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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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사업 추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현재 폐기물 처리에 집중돼 있는 기술개발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근본적인 폐기물 원천감량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연계, 기술성숙도 (TRL) 6~9단계 (시작품 성능평가~사업화 단계) 확보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6~7단계에는 기술고도화 연구개발, 8~9단계에는 시장진입 촉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서울시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참여하는 개인, 법인 및 단체’ (예 : 서울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사업을 하는 재활용사업자 등) 또는, ‘자원 재활용촉진을 위한 연구ㆍ기술개발 사업을 하는 서울 소재 개인, 법인 및 단체’ 며, 사업비의 10% (현금 5%+현물 5%) 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본 사업의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1일 18시까지며, 서울기술연구원 ‘신기술접수소’ 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공모 종료 후 오는 6월 서면평가, 7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은 서울형 자원순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이며 “이를 통해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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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지원공간 마련[의왕=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의왕시는 오는 7월 포일어울림센터에 조성되는 창업지원 공간에 대한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 내 5~8층 공간에 조성되는 창업지원 공간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ㆍ유치하고 경쟁력있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설들로 구성됐다. 특히, 5층 메이커 스페이스 (제조창업), 6층 기업성장지원센터 (성장기업), 7층 창업보육센터 (초기창업),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 (1인창조 및 예비창업자) 등 총 전용면적 3,456㎡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61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창업지원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국내ㆍ외 주요 창업지원 공간 30개소 이상을 벤치마킹했고,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반영해 지난해 7월에는 현대자동차와 의왕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ㆍ중ㆍ소기업, 미래형 첨단 소재ㆍ부품ㆍ장비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창업생태계는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그동안 창업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며 “앞으로 수많은 창업기업들이 새롭게 조성되는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도약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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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서울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on-park)’ 를 오늘 (26일) 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on-park)’ 는 청년수요를 고려해 ▲청년활력 (온라인 마음상담소, 그룹마음상담, 정보퐁퐁 등), ▲청년오랑 (서울청년센터 오랑 소개), ▲청년지원 (청년지원정책 소개), ▲청년ON (심야콘서트 스트리밍, 클럽하우스 고민수다방 등) 의 4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코로나19, 취업준비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청년을 위해 ‘청년활력’ 전시관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마음상담과 또래청년 고민상담, 청년정보 제공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 수요에 맞는 종합상담, 청년정책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는 ‘서울청년센터 오랑’ 전시관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센터소개 및 이용방법 안내, 센터 매니저들과 실시간 레크리에이션 (캐치마인드, 스무고개 등), 만들기 (DIY)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지원’ 전시관에서는 졸업 후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에게 국민취업 지원제도, 청년수당,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에 대한 정보 제공과 참여자 경험담 소개 코너를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년ON’ 전시관은 어쿠스틱, 힙합, R&B and JAZZ가 함께하는 ‘유튜브 심야 콘서트’, 청년 정책도 알고 경품도 응모할 수 있는 ‘청년정책퀴즈’, 청년들이 자유롭게 스스로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클럽하우스 고민수다방’ 등 여러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형 활력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온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오늘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포털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청년활동 지원센터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완석 청년청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서울청년 활력박람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온라인 소통의 장이 될 것” 이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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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핀테크 인재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기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핀테크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6기 교육생 60명 (교육비 200만 원 전액 지원) 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 최초의 핀테크 교육과정인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는 16주간 (5월~9월) 총 108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되고, 교육과정은 공통과목과 은행ㆍ카드ㆍ여신전문업, 금융투자업, 보험업 등 3개 분야의 특화된 전문과정으로 구성되며, 핀테크에 관심 있는 학생, 예비창업자,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공통과목은 핀테크 개론, 금융감독규정, 빅데이터 등이 편성돼 있으며, 각 전문과정별로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고, 이론 뿐 아니라 실제 관련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습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교육생 선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핀테크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ITㆍ소프트웨어 및 금융 분야 직장 경력이 있거나 관련 분야 전공자의 경우 선발시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개강 전 약 2주간 핀테크에 대한 기본지식을 알 수 있도록 입문용 온라인 과정을 사전 이수하고 교육에 참여토록 운영하며, 수료생들에 대해서는 핀테크 산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실제 취ㆍ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6기 입학을 원하는 신청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원서접수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디지털금융 분야 성장 속도만큼 기업에서는 핀테크 분야 인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의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과정으로, 수강생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금융업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현장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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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35팀 