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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2021 신년사[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의회는 지난 달 31일 박시선 의장의 신축년 신년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여주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는 일상이 회복되고, 경기가 살아나고, 마음이 안정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경제적 어려움도 감수해야 했던 2020년은 힘든 한 해였습니다. 파국을 막기 위해 방역에 분투하며, 협력과 연대로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여주시의회도 2021년도 예산안과 중요 안건들을 심의ㆍ의결하며, 경자년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를 기대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 중이고,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AI도 진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여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과 행복이 최고의 가치이고 목표라고 믿으며, 더 성숙하고 세심한 동반자의 자세로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소통과 혁신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소통과 혁신은 여주시의회의 슬로건입니다. 제대로 된 소통의 길은 자기 스스로의 혁신입니다. 말뿐인 소통은 오히려 원성을 사고, 혁신이 부족할 때 적폐가 쌓이게 됩니다. 의회 내부 소통도 더욱 충실을 기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길에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고, 여당과 야당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때로는 보수가 되어야 하고 때로는 진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통과 포용과 화합은 시민을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오직 여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자세로 대화와 양보와 타협의 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여주시 르네상스를 더욱 힘차게 추진할 것입니다. 잘 사는 여주, 발전된 여주의 모습은 시민의 삶의 질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이 개선되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저성장과 침체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주의 도심을 재정비하고, ▲남한강 주변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농촌을 역동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여주의 소중한 문화, 역사, 자연 자원을 결합해 여주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할 것입니다. 나눔의 문화, 연대와 협력을 위해 신속집행과 적극집행을 독려할 것입니다. 함께 가면,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웃이 성공해야 나도 성공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기본생활이 보장돼야 사회적 안정도 가능한 것입니다. 이럴 때 더불어 함께 나누는 사회문화적 풍토가 더욱 절실합니다.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기에 해야 할 일이 더욱 많습니다. 신속집행과 적극 집행을 통해 코로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부서별 심사를 통해 확정된 2021년 예산은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계획에 따라 조속히 사업화가 진행되도록 독려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여주시의회는 더 믿음직한 동반자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농촌 부흥과 구도심 재생을 이루어 여주의 중장기 발전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소통과 혁신의 여주시의회 슬로건이 담긴 내용의 신축년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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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 '결초보은 (結草報恩) 의 자세' 신년사 발표[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신은호 의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 새로운 희망을 품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희망의 원동력도 그것을 이루어낼 수 있는 힘도 오직 시민여러분께서 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견뎌 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새해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과 공동체 정신으로 연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유례없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겸손의정, 책임의정, 현장의정, 신뢰의정’ 을 기조로 ‘사람중심 민생과 경제회복’ 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보내 주신 응원 덕분에 지지부진했던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축설계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본 계약을 이끌어냈고, 81년 질곡의 역사를 품은 부평 캠프마켓 개방, 여러 가지 난항을 딛고 14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된 제3연륙교까지 해묵은 난제를 풀어 냈고, 정부의 핵심과제이자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 사업인 아시아 최초의 ‘바이오공정 전문 인력 양성센터’ 인천 유치가 확정되어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 도시로 도약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또한 마련되었습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대의 변화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상임위원회로 개편하여, 재정부문 검증기능을 강화하였고, 정책 및 입법기능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 채용에 대한 신규정원 또한 확보하였습니다. 스마트 의회 구현을 위해 연내 사업추진을 목표로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능률적으로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14개 의원 연구단체의 열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을 수상하는 쾌거 또한 이뤄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 인천광역시의회는 신축년 새해를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 의식과 헌신’ 에 대한 보답의 원년으로 삼아, 더 굳은 각오와 더 겸허한 마음으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람중심 민생과 경제회복’ 을 최우선 가치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인천 이음캐시백 지원에 더해 지역사회와 주민을 잇는 이음플랫폼 기능 확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확대, 전통시장 수익증진 사업 추진 등 경제지원 대책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및 인천형 복지기준선, 인천형 학생교육 안전망,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안정 등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촘촘히, 더욱 따뜻이 살피겠습니다. 코로나 방역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재난관리기금ㆍ재해구호기금 등의 예산이 적기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살필 것이며,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 인천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과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첫 걸음이 2025년 쓰레기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선언이었습니다. 