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Mnet, Folk Us (포커스) 가 지난 1월 22일 우승자를 정하고 종영했다. 그리고 그 바로 전 오마이뉴스의 시리즈 기사에 의해 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민낯이 출연자의 아버지의 글 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8강까지 오른 출연자의 방송 출연 횟수 4회, 김밥 두 줄, 도시락 하나, 교통비 3만 원, 그에 반해 우승자에게 돌아간 상금은 1억 원. [The Winner Takes It All – ABBA]가 노래하듯 과...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오늘은 지난번 제시했던 행정처분 대응에 대한 두 번째 세부대응 절차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행정처분의 절차는 광의로 해석하면 3단계로 구분할 수 있지만, 처분의 근거 법률에 따라 상이하여 통상기준으로 확인하여 볼 때 처분의 사전통지, 의견제출, 청문, 결정, 처분의 통지 등의 순으로 행정처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는 이유는 행정처분을 시행하는 행정청 주무관의 실수가 많이 발생되거나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어야 ...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 무엇인지 알고, 또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도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관계 속 커뮤니케이션도 마찮가지이다. 나도 모르게 잘못 말하거나 대화 도중 특이한 행동으로 상대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는 몸에 밴 잘못된 습관이다. 더욱이 긴장을 하거나 어려운 자리에서 말을 할 때는 안 좋은 습관이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따라서 무의식중의 나쁜 습관을 인지하고 의식적으로 고쳐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비롯한 전국의 도시 지역에는 한글 간판의 식당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리고 크고 작은 마트나 상점에는 여러 가지 한국 식품을 쉽게 볼 수 있고 K-푸드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김치는 이 나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지 오래 되었다. 지금은 김치의 종류도 배추김치에서 깍두기, 총각김치, 심지어는 오이소박이까지 알고 있는 현지인들이 있을 정도이다. 김치는 한국인이 담그거나 한국 업체의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 판매되다가 지금은 캄보디아 현지인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판...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캄보디아를 여행해본 경험이 있다면 길거리에서 잠옷 차림으로 활보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인 2011년만 해도 잠옷 패션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캄보디아의 잠 옷 패션은 한국 드라마에서 연유되었다. 지금은 한국 드라마에 잠 옷 차림이 많이 등장하지 않지만 과거의 한국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잠옷 차림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생활수준이 되는 중산층의 모습이었으니 이곳 사람들에게 그 들은 부러움과 더불어 생소한 옷차림에 대한 호기심...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추세가 급격히 재확산 되자 정부는 추가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시행했고 1,000명을 넘어서던 확산세가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1월 18일 이후에는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우선의 위기는 넘긴 것 같아 다행이지만 팬데믹의 확산을 막지 못했을 때 초래될 사회적 손실과 피해를 감안한다면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2019년 2월 이후 코로나19가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으로 닥쳐올 수도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사회적거리두기는 우...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요즘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지인 및 주변 상인분들에게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말이 안녕하십니까? 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최근 제 주변에서도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 및 휴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끔 제 사무실을 찾아와 국가에서 어떠한 지원이 있는가를 확인하시고 도움을 받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자격 미달로 지원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볼 때마다 제 자신도 정말 안타까워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한국복지...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역병의 시대에 예술의 가치에 관한 단상 (예술가, 그들이 지불하는 댓가) 예술이 모든 사람의 삶을 풍족하게 한다는 데에 대한 이견은 없을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 의식주에 예술적 품격이 더해 져야 비로소 ‘풍족’ 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게 되고 그걸 느끼게 될 때 그 단어 ‘풍족’ 과 어울리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사람이 생존만을 위한 삶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예술이 담당하는 가장 큰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