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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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취약노동자 1인 23만 원 긴급지원[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검사결과 통보 시까지 휴식을 필요로 하는 취약노동자에게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검사 후 결과를 통보 받는 기간의 보상비와 진료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23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또한,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가 대상이며,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이후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를 이행한 경우 해당된다. 오는 15일부터, 검사결과 음성으로 통보 받은 이후 신청이 가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급적 비대면 접수 (이메일ㆍ우편) 를 권하며,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보상금 신청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고 예정인 시흥시 홈 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통해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더라도 생계유지를 위해 출근, 다수의 접촉자를 양산하는 방역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며 “이를 통해 더욱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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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ㆍ군포시자립생활센터,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 진행[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교통약자 이동문제 개선을 위한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 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 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청년들의 일상을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디자인 씽킹 (Design Thinking) 프로젝트로, ‘모두의 통행로’ 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유모차와 어르신 등 모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사로다. 특히, 이동경사로 앞 주차차량이 휠체어 진입을 막아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제약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경사로 앞 주차방지 디자인을 제작ㆍ실행했으며, “경사로=교통약자 통행로” 임을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군포시와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프로젝트를 지난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달동안 진행했으며, 수리동 가야아파트 내 장애청년의 자택 앞에 ‘교통약자 통행로’ 를 설치했는데, ‘교통약자 통행로’ 를 눈에 띄게 만들어 주차를 방지한다는 취지로, 교통약자 권익보호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한다는 평범한 사고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평소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였는데 배려가 충분치 않았음을 깨달았다” 며 “앞으로 이런 불편한 곳들을 찾아서 이동약자분들이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박병철 군포시자립생활센터 대표는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군포 시민들의 의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돼 장애인, 노인, 유모차 등 이동 약자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9년 개관한 비영리단체며,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권익옹호, 지역사회 차별요소 개선, 탈시설 자립지원 등 자립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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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미래인재 양성 위한 학교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과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과 배수문 경기도의회 의원,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의 자녀교육 걱정을 덜고, 학생들이 관내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으며 초ㆍ중를 다닐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본 연구용역을 추진케 됐다. 지난해 12월 과천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전체,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안팎 교육에 대한 만족도, 타 시ㆍ도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의 비율과 이유, 고교학점제를 통해서 추가 개설 되기를 바라는 교과목과 개설방식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과천 교육여건에 대한 만족도,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 지역사회와 학교가 집중해야 할 점, 과천의 고등학교가 연계ㆍ협력 체제 구축이 가능한가 등 6차례 집단별 심층 면담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다양한 개성과 소질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과천 안에서 자유롭게 진로를 선택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시민들의 열망이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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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이동식 병원이 찾아온다[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보건복지서비스 '찾아 가는 이동병원' 민ㆍ관 협력사업을 이달 부터 실시할 계획 이라고 2일 밝혔다. 이동식 병원사업은 2019년 복지기획팀에서 추진한 동 단위 지역 사회보장조사에 나타난 소요동 취약계층의 욕구조사 결과 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작성한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요동 마을 복지지도 결과에 근거하며,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찾아 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호인력 파견과 관련해 민간 의료자원을 선제적으로 연계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완화 시키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동두천시에는 병ㆍ의원 98개 소 와 약국 41개 소가 있으나, 소요동의 경우 병원이 없고, 약국만 1개 소가 있어, 의료 인프라가 8개 동 중 제일 부족한 상태다. 이동식 병원사업이 실시되면 내과, 신경과 위주의 진료와 처방 및 약 조제를 연 2회 이상 실시하며,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치매인식 개선 사업 등을 매월 2개 소씩 선정해, 찾아 가는 방문서비스로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소요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3자 협약으로 오는 18일 경 실시될 예정이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획, 홍보 및 장소 제공 협조,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동두천 병원은 의료 및 치매예방 지원서비스, 소요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요동 업무관계자는 “이번 이동식병원 협약은 지역사회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의 무료 검진을 통한 건강관리로, 의료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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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제 자족도시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달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동부 상공회의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동부 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는 ‘100만 도시’ 의 