지금 인천이 걷고자 하는 길은 근본부터 바꿔야 하기에 수많은 갈등이 있고 넘어야 할 난관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광역시의회는 300만 시민 여러분과 미래 세대를 바라보며 환경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함께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인천형 그린뉴딜정책, 기후변화 대응 정책 등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 가기 위해 계획된 일들이 시민의 참여 속에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히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그에 걸맞는 조직구성, 자치경찰제 촉구 등 시민이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도심 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임은 분명하지만, 공동체가 겪는 위기는 우리 심장이 하나로 뛰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위기의 순간마다 국민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극복하고 도약해 왔습니다.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굽이칠지언정 단 한 번의 퇴보 없이 현재의 시대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희망인 시민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결초보은 (結草報恩) 의 자세로 인천시ㆍ정부와 교육청과 손을 맞잡고 지혜를 내고 마음을 모아 담대히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여기에는 시민 여러분의 아낌 없는 성원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2021년 새로운 희망을 품은 인천광역시의회의 발걸음에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성취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라며 신축년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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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의장, '방역과 경제회복에 힘쓰겠다' 는 의지의 신축년 신년사 발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김인호 의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1000만 시민 여러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인호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이 밝았습니다. 크나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는 천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가 공통으로 소망하는 신년 목표는 감염병 퇴치입니다. 안타깝게도 서울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위험한 시기를 맞이했고, 일상 속으로 파고든 생활감염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는 중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절제와 인내, 그리고 앞으로 감당해야 할 더 큰 헌신과 희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올해 서울시의회의 최우선 과제는 완전한 방역입니다. 지난 한 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며 사회 전 분야에 큰 타격을 입혔던 코로나19가 더 이상은 우리 일상을 헤집지 못하도록, 서울시ㆍ서울시교육청과 힘을 모아 대대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완전한 방역은 완전한 환자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제검사 등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빈틈없는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공공의료 공간 확보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지쳐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대신할 새로운 인력 발굴에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정부지침을 어기고 대규모 집단 감염의 발원지가 되는 곳에 대해서는 엄격한 대응도 주저 하지 않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촘촘한 돌봄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긴급지원으로 격차 해소에 앞장 서겠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이 모든 조치가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입법적ㆍ재정적 뒷받침을 다할 것입니다. 실제로 서울시의회는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1천억 원 이상을 증액해 40조 1,562억 원의 예산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여기에는 코로나 종식을 위한 방역물품 비축, 대중교통 및 복지시설 방역, 백신개발 지원, 무료 예방접종 비용과 민생안정 비용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모든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단계별 감시와 견제를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완전한 방역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노력도 절실합니다. 각계 각층에서 이뤄지는 강도 높은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개인에게 주어진 방역책임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코로나 퇴치를 위해 수개월 째 쉼 없이 현장을 지킨 필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 방역 단속과 역학 추적으로 퇴근을 잊은 공무원들, 취약계층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서비스를 이어 가는 복지사들, 그 외에도 공동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의 고통을 기억하며,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다시 한 번 멈춤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민이 주축이 되어 방역에 성공한다면, 그 다음은 경제 회복입니다. 우리 경제는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비상경제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항공, 호텔, 관광 등의 주요 산업군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중ㆍ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실은 더욱 냉혹합니다.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냉기는 청년 층과 노년 층으로 고스란히 전해지고, 하루 벌어 하루 생활하는 취약계층은 생계 위기에 봉착해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비대면 온라인 시장으로의 급속한 전환에 기업들은 발 빠르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 속도에 맞춰 산업구조가 개편 되고 디지털 중심의 신사업이 몸집을 키워가는 동안, 시민을 위한 디지털 재교육도 다방면에서 이뤄지는 중입니다. 친환경 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염병 위기는 인류를 향해 지구환경과 보건의 상관 관계를 다시금 깨우치게 했습니다. 환경자원을 아끼고 배려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환경보호 자체가 목표가 되고 친환경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주장이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새로운 국가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국가가 선뜻 주도하기 힘든 일을 서울이 먼저 시도하고, 그 성과와 결실을 전국으로 전파시키곤 했습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 걸어갈 길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AI 기술개발, 바이오산업 확대,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서울의 끊임없는 정책 실험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 것입니다. 신사업분야는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사회의 밑바탕이 되어줄 것입니다. 실제로 올해 예산에는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을 위한 예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 R&D 혁신기구 운영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한정된 예산을 방역과 경제 회복에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미래를 위한 적기 투자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서울시의회는 이런 노력이 실질적 결실로 이어 지도록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극복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국가가 고비의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단합된 힘으로 역경을 헤쳐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위기 앞에 주저앉아 포기하는 대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겨낼 방법을 찾아 내곤 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여 주신 자발적인 멈춤과 나눔의 노력은 지난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우리가 만들어왔던 단합과 극복의 역사를 재현하는 듯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작선 앞에 섰습니다. 