆍ인프라 등을 아낌없이 지원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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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재 일대 '글로벌 AI산업 혁신거점' 만든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기반인 인공지능 (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본격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진척이 없었던 ‘양곡도매시장’ 부지가 이전을 확정지음에 따라 (농협과의 재산교환 절차 2021년12월15일 완료) 공공 앵커시설 건립을 비롯한 AI 산ㆍ학ㆍ연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이자, 삼성, 현대, LG, KT 등 대기업 연구소, 280여 개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이 일대에 공공 앵커시설을 건립하고, 특구 및 지구 지정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AI산업, 양재 시대’ 를 연다는 목표다. 지난 2017년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기관인 ‘AI양재허브’ 가 들어선 데 이어, 오는 2023년엔 AI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카이스트 AI 대학원’ 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AI지원센터’ 가 들어서며, 2027년엔 양곡도매시장 이전 부지에 공공 앵커시설의 핵심인 ‘AIㆍR&D 캠퍼스’ 가 개관하고, 여기에는 AI 기업 540개사가 동시 입주하고 대학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집적해 들어서며 공공주택 300호도 공급돼 AI 전문인재들이 거주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기업, 연구소, 인재들이 몰릴 수 있도록 양재 일대에 대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와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도 추진하며, 특구로 지정되면 AI, R&D 시설을 확충할 때 용적률 완화를, 지구로 지정되면 세제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재 일대에 대한 AI 산업 육성 실행계획인 ‘양재AI혁신지구 활성화 계획’ 을 발표했으며, 이번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특구 및 지구 지정을 통한 AI 산업 활성화, ▲공공앵커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AI 산업 생태계 조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연구소 및 기업의 직주근접 효율성 강화다. 한편, 시는 향후 양재 일대 대규모 민간 부지 개발시 R&D 시설 확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양재 AI 혁신지구’ 내 공공 앵커시설, 민간 R&D 시설 등 기반시설별 구체적 기능과 연계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관련 용역을 서울연구원이 오는 2022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그간 AI 혁신허브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혁신기업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잡았다면, 앞으로 5년 간은 AI산업의 핵심 앵커 시설을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산ㆍ학ㆍ연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겠다” 며 “양재가 한국의 AI 산업의 구심점이자,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인재육성부터 경쟁력 있는 연구소 유치, 기업 성장 등 산업 전주기를 지원해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서울형 AI 산업 생태계’ 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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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美 'CES 2022' 에 '서울관' 운영[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박람회 ‘CES (Consumer Electronic Show) 2022’ 에 ‘서울관’ 을 열고 25개 혁신기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CES에 ‘서울관’ 이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전 세계 스타트업들의 전시공간인 유레카 파크 (Tech West)에 310㎡ (약 94평)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는 보다 고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서울의 디지털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아 ‘Next Digital Seoul (넥스트 디지털 서울)’ 을 주제로 선정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서울 소재 혁신기업 25개사가 참여해 각 기업의 기술 솔루션을 세계에 소개하고, 서울시도 앞서가는 스마트 정책을 홍보해 스마트 시티 서울의 국제적인 위상을 알린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CES 2022 참여 혁신기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CES 2022 서울관 출범식’ 을 개최했으며, 25개 혁신기업이 보유한 기술 솔루션은 ▲교통ㆍ환경 분야 (5개사), ▲안전ㆍ건강 분야 (7개사), ▲경제ㆍ리빙 분야 (13개사) 다, 이중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5개 기업의 기술은 ▲IoT 기기로 개인맞춤형 영양관리를 해 주는 ‘알고케어’, ▲영상 속 주인공, 목소리를 바꾸는 영상제작ㆍ공유 SNS 플랫폼 ‘클레온’, ▲코골이 감지 등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 인공지능 스마트 베게 ‘메텔’, ▲텍스트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AI 소프트웨어 ‘웨인힐스벤처스’, ▲3D 얼굴 스캔과 분석, 빅데이터로 안경을 추천하는 안경주문용 앱 ‘콥틱’ 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구글, 페이팔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을 키워낸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플러그 앤 플레이 (Plug And Play),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CES 2022 참가 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장성 확보를 위한 기술검증 등을 지원 중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 시티 서울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운영하기 위해 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 CES 서울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AI 양재 허브 위탁 운영 기관),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참여한다. 대학 산학협력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를 돕는 통역 지원에도 나서며, 우수한 영어 능력을 보유한 학생들을 선발해 사전 비즈니스 교육, 기업 현장 파견을 통한 각 기업의 솔루션 학습 등을 거쳐 통역에 투입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박람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우수한 서울의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며 “디지털 대전환으로 스마트시티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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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대 여성창업 지원 '스페이스 살림' 개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일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스페이스 살림 개관식’ 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개관식 이후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오프닝 마켓’ 이 열렸고, 스페이스 살림 안내지도를 배포하고, 스탬프 방문 이벤트도 진행됐다. ‘새롭게 일을 만들어 가는 오늘의 우리들 이야기’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나의 일’ 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청년 여성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30일 스페이스 살림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 살림 여성 스타트업 데모데이’ 를 개최한 바 있으며, 출판사와 학원ㆍ강사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교재 저작권 이용 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북아이피스’ 가 우승을 차지해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됐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1년 동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스페이스 살림’ 은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제 서울시민에게 본격적으로 일과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줄 것” 이며 “‘스페이스 살림’ 이 여성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과 생활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동시에 여성창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일과 삶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