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취재부= 의뢰인과 수임인으로 만난 한 분과 이야기를 하던 중 자신 또한 공무원 출신으로 공무원 퇴직 후 정부나 지방자치 단체를 상대로한 민원 및 진정에 대해서 정말로 현 공무원들의 답답한 자세와 행위에 대해 성토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의뢰인은 자신은 퇴직 후 농업에 전념하면서 지방자치 단체나 공공기업의 잘못된 사업시행으로 인해 한때 자신이 몸 담았던 지방자치 단체에 말하면 되겠지 생각하여 찾아갔지만, 담당공무원의 불통적인 자세에 '나도 이랬나?' 싶어서 자...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취재부= 콜로레도 백작, 잘츠부르크 대주교 취임 1772년(16살) 3월 14일 콜로레도 백작(Hieronymus Graf von Colloredo,1732~1812)이 잘츠부르크의 대주교로 취임했다. 전임 슈라텐바흐 대주교가 서거한지 3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모차르트는 5월 초 콜로레도 대주교에게 단막 오페라 '시피오네의 꿈(Il sogno di Scipione)' 을 헌정하고 오페라의 합창 일부와 아리아를 연주하여 취임을 축하하였다. 콜로레도 대주교는 8월 2...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자본주의 (資本主義) 란 말은 표준국어 대사전에 경제생산 수단을 자본으로서 소유한 자본가가 이윤 획득을 위하여 생산활동을 하도록 보장하는 사회경제체체라로 정의되고 있다. 우리는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 사무실, 도로 등 인간의 만든 것에는 자본이 들어가 있다. 예를 들어 아파트를 분양을 받는때는 대부분 장기대출금을 받아서 아파트를 구입하게 된다. 대출금을 갚을 기간 동안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서 샀지만 만약 대...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취재부= 서;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애랑이넘실’ 지난달 7월 ‘애랑이 넘실’의 제목으로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제주도문예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마침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 되어 가는 시기였고 흔치 않은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었기에 오래 간만에 꽉찬 객석을 마주 할 수 있어 마음이 흐뭇하였다. 공연은 종합예술극으로, 정통적인 무대와 연출보다는 다양하면서도 시각효과와 음향을 살린 융ㆍ복합 공연의 형식으로 실현되었다. 제주도립예술단 30여 년의 역사상 이렇게 ...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취재부= '심사숙고' 란 국어 사전적 의미로 깊이 잘 생각함이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풀이해서 말하면 현실을 깊이 잘 생각해서 계획해야 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오늘 필자가 왜 이런 사자성어를 말씀드리면서 컬럼을 시작하는 이유는 최근 이 '심사숙고'란 단어를 하지 않은 채 근거없이 자신만의 철학으로 행정처분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설명을 드리고 사설을 시작하는 겁니다. 최근 행정처분으로 인해 고충에 시달리시던 의뢰인 한 분이 찾아와 자신이 소유 토지 중...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취재부= 1771년 3월, 이탈리아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징슈필 '베툴리아의 해방(La Betulia liberata, K.118/74c)'을 작곡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모차르트는 어느 날 오스트리아 궁정으로부터 중요한 연락을 받았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女帝)의 셋째 아들인 롬바르디아 총독 페르디난트 공작(1754~1806)과 모데나 공주 마리아 베아트리체 데스테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세레나타’ 작곡 의뢰였다. 결혼축제는 롬바르디아...
[전문가 컬럼]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2006년부터 매니저 근무하면서 창업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지켜보았다. 창업기업은 어느정도 사업에 성공하면 자사의 건물을 짓기 위해 부동산을 사고 회사를 확장하게 된다. 또한 개인도 대부분 돈을 벌어 처음은 부동산을 사고, 다음은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투자를 하게 된다. 창업기업이나 개인이나 성공의 기준은 다르지만 공통적인 것은 부의창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 나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대한민국발레축제 IN 제주 포럼 제주에서의 발레장르는 흔치않을 뿐 아니라 그 역사조차 전무후무하여 가장 열악한 예술 분야의 하나이다. 무용 분야 또한 한국전쟁 이후 제주여자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중등학교에서의 전통무용 중심의 예술교육에서부터 출발하였기에 발레 분야는 제주무용의 역사에서 그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중에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이 협업하여 도내ㆍ외 무용 및 발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주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이게 정말 죄가 될까요?' 이 말은 정말로 많은 것을 함축할 수 있는 말이다. 자신이 무심코 한 행동이 자신에게 어떻게 돌아올까요? 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으며, 특히 이 말은 최근 인터넷 발달로 인해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편리해졌지만, 반대로 그 파급력으로 인해 여러 가지 발생되는 문제점 중 하나가 온라인 공간의 ‘익명성’으로 인해 무분별한 비난과 비판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 분이 지난가면서 저의 사무실을 들려서 “자기가 온라인상...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영화 ‘아마데우스’는 대 작곡가 모차르트(W. A. Mozart 1756~1791)와 그 시대를 함께 살았던 살리에리(A. Salieri 1750~1825)라는 두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중요한 특징은 첫째, 모차르트 자신이나 관객의 시각이 아니라 천재라고 불리던 모차르트와 동 시대를 같이 살았던 살리에리의 입장에서 그의 고백 형식으로 제작된 영화라는 것이고 둘째, 모차르트를 소재로 한 작품에 모차르트의 음악이 최상의 조화를 이루어서 최우수 작품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