그저 달력을 바꿔 거는 시작 선이 아닙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상처를 회복으로, 위기를 성장으로 바꿔 내는 시작선입니다. 서울시의회는 빠른 시일 내에 완전한 방역을 이루고 진정한 회복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극복의 기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아무쪼록 새해의 만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길 바라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며 신축년 신년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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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박성민 의장,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대의 실현 2021년도 신년사[광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명시의회는 박성민 의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의회 박성민 의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2021년 흰 소의 해인 신축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것의 상징이며, 인내심이 강하여 끝까지 자기의 계획을 실행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소의 해를 맞아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히 광명시의회에 보내 주신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12명의 의원들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을 섬기고 신뢰 받는 광명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광명시는 올 해 개청 40주년으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뉴타운, 재건축 사업, 구름산지구 사업과 하안2지구 공공주택사업, 경제자립을 위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문화복합단지 개발 등 광명의 미래가치를 높일 사업들이 눈앞에 있습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맞는 대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며, 다음 백년의 광명을 위해 미래 성장의 동력을 준비하고,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 한발 더 뛰어야할 때라 생각합니다. 지금 시간을 허비하면 우리는 예전의 낙후된 도시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합니다. 올해를 비롯하여 향후 2~3년간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치열하게 고민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광명시의회는 과거의 미흡하고 잘못된 행정은 바로 잡아 광명시가 내실 있게 성장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작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요국의 봉쇄 조치로 전 세계 경제가 유례없는 하락세를 보였고, 미ㆍ중 무역 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영국의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한국경제는 저출산ㆍ고령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경제의 활력을 떨어 뜨리는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크게 늘어난 가계와 기업의 부채가 민간 소비 감소, 기업의 설비투자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하나가 되어 오늘의 현실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가 열릴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올 해는 우리 모두를 힘들고 지치게 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가 상용화될 예정으로 빼앗긴 일상을 다시 되찾아 활기찬 일상으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바람을 마주 보고 맞으면 역풍이지만 뒤로 돌아서서 맞으면 순풍이 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도 예기치 못한 역풍이었지만 우리는 이 역풍을 순풍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와 시민의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뀌고 그렇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대내ㆍ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광명시의회는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대의아래 시민들의 삶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에도 광명시의회 12명의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의 자리에서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음과 같이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존중하고 협력하는 협치의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갈등과 대립 등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시 집행부와 상시 소통하며, 집행부에 대해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합리적이고 원만한 시정이 수행되도록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협치 의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의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제8대 의회는 출범이후 시민이게 더 한 발 가까이 다가가고자 광명시민 및 단체들과 간담회를 적극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애로사항이나 개선요구 사항 등을 청취하여 시민들이 소망하는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드는데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셋째, 발로 뛰는 현장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의 현안 사항과 문제점이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는 현장의정을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광명시의원 모두는 시민이 광명시의 행복한 주인, 시민이 우선인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뜻이 중심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명시의회 박성민 의장은 "새해 신축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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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신원주의장 2021년 신축년 신년사 발표[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의회는 신원주 의장이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 드린다는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다음은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9만 안성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의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계획하고 계신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 (萬事亨通) 하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대유행과 하절기 집중호우 피해 등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재해ㆍ재난으로 유난히 힘겹고, 그 여파는 올해에도 미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두꺼운 얼음 밑의 차가운 땅에도 봄을 준비하는 씨앗이 있듯이 우리민족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신축년은 흰 소의 해로 예부터 소의 해는 근면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해라고 일컬어 졌습니다. 