모집[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는 ‘2021 안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강소특구의 전략에 맞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주기에 걸쳐 유기적인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창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3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은 스타트업 (START-UP) 트랙의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기본ㆍ심화 (실습) 교육, ▲창업아이템 검증,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자금 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 (START-UP)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모집ㆍ선발 예정인 스탭업 (STEP-UP), 스케일업 (SCALE-UP)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참여자들을 위한 단계별 사업 연계 지원 및 성공적 사업 수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한양대 ERICA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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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받은 46개 청년기업 지역 창업 성공[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서울지역 청년의 지역 창업을 종합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넥스트 로컬 (Next Local)’ 2기 총 46개 팀이 전남 나주, 충남 홍성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창업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넥스트 로컬 (Next Local)’ 2기의 지난 8개월 간 (2020년 7월~2021년 2월) 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성과공유회’ 를 오는 23일 DDP 화상스튜디오 ‘서울-온’ 에서 개최하고, 2기 참가자 46개 팀과 창업ㆍ지역전문가, 현지 파트너 등이 참여해 성과와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온라인 성과공유회는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고, ①넥스트 로컬 2기 사업성과 발표, ②분야별 창업팀 아이템 발표, ③지역창업 통한 다양한 효과 사례 공유 자리인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분야별 창업팀 아이템 발표는 ①지역자원조사 스토리, ②지역 내 정착스토리, ③타 지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으로 구분해 파트별 2개 팀이 발표하고, 이어서 넥스트 로컬 활동을 하며 지역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 창업팀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성과공유회에서는 과정을 수료한 46개팀 청년 창업가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후속지원으로 25개팀에 최대 5000만 원 등 총 6억 1천만 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한편, 성과공유회에 앞서, 넥스트 로컬 2기 창업팀의 지속적인 성장과 스케일 업 (scale-up) 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비공개 행사로 벤처캐피탈 (VC) 및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투자대회를 운영하며, 투자대회는 창업단계에 따라 예비 창업자, 기 창업자 트랙을 구분해 투자자 관점에서 성장가능성을 평가하고, 모의투자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넥스트 로컬’ 에 참여를 원하는 서울청년 참여자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넥스트 로컬 (NEXT LOCAL)” 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2기 활동을 통해 서울청년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의 먹거리를 함께 찾아가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며 “서울 청년 창업가가 지역에서 사업의 기회를 찾고, 지역도 넥스트 로컬 창업기업 (팀) 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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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실태조사 및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지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합리적 역할분담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 2006년 중소기업 고유업종제도 폐지 이후 대기업의 무분별한 시장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를 위해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도입해 시행하고 있고, 지정기한은 3년이며, 재합의를 통해 3년 연장이 가능하고 지정 업종에 대해서는 대기업 진입제한 등을 권고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는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6년부터 적합업종 신청 및 대기업과 합의 시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에 애로를 겪는 단체를 위해 적합업종 지정당위성 논거 제시를 위한 실태조사를 지원했다. 또한, 이미 지정된 업종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주고 지정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업종들은 대기업의 진출을 보다 강하게 제한할 수 있는 ‘생계형 적합업종’ 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서울시는 오는 22일까지 2개 업종별 단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지원신청을 받을 계획이고, 선정된 업종에 대해서는 3~4개월간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업종의 시장구조, 규모 및 소상공인 피해사례 등 객관적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당위성 논거를 제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 적합업종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작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이미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서도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은 업종을 대표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1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컨설팅은 사업모델 발굴지원부터 판로개척ㆍ마케팅 등 경영활성화 방안 등 업종별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기간이 만료예정인 업종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필요성 논거마련 등에 관한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고, ‘생계형 적합업종’ 은 진입장벽이 낮아 영세한 소상공인이 많은 분야로, 지정되면 대기업 등의 사업인수ㆍ개시 또는 확장이 5년간 금지돼 확실한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국수ㆍ냉면제조업, 서적ㆍ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 자동판매기운영업 등 10개 업종 (품목) 이 지정돼 있다. 강 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업종이 중소기업 적합 및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돼 골목상권 내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지원의 핵심” 이며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스스로 경쟁력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가 다각도의 지원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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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큐브,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 모집[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는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재) 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 ‘청년큐브’ 에서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유오피스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오피스 환경으로, 안산시 역시 대한민국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의 성지인 안산스마트허브에 공유오피스를 공급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신청자격은 나이, 지역제한 없이 혁신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가 및 7년 미만의 스타트업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규모는 9개 팀으로 오는 18일까지 접수하고, 입주여부는 이번달 21일 전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창업자의 창업역량ㆍ의지, 창업아이템 사업성 및 시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ㆍ명확성 등을 평가한다. 