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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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가치해요 MG와 같이’ 진행[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인 ‘가치해요 MG와 같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이 발생한 지역 내 소상공 업체를 이용한 고객들이 영수증을 지참해 별내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소정의 물품을 제공하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물품을 제공하고, 상인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의지를 북돋아 줘, 주민과 지역사회가 모두 Win-Win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그동안 별내새마을금고가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발생한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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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0년 포천을 빛낸 영광의 수상자 시상식 개최[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8일 ‘2020년 포천을 빛낸 영광의 수상자 시상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0 전국실용무용경진대회’ 스트릿 고등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드림오즈’ 와 지도자, ‘경기도 방과후 아카데미 합창 UCC대회’ 에서 ‘경기도지사상’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상에 기여한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 강사 및 재능기부자, 청소년지도사 등 총 13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대회에서 입상해 포천을 빛내고 위로가 되어준 수상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무한한 발전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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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구치소 코로나19 진단 검사 지원[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수원시는 최근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 들여 선제적 예방을 위해 관내 수원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전수검사’ 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수원구치소는 구치소 마당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지난 26일 수원시로 부터 검사에 필요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를 지원 받아 지난 28일부터 자체 의료 인력을 활용해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 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하면 검체 채취 후 3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으며, ‘양성’ 의 경우 더 정확한 판단과 결정을 위해 기존 검사방식인 PCR (유전자 증폭 검사) 검사를 다시 시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동부구치소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구치소 내 집단 감염은 직원과 수용자의 안전을 위협 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로 감염이 전파될 수 있다” 며 “수원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핀셋 대책’ 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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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녹색 옷 갈아입고 삶의 질 Up, 기후위기 Stop, 두 마리 토끼 잡는다[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는 민선 7기 공약으로 파리기후협약 준수 환경정책 수립을 내세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는, 2023년까지 기후변화대응 조례를 제정,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BAU) 대비 32.8% 탄소 감축목표를 설정했고, 92개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2023년까지 2조 4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3년에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COP28)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후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이 얼마 안 남은 이때, 2023년 COP28에서 이뤄질 논의는 중대한 의미를 갖게 돼, 고양시는 어느 지자체보다 빠르게 기후변화대응 논의를 시작했고, 녹색 정책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개최 도시로 적격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각계 각층의 환경 전문가로 구성 된 COP28 유치추진위원회를 29일 구성했다" 며 " 앞으로 COP28 유치서명운동, 탄소중립 인식향상을 위한 시민 그린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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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코로나19 안성맞춤 안심식당’ 에 방역물품 지원[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재 확산에 따라 지난 18일까지 지정된 업소 70개소로 확대 시행 중인 ‘코로나19 안성맞춤 안심식당’ 에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6월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식당’ 제도의 정착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용 미니집게, 수저용 테이블 세팅지 등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안심식당을 꾸준히 독려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안성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심식당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 ▲착한식당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보건소관계자는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70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됐다” 며 “관내 음식점에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는 등 안심식당 확대 운영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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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확대 협약 체결' 지원 대폭 확대[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는 코로나19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ㆍ소 기업을 위해 지난 24일 “중ㆍ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 협약식” 을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특별경영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천시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조치 이후 마련돼 올해 농협은행과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악화되는 중ㆍ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특별경영자금을 대폭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융자지원규모는 기존 1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늘어났고, 기존 제조업에 한정됐던 대상업종도 지식기반산업까지 확대됐으며, 업체당 융자 한도도 운전자금의 경우 2억 원까지 가능했으나, 3억 원까지 늘었다. 특히, 기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이천시 추천 특례보증을 받은 기업은 특별경영자금 신청이 불가했으나, 내년부턴 특별경영자금도 신청할 수 있으며,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총 3개은행으로 협약을 확대해 기업의 선택권을 보장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일본 수출규제로 자금난을 겪는 관내 기업을 위해 마련된 특별경영자금은 한해 동안 많은 기업의 경제 안전망이 됐다" 며 "코로나19로 연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ㆍ소기업에 이번 특별경영자금 확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기를 찾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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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온라인 자조모임' 테라리움 제작[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12월 치매가족 온라인 자조모임' 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원예치료의 일환으로 산타 테라리움 만들기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운영된 '12월 치매가족 방구석 자조모임' 은 테라리움 제작 세트를 치매가족의 자택에 택배로 발송해 진행했으며, 모바일 밴드 어플리케이션에 테라리움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업로드 치매가족들은 각자의 집에서 다른 치매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았다고 전했다. 특히, 치매환자와 함께할 수 있는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 인지재활교구도 함께 발송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다른 치매 가족과 추억도 공유하고 테라리움도 예쁘지만 어머니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 며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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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방역실태 집중 점검[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최근 요양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 32개소 (요양원 18개소, 주야간보호센터 14개소) 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 착용 실태, ▲방역물품 비치여부,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발열체크, ▲요양시설 내 전반적인 방역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오산시는 코로나19 산발적 집단 발생을 차단키 위해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주기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소독약품 등 방역 물품을 노인요양 시설에 지원 시설 자체 소독을 강화 했다고 전했다. 김능식 오산부시장은 “연말ㆍ연시 기간 동안 감염병 고위험군인 어르신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요양 보호사를 비롯한 시설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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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사회적경제분야 평가 3관왕 달성[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가 지난 23일 발표한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는 2020년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사회적 경제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기관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적 경제와 함께 하는 치매어르신 돌봄치유농장 (가치같이 소셜케어팜), ▲민ㆍ관ㆍ산ㆍ학 협업 사회혁신 플랫폼 (마을가치 챌린지),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Social Changer)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융ㆍ복합 모델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며, 예선을 거친 25개 기초 지자체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 수상 실적은 그간 부천시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경제도시’ 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높게 평가된 것” 이며 “내년에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이 사회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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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코로나19로 이색적인 종무식ㆍ시무식 갖는다[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올해 종무식과 새해 시무식을 사전 녹화를 거쳐 방송물을 상영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2일 군포시 미디어센터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들로 이뤄진 제작 스태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종무식 사전 녹화를 마쳤으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촬영 분야를 제외하고 PD를 비롯해 대본 작성에서 부터 행사 사회, 소품, 인터뷰 까지 대부분을 군포시 공무원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포시청 공무원들은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종무식을, 새해 업무가 시작하는 다음 달 4일 시무식을 부서 사무실에서 시청 내 방송망과 군포 인터넷방송을 통해 시청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준비와 녹화 등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직원들이 직접 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