아무쪼록 근면ㆍ성실의 도시인 안성시가 더욱 도약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하며, 이에 안성시의회에서도 새해를 맞아 더욱 도약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져 보고자 합니다. 첫째, 지방분권화 흐름에 맞는 지방의회를 정립해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12월, 32년 만에 의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 분권과 자치 강화를 핵심으로 해 주민중심의 정책이 이루어지고,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립된 지방자치를 요구하는 시대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안성시의회 또한 변화하고 있는 지방분권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지방의회의 권한과 의무를 재정립해 안성시의 정책들이 시민의 권익 확대와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열린 의회의 자세로 시민의 대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의회는 주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의무와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있다’ 는 독일 철학자 헤겔의 말처럼 제 7대 안성시의회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 보다는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로 열린 의회의 모습을 견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에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안성시는 새로운 도약을 앞에 두고 수도권 규제 등 불합리한 각종 규제를 비롯해, 국가철도망 구축 등 주요 인프라 정비사업, 지역 경제의 동력원으로 산업단지 조성 및 이에 따른 불협화음 해결 등 적지 않은 현안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내고, 불합리한 장애물들이 제거 되도록 지방의회 역할인 합리적인 비판 및 견제와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분산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제1대 안성군의회의 개원 이래 현재 제 7대 안성시의회까지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분권시대와 한층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하고자 의회제도 정비와 함께 의원 개개인 역량제고에 관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하겠습니다.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등을 위한 지속적인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전반에 걸친 연구 활동으로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춘 지방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19만 안성시민 여러분! 안성시의회는 늘 여러분들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대변자이고자 합니다. 부족하지만 늘 성원해 주시기 바라며, 2021년 새해에도 안성시의회 의원 모두가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물과 진흙이 묻지 않는 연꽃같이 오로지 안성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지방분권화에 따른 새로운 의회의 상 정립, 열린 자세로 시민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 산적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매진,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새해 각오를 전하며, 마지막으로 성원에 대한 감사말씀 및 새해 축복 인사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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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 장관, 신축년 신년사 공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는 유은혜 장관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고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습니다. 교육 현장의 헌신과 열정이 빛났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연초 대학의 외국 유학생 집중관리를 시작으로, 전국 학교의 원격수업과 학교방역, 43만 명 수능시험까지, 교육현장은 도전의 연속에서도, 중단없이 학습을 제공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난 한 해, 국민 여러분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대한민국은 여러 차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사회관계 부처는 우리 국민의 사회적 안전을 지키고, 더 나아가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의 변화와 충격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국민의 사회적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회 부처의 안전망 정책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보완하겠습니다.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해 발생하는 가슴 아픈 일들이 사라지도록, 각별히 챙기겠습니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은, 아동학대 방지와 성범죄 근절을 끝까지 챙겨, 방지 시스템이 촘촘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겠다는 포용국가의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은, 포용사회 정책과 긴밀히 연계 되도록 챙기겠습니다. 또한 특권 소수 계층에 유리한 사회제도가 없도록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불공정성과 특권은 과감하게 개선할 것입니다. 특히, 입시와 채용에서 어떠한 특혜와 불공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교육을 지켜 주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여러분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의 학교는 원격수업을 시작했고, 전국의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수업 방식과 학교운영이 시작되었고, 교사의 전문성은 더욱 신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경험하면서, 학교의 수업, 조직문화, 공간의 이용이 바뀌고, 학교와 학생의 자율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교 민주주의가 강한 학교일수록, 코로나 위기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은 이미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2021년 새해, 교육부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 교육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에 대해 보다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원격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수업 지원 등 학습 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초ㆍ중ㆍ고 모든 교실에 학교 무선망을 구축하며, 일상화된 원격수업에 맞는 운영기준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교육부는 ▲교육안전망 (돌봄, 학습, 방역안전망) 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돌봄 지원을 더 확대하고, ▲기초학습지원 등의 학습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학교방역은 방역물품과 인력지원 등에 더하여 학생ㆍ교직원에 대한 심리방역 지원으로 영역을 넓혀 대응할 것입니다. 더불어, 올 한 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구성원, 국민들과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2022 국가교육과정 개정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이 과정을 국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미래 세대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등의 근본적 질문에 대해, 당사자인 학생들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국민과 협의할 것이며, 합의된 사항은, 2022 국가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2022년 교육과정 개정에 더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추진, 교원양성체제 개편안 마련, AI 교육 활성화의 다섯 가지 정책은 우리 학교 교육을 미래 교육으로 이끄는 데 구체적이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역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혁신할 것입니다. 