입주기업은 청년큐브 초지캠프공용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인프라는 로비, 교육실, 회의실 등 공용공간을 기본으로, 간담회 및 세미나, 교육 참가, 시제품 시험생산 컨설팅 및 개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예비 또는 창업기업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 또는 청년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큐브 (초지캠프)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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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우수한 역량ㆍ인프라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매칭, 기술혁신 시너지를 통해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오픈 이노베이션 ‘2021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를 연다고 8일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 LG생활건강,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S-Oil, 대웅제약, 넥센타이어, 도레이첨단소재, 라파스, 범한산업 등 마곡산업단지 내 11개 대기업ㆍ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혁신 파트너로 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12개 혁신성장 분야 총 10개 스타트업이 협업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특히,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신산업 분야 진출이 필요한 대기업들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새 시장을 선점할 수 있고, 스타트업들은 탄탄한 사업기반을 보유한 대기업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사업화와 해외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공동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전폭 지원하고, 참여 스타트업은 올 하반기 마곡산단 내에 개관을 앞둔 창업보육 공간인 ‘서울M+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지고, 총 2억 원의 연구개발 지원금과 함께 SBA의 직접투자와 투자연계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기업과 스타트업 모두가 윈윈 (win-win) 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이런 의미를 담아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의 이름도 ‘We+Economy=Weconomy (위코노미)’ 로 명명했고,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21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하고, 신청은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모집공고 및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와 주요 스타트업 플랫폼 (이벤터스, 온오프믹스, 넥스트유니콘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모집분야는 총 12개 혁신성장 분야로, ①AIㆍ빅데이터, ②바이오, ③수소, ④친환경ㆍ에너지, ⑤소재ㆍ부품ㆍ장비, ⑥헬스ㆍ뷰티케어, ⑦IoTㆍ로봇, ⑧디스플레이, ⑨반도체, ⑩배터리, ⑪모빌리티ㆍ자율주행, ⑫플랫폼이며 해당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상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마곡에 입주한 대ㆍ중견기업과 상생협력의 연구와 교류를 통해 혁신의 성과가 마곡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 며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서울 엠플러스 (M⁺) 센터' 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작년 첫 번째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를 통해 IoT, AI,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의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성과를 만들어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비가칭 음파를 활용한 정밀 위치인식 커넥티즈 카 커머스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주) 아이시냅스’, 인공지능 추론엔진 (Inference-Only Framework) 기술을 보유한 ‘소이넷’, 인체무해 항균 단백질 기술을 보유한 ‘(주) 바이오빛’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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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인턴' 350명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청년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해주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에 참여할 기업 총 73개사가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쿠팡, 3M, GM, P&G, 존슨앤존슨, 한국얀센, VISA, 코카콜라, 메트라이프생명, AIA 등 청년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해 실전 중심의 양질의 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에 참여할 청년 총 350명을 오늘 (5일) 부터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이중 1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선발하고 서울시민 가운데 만18세 이상~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선발된 350명 청년인턴은 약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원하는 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십을 통해 일경험을 쌓게 되고 서울시 직접 고용으로 인턴십 급여와 (서울형 생활임금 수준, 3개월) 직무교육 비용 등 1인당 약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는 기대했던 분야의 직무 경험과 상관없는 단순 사무보조 수준에 그쳐 일 경험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그간 인턴십 사업의 문제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사업기획-기업모집-교육기관 선발-인턴십 참여자 선발-맞춤교육-인턴십’ 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업과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서 실전 중심의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의 인턴수요에 따라 직무교육 훈련과정을 설계ㆍ운영할 계획으로 기업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육성에 초첨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모집분야는 총 7개로, ①경영일반 (20명), ②홍보ㆍ광고ㆍ디자인 (45명), ③마케팅 (120명), ④웹개발 (27명), ⑤앱개발 (38명), ⑥(글로벌) 경영일반 (40명), ⑦(글로벌) 마케팅 (60명) 총 350명이고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를 골라 지원하면 된다. 7개 직무별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받은 후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역량평가, 3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선발 후에는 약 3개월 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참여기업에 인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350명의 청년구직자들은 직무교육 훈련 후, 직무군별로 원하는 기업에 인턴십을 신청한 후 기업별 자체 면접을 진행하고 인턴십 이후에 정규직 채용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하고 싶은 기업’ 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현장 경험을 쌓게 되길 바란다” 며 “서울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73개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데 이어, 인턴십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참여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고 향후 참여기업을 더욱 확대하고 인턴십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청년구직자들이 좋은 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