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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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전 직원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교육’ 실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 공무원 및 의왕도시공사 직원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교육’ 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해 공직자의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안수연 강사가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정의, ▲적극행정 실천유형, ▲적극행정 지원제도 (사전컨설팅, 면책 등),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창의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 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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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 방문ⵈ관계자 격려[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 강수현 시장이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5월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행정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는 현업근로자에게 매 반기 12시간 이상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는 관내 소속 현업근로자들이 유해 및 위험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2시간씩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ㆍ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시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법이나 정책 같은 제도적인 변화보다도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와 의식이 확산 및 뒷받침돼야 한다” 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해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매일 편안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고 우리 시도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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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론 활용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전 점검…사각지대 최소화[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정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집중 안전 점검’ 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안전캠페인 등을 진행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올해는 오는 6월 21일까지 시ㆍ유관기관ㆍ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위험시설 등 7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14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3개 공연장 (해돋이극장, 달맞이극장, 별무리극장) 과 국제회의장, 야외공연장을 갖춘 다목적 문화ㆍ예술의 공간에 걸쳐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더불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건물 외벽, 옥상 등 사각지대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고재준 시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히 나설 것” 이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 점검 추진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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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는 22일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300명 채용[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ㆍ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개 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12개 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또한,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ㆍ제조기업 (주)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아울러,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 (주) 는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 (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주),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이와 함께, 주식회사 면누리, (주) 엔테프디 등 12개 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덧붙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고,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 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경영지원ㆍ인사, 공기업, 마케팅ㆍ홍보, 반도체ㆍ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 (은행ㆍ보험), 방송ㆍ미디어, SW개발ㆍ기획ㆍ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전ㆍ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한다. 이 밖에, 신선한 농산물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 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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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축산 통합 축제로 펼쳐지는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행사의 첫 날인 오는 6월 7일 저녁 6시에는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되며, 다음날 8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9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포천축산단체협의회는 “포천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축산과 관련된 축제를 통합해 연계하는 첫 행사인 만큼 각각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행사를 운영하면서도 상호 조화가 잘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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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촌형 똑버스' 전화로도 호출 가능해진다[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광탄면과 탄현면, 운정4동 일원에서 운행 중인 ‘농촌형 똑버스 (DRT)’ 에 전화호출 서비스가 도입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또한, 똑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똑타 앱’ 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 호출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아울러, 시는 관련 기관에 제안하는 등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늘 (16일) 부터 전용 전화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더불어, 전화 호출 가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밖에,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출ㆍ도착지 정류장 등을 설정해 이용하면 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농촌형 똑버스는 현재 광탄면, 탄현면 및 운정4동에서 지역별 3대씩 총 9대가 운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농촌형 똑버스가 운행 중인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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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ㆍ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 (16일) 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연안선사 사업자가 건조하는 친환경인증선박에 대해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을 지원했고, 올해는 7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 (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아울러,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최대 30% 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등 친환경 전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중요 사업” 이며 “보조금 외에 올해부터 시행되는 친환경 선박 취득세 경감 (최대 2%p)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선사는 친환경 인증등급에 따라 1등급 2%p, 2등급 1.5%p, 3등급 1%p의 취득세를 감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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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ㆍ고시 시행[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밖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확대를 위한 고시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시는 서비스업 (법무ㆍ회계ㆍ세무 등) 과 스마트팜 수직농장, 방송업, OEM제조업 등 17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단계적인 확대에 초점을 뒀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법무ㆍ회계ㆍ세무관련 서비스업 입주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인들의 경영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미래농업 핵심기술인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는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식산업센터의 활력을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노력을 통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에 가로막힌 고양특례시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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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예술인들 창작시간과 행복감 증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 시간 및 자기 계발ㆍ학습 시간, 행복감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도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기도 예술인 가운데 2,4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는 618명, 비대상자는 1,785명이다. 또한,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다. 더불어,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과 자기 계발ㆍ학습 시간을 각각 약 1시간 26분과 11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0.117 단위 (5점 척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집단의 2022년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ㆍ학습 시간, 행복감의 평균이 각각 19시간 21분, 1시간 57분, 3.150 단위 (5점 척도) 인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수혜 예술인의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ㆍ학습 시간, 행복감을 평균적으로 각각 7.4%, 9.7%, 3.7% 증가 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훈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인해 경기도 예술인이 본업인 예술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증가시켰으며, 예술인의 시간 활용이 자기 계발ㆍ학습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는 정책의 목적대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경기도 예술인에게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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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늘 (16일) 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또한,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4가구의 19세 이상 (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2,728명이다. 이 밖에, 수정ㆍ중원ㆍ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5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의 172개 문항을 1대1 면접 조사한다. 한편, 조사한 내용은 질병관리청이 지정 위탁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 생산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분석해 그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