대학 간의 경쟁을 넘어서서, 공유와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 대학이 교원, 시설, 기술, 교육과정 등을 공유하는, ▲디지털 기반 혁신공유대학 사업과 AI 등 첨단 분야 인재의 집중 양성, 지역 혁신플랫폼 사업, 인문사회 등 기초학술지원, 사학혁신의 다섯 가지 정책은 우리 대학 교육을 미래로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평생학습에서도 대학-평생학습-직업훈련 간 연계를 강화하고, 범정부 온라인 평생학습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장기적인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 혁신을 견인할 국가교육위원회를 출범시킬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올 한 해 코로나 19를 완전히 극복하여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철저히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는 말과 함께 신축년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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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종환 파주시장 신년사[파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이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인 대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신년사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 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경기First 공모 100억원 수상으로 추진 동력이 배가 되었으며,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 등 혁신적인 정책을 이뤄내며 팬데믹의 그늘 속에서도 끊임없이 약동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정책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4회 연속 전국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66건의 대외평가 수상은 물론 5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61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는 우리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시민 삶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빠른 경제회복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 내야 하는 것은 물론 파주의 미래를 위해 보다 비상한 각오로 대전환을 이뤄내야만 하는 시대적 소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2021년은 민선7기의 클라이맥스와도 같습니다. 민선 7기 4년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라는 집을 짓는 시기라고 할 때, 지난 2년은 주춧돌을 높고 기둥을 세우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1년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라는 집의 지붕을 올리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한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습니다. 그간 애써온 민선 7기의 역점사업들을 착실히 다지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반전시킬 획기적인 정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개개인의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 와 ‘성장’ 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각종 재난ㆍ사고ㆍ질병으로부터 모두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 는 뜻으로, 우리는 지난 해 방역에서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험했습니다. 새해에도 선제적 방역과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운정 보건지소와 문산 보건지소 건립을 서둘러 추진하겠습니다. 자연재난 예방과 생활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시민 건강과 안전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정곳곳에 지방자치와 혁신의 DNA를 심겠습니다.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가발전의 미래 핵심동력은 지방이며, 자치분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자치분권을 확립하려면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해 11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데 이어, 나머지 6개도 단계적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풀뿌리자치 시대의 길을 열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혁신을 요구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새해에는 언택트 행정 서비스의 발굴, 협업체계 구축과 갈등관리심의회 구성 등 더욱 많은 분야에서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빠르고 효과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전념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재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 5천 398억 원 규모로 역대 최대인 예산을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 투입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겠습니다, ▲2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설 명절 이전 신속 지원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연령별, 계층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과 연계한 청년 지원을 강화해 주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서민경제는 힘겨워지고,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누구 한 사람 소외되거나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시민의 삶을 돌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파주온돌사업 확대, 아동학대 방지 전담인력 신설,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여성친화도시 구현, 운정다누림 노인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 건립 등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파주시가 되겠습니다, ▲통일한국 대비 교통인프라 구축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자족도시 구현으로 균형과 상생의 파주를 완성하겠습니다, ▲광역 교통망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친수공간 조성과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직주근접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사람을 위한 도시,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꿈꾸고 모든 시민이 누리는 매력적인 역사문화ㆍ생태도시,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DMZ 평화의길 2단계 조성 사업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율곡수목원 준공,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파주학 연구, 의주대로 역사관광 자원화, 리비교 관광자원화 등 역사ㆍ문화ㆍ생태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파주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운정 EBS파크를 조성하고, 디지털 진로·직업교육과 스마트 ICT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공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체육대회는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파주에서 ‘평화’를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으로 뿌리내리겠습니다, ▲남북관계가 부침을 거듭하고 있지만 평화는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특히, 그동안 잊혀 온 접경지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주의 운명은 달라질 것입니다,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남북관계발전법) 시행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지난해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을 통해 마련한 파주형 평화도시 중장기 청사진을 발판으로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평화·통일 교육으로 평화공존의 분위기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겠습니다, ▲평화는 하루 아침에 오지 않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의 기틀은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끝을 알 수 없는 위기 속에 절망을 토로하지만 파주의 2021년은 분명 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위기의 순간 강해지고 더욱 빛을 발하는 파주 시민의 성숙한 역량과 더 나은 파주를 갈망하는 확고한 의지가 있기에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모두 능히 이룰 수 있습니다. 