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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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례시 권한 확보에 박차 수원ㆍ창원ㆍ용인과 '맞손'[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는 수원ㆍ창원ㆍ용인시와 손잡고 ‘4대 특례시 출범 공동 태스크포스팀(TF)’ 과 ‘4개 특례시 행정협의회’ 를 운영 하기로 합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22년 1월 13일 정식 출범하는 특례시의 권한 확보를 위해 앞으로 4개 특례시가 힘을 합치게 되고, 지난 27일,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을 위해 이재준 고양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4개 특례시 출범 공동T/F팀’ 을 운영 하기로 결정했고, 4개 특례시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은 관련 법령ㆍ시행령 개정과 홍보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또한, 오는 3월 중 구성되는 ‘4개 특례시 행정 협의회’ 에서는 특례시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특례 확대를 위한 포럼 등을 추진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는 권한과 재량을 스스로 개척 해야 하는 또 다른 도전이자 기회다” 며 “4개 특례시와 협력할 뿐 아니라, 고양시 맞춤형 특례사무를 발굴, 내실 있는 고양시 특례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수직 상승 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니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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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 청사폐쇄, 과태료부과[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는 양성면 소재 안성열방선교본부 TCS국제학교에 ‘일시적 폐쇄’ 행정명령과 안성시청 직원의 확진자 접촉으로 청사 일부 폐쇄 조치를 취했다고 오늘 (27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대전광역시의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처음 시작된 IM선교회 발 ‘COVID-19’ 집단감염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감염병예방법 제47조' 에 따른 조치로, 행정명령에 따른 일시적 폐쇄는 오는 2월 9일까지다. 안성시는 지난 25일 IM선교회 발 국제학교 집단발생에 따라 우선적으로, 동 학교 129명 중 116명 (13명 타지역 검사완료) 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2명이 양성으로 확진돼, 신속히 병상배정 후 이송하고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및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박창양 안성시 보건소장은 “일시적 폐쇄 행정명령에 그치지 않고,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파악 및 방역관리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미인가 시설에 대한 제보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성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7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시청 직원 3명에 대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한 종합민원실 (1별관 1층) 과 지가관리 사무실 (1별관 2층)에 대한 방역소독 및 일시적 폐쇄 조치를 취했으며, 접촉자로 파악된 직원 3명은 모두 별다른 증상은 없으나, 안성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관련 직원들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추후 검사결과에 따라 업무 재개 시점이 결정될 예정이고, 역학조사결과 당사자 3명 모두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직접적인 민원인 응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나, 업무 재개까지 청사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22일 관내 A식당에서 5인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는 민원 신고에 따라 현장을 점검한 결과 사실로 밝혀져, 해당 식당과 이용자에게 각각 150만 원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500명 내ㆍ외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 않은 만큼 시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4,600개소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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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 무단투기 싹쓰리 프로젝트 ’ 가동[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가 지역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에 박차를 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오늘(27일) 환경연합 단체인 에코 패밀리와 함께 cctv 설치로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퇴계원 지역 구석구석을 둘러 보는 ‘찾아 가는 소통 간담회’ 를 개최 했다. 이번 ‘찾아 가는 소통 간담회’ 는 시의 넓은 지역적 특성과 인력 부족으로 상시 감시에 한계가 있는 무단투기 문제를 사회단체와 연계하는 ‘싹쓰리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추진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평중 퇴계원이장협의 회장은 “조금 불편 하더라도 생활 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르게 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하며 앞으로 현장을 집중 관리하고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조광한 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단속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선행 돼야 하고, 무단투기로 그냥 버리는 쓰레기도 우리의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해야 하며, 깨끗한 남양주 에코 로드를 만들기 위해 각 지역 에코 패밀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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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와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고양시 이재준 시장과 방경돈 기후환경 국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강수정 사무국장, 박평수 고양시민 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환경재단은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고양시가 시행하는 저탄소 환경정책과 환경재단의 문화교육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양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민 교육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 전문 시민단체와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는, 장항습지ㆍ일산호수공원ㆍ고양생태공원 등 다양한 생태교육 공간과 꾸준히 양성해온 자연환경 해설사,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등 탁월한 환경 인프라를 민간 분야의 저탄소 생활실천 사업과 접목함 으로써 그간 선도적으로 진행해온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환경정책’ 을 실현할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문화적인 접근 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경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문화 그리고 국내ㆍ외 지원 등을 통해 각계 각층의 그린 리더를 길러내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기후위기는 이제 비용을 넘어 생존의 문제로, 오늘 이 자리는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기후위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접근성이 우수한 시민 