먼저, 간곡히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고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역과 경제를 함께 챙겨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방역과 경제를 함께 지켜낼 수 있습니다. 파주시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평온한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도 흑사병 이후 중세 봉건경제가 붕괴되고 르네상스가 촉발 되었듯이, 코로나 이후의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는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인 대전환, 시정 ‘빅체인지’ 로이전과 다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파주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길로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파주사람’ 이라는 말이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답다’ 라는 말이 자부심이 되고 칭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시 전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이 일상의 곳곳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올 한 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파주사람’ 이라는 말이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신축년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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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2021년 신년사 공개[광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주시는 신동헌 시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신동헌 광주시장의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쉼 없이 달려온 2020년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예년처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해 아침을 맞이 하지는 못했지만,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엄숙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평범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먹고사는 문제는 벼랑 끝에 내몰렸던 악몽같은 나날이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힘든 해였지만, 모두가 잘 버텼고 어느새 2021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일념하에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2021년도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미래 광주의 20년을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시 정체성 찾기는 천년 광주를 설계하는 그 첫걸음입니다. 천년고도의 숨결이 서려있는 “너른 고을 광주” 의 브랜드 찾기 여정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며, 역사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여 광주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코로나로 황폐화되고 척박해진 민생경제 텃밭을 회생시켜야 합니다. 시민모두가 동참하는 “지역경제 챙기기 운동” 에 다시 불을 붙이고 곳간을 과감히 연 템포 빠른 행정 집행은 단비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먹거리 자족을 위한 로컬푸드 산업과 광주형 그린 뉴딜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환경 변화에도 끄떡 없는 경제 울타리를 쳐 나가겠습니다. 규제 속에서 피어난 팔당 허브섬 & 페어 로드와 남한산성에서 천진암을 잇는 역사문화 관광벨트는 광주시 관광 산업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저와 모든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은 관광 마케팅 세일즈맨이 되어, ▲우리 광주시를 세계적으로도 손색 없는 자연탐방 관광 작품으로 연출해 내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문화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은 시의 책무이기도 합니다. ▲새롭게 출범한 문화재단은 모진 풍파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쉼이 있는 문화예술 아이콘으로 다가갈 것이며, ▲시민의 여가 공간으로 설계된 중앙공원에는 역사박물관과 어린이 미래 문화관이 건립되어,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천년 광주의 이야기를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대 변화의 조류 속에, 공직사회에서도 창의형 인재 양성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지 오래 되었으며, 이제는 시민 삶 속에 깊숙이 들어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공직 혁신을 위한 실천 기반인 “창의행정” 이 바로 그 출발점이며, 2018년과 2020년에 선정된 “지방 행정의 달인” 은 관행을 깬 창의행정 실천의 자랑스러운 성과물 이었습니다. 2021년에도 달라진 행정, 시민이 원하는 기분 좋은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공직 사회의 청렴은 노력이 아니라 공직자의 기본이며 당연한 의무입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종합청렴도 2등급의 쾌거를 올린 것은 그만큼 광주가 제자리를 찾아 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시민의 공복으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깨끗한 청정 도시로 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한 번 더 다 잡겠습니다. 존경하는 40만 광주시민 여러분! 미래는 선택하는 자의 몫이며, 결과는 행동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미래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새로운 광주를 짓기 위해 틀에 박힌 고정관념은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 그간 우리 시는 현재보다는 미래에 방점을 찍고 그동안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에 주저 하지 않았습니다. “허브섬” 과 “민간공원” 이 바로 그 도전의 산물입니다. 인고의 시간을 견디면 더 큰 성장이 기다리고 있듯이 시민 만을 바라보며 오직 광주,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뒷걸음치지 않는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겠습니다. 시민이 광주시의 잠재력입니다.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고 거침 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 여러분 가정에 희망의 꽃이 따스한 볕을 받으며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뒷걸음치지 않는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겠습니다"는 말과 함께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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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동주공제 (同舟共濟 )' 신축년 신년사 공개[안양=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신축년은 ‘흰 소’ 의 해라고 합니다. 흰 소는 예로부터 신성한 기운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새해에는 활기찬 기운으로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넘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백신도 곧 보급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을 의미하는 백신이 ‘암소’ 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니, 소의 해에 지긋지긋한 코로나도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작년 한 해는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코로나19로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거리두기’, ‘집합금지’ 등으로 기본적인 생활마저 제한을 받다보니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코로나19가 개인 위생관리 능력향상과 정보기술 확장, 생명과학 기술 발달, 외식산업 변화 등 첨단기술을 10년 이상 앞당겼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습니다. 우리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준비를 잘해야 할 것입니다. 안양시는 그동안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위기를 극복해 왔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체계와 대응역량 강화로 코로나19 사태가 신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그 날까지 생활방역의 주인공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전국최초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최우수상 수상 및 우수기관 재인증,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기초지방자치단체부분 대상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청년창업펀드 921억 원 조성,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 (ITS) 구축사업 118억 원 확보,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사업 60억 원 확보,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60억 원 확보 등 총 33건의 수상과 77건의 응모 채택으로 안양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결과입니다. 아낌 없는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미래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가야됩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우리가 힘을 모으면 더 잘 사는 안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시민 누구나 행복한 안양을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지를 담은 금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시민이 주도하고 시정의 주인이 되는 열린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SNS 라이브 방송,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시민참여위원회’ 와 ‘주민참여 원탁회의’ 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를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이 직접 정책을 평가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시정현장평가단’, 청년의 생각을 시정에 담는 ‘청년정책서포터즈’ 운영과 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으로 행정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웃 간 교류하고 연대하는 상생발전의 길을 열겠습니다. 둘째,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모두가 함께잘 사는 경제도시 안양을 실현하겠습니다. 작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에 우리시 역점사업인▲청년정책과 연계한 ‘청년 뉴딜’ 을 포함하여 새로운 '안양형 뉴딜'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안양형 뉴딜의 핵심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입니다. 2025년까지 14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 조성한 921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효율적으로 운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청년기업 100개를 집중 육성하여, 안양시가 청년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안양형 4차 산업혁명 청년 일자리사업’ 과 ‘안양형 청년 일자리 두드림 사업’ 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은 물론 안양정착을 유도하고, 청년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중소기업 인턴 사원제도’ 를 통해 취업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또한, ▲언택트 취업 컨설팅을 상시 가동하여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직무박람회’ 와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강화한 ‘온오프믹스 취업박람회’ 를 개최하여 취업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월세 지원사업과 안양청년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안양청년 인터레스트 지원 사업’ 을 확대하고, 석수ㆍ관양 및 인덕원에 청년스마트 타운을 조성하여 청년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와 협약으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119소방서를 공공청사 복합개발로 청년 주거지 360호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청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청년 기본 소득’ 지급, 안양 1번가에 ‘청년공간 조성’ 을 조성하여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구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박달 청소년문화의집을 조성하여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런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누구나 쉽게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통시장 내 ‘복합청년몰’ 을 조성하고 청년 상인을 육성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안양상권활성화센터’ 를 설립하여 상권별 특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을 육성ㆍ지원하겠습니다,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신중년, 어르신, 경력단절 여성 등 계층별 취업기회 제공에 힘쓰겠으며, ▲일자리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적극 발굴ㆍ육성하고, ▲공공배달앱을 도입하여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덜어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으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4차 산업혁명 지역특성화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강화로 기업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역동하는 경제도시, 활기찬 일자리도시 조성으로 청년의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삶이 편안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 안양을 조성하겠습니다. ▲‘도시기반 IoT 데이터 플랫폼’ 과 ‘AI 빅데이터 분석용 플랫폼’ 을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고, ▲박달 스마트밸리를 첨단 복합 스마트단지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을 위해 ‘IoT 경기 거점센터 건립’, ‘국가재난안전통신망 IoT 시범사업’,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조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 ‘밤도깨비 안심 셔틀’ 등 우리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IoT를 활용한 수도미터링을 비롯해 불법투기 자동경고와 불법주차 자동경고, 공공와이파이 확대, 주차정보 안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독거노인 보호 안심서비스’ 를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로 확대 운영하고,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 앱을 전국으로 확대ㆍ보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관양동 동편마을 다목적 복지회관을 건립하여 경로당과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작업장, 청소년 문화의 집, 동네사랑방, 다목적실, 다함께 돌봄센터, 자활작업장 등으로 조성할 것입니다, ▲드론 활용을 통한 재난ㆍ재해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양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 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하여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양 먹거리종합지원센터’ 를 설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도시 내 테마숲 조성, 친환경 자동차 구매지원 및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지원, 건물 옥상녹화 지원,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민간, 감시단 운영 등으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만안ㆍ동안이 조화롭게 발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 안양을 구현하겠습니다.