대상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양형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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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설 연휴 ‘구리 시립묘지 전면 폐쇄’ 조치[구리=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구리시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오는 2월 11일 부터 2월 14일 까지 구리시립묘지를 전면 폐쇄키로 결정 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리시 재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설 연휴기간 중 가족 모임 등 확산 위협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구리시립묘지 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26일에 발령 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구리시립묘지 방문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설 연휴 전후 1주일 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방문이 가능하며 구리시립묘지 이용자는 방문 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발열 체크, 전자 또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성묘 중에는 음주,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안승남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설 연휴 기간 중 집단감염이 심히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구리시립묘지의 전면 폐쇄를 결정하게 되었다” 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므로 설 연휴 전후로 시립묘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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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방공무원 1월 27일자 인사[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는 2021년 1월 27일자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3급 승진, ▲신현석 기획경제실장. ♤4급 파견근무, ▲이정숙 행정안전국 총무과, 4급 승진, ▲김 민 행정안전국장, ▲김경숙 평생학습원장. ♤5급 ▲박종미 세월호참사수습지원단장, ▲이규석 시민안전과장. ♤6급 ▲이영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전영희 기획경제실 일자리정책과장 직무대리, ▲정진욱 환경교통국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퇴직 ▲서영주 지방행정사무관. 이상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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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지도점검[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6인 3개 팀 총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ㆍ가공업체 18개소, 휴게소 75개소,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12개소 등 총 105개소로,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 검사의 적정성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이나 튀김, 한과, 수산물 등은 수거해 전문기관에 안전성을 의뢰할 방침이며,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고발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이번 성수식품 점검 외에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늘어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전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 위생과장은 “고의ㆍ상습적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 이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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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임진강'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연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연천군은 지난 26일 유네스코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용역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현 교수가 책임 연구원으로 진행 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의원, 박진영 국립생태원 보호지역 연구팀장, 그리고 연천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읍ㆍ면장 등 관련자 2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건국대학교 김재현 산림조경학과 교수는 국내ㆍ외 사례분석을 통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존지역만의 차별화된 추진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관련 세부 전략으로 관리 조직운영, 연구 및 보호활동, 지속가능발전 교육, 생태관광, 그리고 국내ㆍ외 네크워크 협력 분야에 대한 분석내용과 함께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다양한 생물종 보전과 더불어 연천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이 모색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국립생태원 보호지역연구팀장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더불어 이를 위해 지역참여가 가장 중요 하며 특히 지역주민과 연계한 브랜드 사업이 필요할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본 용역을 통해 연천군 생물권 보전지역의 바람직한 관리와 지속가능한 보전, 발전 및 지원기능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의 틀을 만들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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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대상자 모집[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다음달 5일까지 여주시 거주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여주시 소재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부문은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의 참여 청년 3명 (기업 3개소) 과 ‘여주 청년창업 지원 사업’ 의 창업 희망 청년 2명 등 총 5명이다. 이번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은 중ㆍ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년간 청년 인건비 (월 200만 원 수준) 의 80% (160만 원 한도) 를 기업에 지원해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 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ㆍ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창업하는 경우 창업 청년 1인당 매월 70만 원씩 (11개월 한시) 창업 지원 자금 (점포 임차료, 창업교육 등) 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 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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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읍5지구 지적재조사 위원회 개최[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신읍5지구’ 에 대한 지적재조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6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신읍 5지구 182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심의ㆍ의결했다. 또한, 시는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해 60일 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경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에 기여 하는 만큼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