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대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박달 스마트밸리와 연계한 광역교통 확충 계획을 수립해 낙후된 서안양권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안양 8동 명학마을,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특색 있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원도심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안양역 일원은 주차장 및 공원으로 조성하고, 인덕원역 주변 개발로 복합 환승시설, 청년창업 및 일자리 지원시설, 청년층 공공주택을 조성하고, 관양고 주변 및 석수역 주변 도시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AI 기반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긴급차량 우선 신호 부여, 스쿨존 사고예방, 민ㆍ관 주차장 정보공유 등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평촌대로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먹거리 골목의 만성적인 주차 난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겠습니다,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무단방치, 보행 안전사고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관계법령 정비 및 기반시설 구축 등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질서를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양주-수원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인 GTX-C노선이 인덕원역에 정차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향후, 인덕원역이 수도권 교통의 핵심 거점지역이 되도록 하고, ▲월판선, 인동선, 신안산선 철도망을 차질 없이 구축하여 중장기 미래 교통혁신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겠습니다. ▲평촌중앙공원, 미관광장, 시청 및 평촌공원을 보행자 중심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 대표적인 시민 커뮤니티 거점으로 만들어 건강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관내 어린이 공원을 남ㆍ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놀이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안양 명학권 일대를 권역으로 하는 3단계 생태 놀이터를 조성할 것입니다, ▲‘안양시 복지사계절 사업’ 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ㆍ지원하고 복지자원 한계를 극복하는 등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을 건립하여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평생교육을 지원하며,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치료사 지원, 발달장애인 생활 일자리 지원 확대를 통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도, ▲학교 환경개선 사업, 희망창조학교 운영 등 교육지원 분야에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및 체육복비 지원, 안양형 예술교육 1인 1악기 지원 등으로 모든 학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ㆍ조성하여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출산 가정에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지원을 위한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와 산후조리비, 아이 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를 지원하고, ▲권역별 24시간 어린이집 및 다 함께 돌봄센터 운영으로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착한 기업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사업’ 을 통해 뜻 있는 기업이 솔선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해 새로운 시도로 선보였던, ▲안양시민축제 우선 '멈춤’ 을 금년에는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브랜딩하여, 앞으로 우리 안양을 대표하는 시민 화합형 예술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시민 건강을 위한 믿고 마실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로 교체 정비사업과 고도 정수처리시설 설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질 관리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시책들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또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역량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同舟共濟 (동주공제) 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 지금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뉴 노멀 시대에 활기찬 도시, 생동감 있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해에도 ‘오늘보다 나은 안양, 모두가 행복한 안양’ 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지속 발전하는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보다 나은 안양, 모두가 행복한 안양" 이라는 말과 함께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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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신축년 신년사 '시민과 함께,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 만들자[광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주시의회는 임일혁 의장의 신축년 신년사 전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의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40만 광주 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장 임일혁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庚子年) 이 지나고 신축년 (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해 제8대 광주시의회는 의원 상호간 건전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시민의 편의 증진과 의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0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 운영을 통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분야에 대한 조례 제・개정, 집행기관의 잘못되거나 비효율적인 행정을 바로잡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와 시민 생활편의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면밀한 2021년도 예산 심사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렇게 광주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에 근거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 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집행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우리 광주시의회가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가정마다 항상 웃음이 함께하는 소중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 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신년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