초석을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된 자리로,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3기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유치될 앵커 기업과 관내 기업의 상생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경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기업인들은 ‘아이스팩 수거 사업이 환경에 도움이 되듯이 공장밀집 지역, 산업단지 등에 건전지 수거함도 설치하면 좋겠다’ 는 의견을 내는 등 환경 분야의 시책을 건의하며 시정 발전 참여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광한 시장은 “3기 신도시 조성으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경우, 관내 기업이 배제되고 타 자치단체 기업만의 축제가 되서는 안 될 것이다” 며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지원으로 경제 자족도시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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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약계층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전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가 취약계층에게 제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키 위해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대상은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연금 수령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거동 불편자, 복지시설 입소자 등 9만 3000여 명으로, 취약계층에게 문자메시지ㆍ전화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해 주고, 거동불편자 등 방문을 요청하는 대상자는 가정을 찾아가 온라인 신청을 도와주며,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은 시민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고, 재난기본소득 사용 기한, 사용처, 사용 방법도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수원시민을 비롯한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지역 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은 오는 3월 14일까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1월 19일 24시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 (외국인 등록ㆍ거소 신고) 에게 지급하는데, 미성년자는 부모 중 한 명이 세대주면, 부모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홈 페이지 과부하를 방지키 위해 오는 28일까지 ‘신청 5부제’ 를 시행하며, 태어난 해 끝자리가 1일부터 6일인 사람은 월요일, 2일부터 7일은 화요일, 3일부터 8일은 수요일, 4일부터 9일은 목요일, 5일부터 10일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고, 토ㆍ일요일은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5부제’ 를 시행한다. 특히, 재난기본소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수원시민은 수원페이), 신용ㆍ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고, 사용 마감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행정인력을 확충하고, ‘수원페이’ 카드를 확보해 혼잡을 최소화 하겠다” 며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제활동의 선순환을 이끄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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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착한임대인 운동 격려 방문[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는 시장 임대인과 상인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소상공인 위기 극복 상생협력 우수사례인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 노상규 먹거리촌 상인회장과 함께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 화폐로 참치와 장어, 생고기 등을 포장 구입하는 등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특히,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는 지난 2019년 경기도의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을 통해 설립된 상인 조직으로 110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55개소에서 평균 20%에서 30%의 임대료를 인하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최대 5개월간 40개소가 평균 10%에서 30%의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상인들을 만나 “남들이 못하는 일 해주셨다 임대인 분들이 선제적으로 나서 임대료 인하를 해주셔서 주변에 많이 확산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 며 "배달이 트렌드가 된 만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지역과 이용자를 많이 늘려 이용 업소와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지난달 25일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전담조직 (TF)’ 을 가동했으며, 공정임대료 전담조직은 주요 상권의 ‘통상 임대료’ 를 조사해 주기적으로 공표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 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대인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자발적 임대료 감면에 동참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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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정 운영 구리시민 81.9% 긍정 평가[구리=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구리시가 지난 해에 실시한 ‘2020 구리시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비롯한 대부분의 질문 분야에서 구리 시민들은 만족 스럽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조사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민의 삶의 질 평가와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 등을 파악해 향후 구리시의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코자 추진했다. 조사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일반 남녀 801명 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한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진행 됐으며, 조사내용은 ▲구리시 추진 시책ㆍ시정운영 관심도, ▲구리시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시민 의견 반영 정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한 구리시의 대응 평가, ▲지난 2년간 민선7기 구리시의 공약사업 추진,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한 우선 추진 사업, ▲생활환경 만족도 (주거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문화ㆍ환경), ▲구리시 계속 거주 의향, ▲구리시 부서별 업무평가 등이다. 질문별 응답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구리시의 정책 수립 시 시민의견 반영 정도에 대해서는 81.9% 의 시민이 ‘보통 이상’ 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으며, 진시책이나 시정운영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서는 75.1% 가 ‘보통 이상’ 으로 평가 했으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서는 81.9% 가 ‘보통 이상’ 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코로나19 및 시민안전을 위한 구리시 대응에 대해서는 무려 90.5%가 ‘보통 이상’ 으로 답하며, 시의 안전정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또한, 시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 을 위해서 우선 추진해야 하는 사항으로 ▲친환경, ▲경제 회생, ▲시민 복지, 등을 꼽았고 구체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사업 확대’ 라는 응답이 29.3% 로 가장 많았으며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23.3%, ‘더불어 함께 가꾸고 누리는 포용적 복지’ 11.9% 순 이었다.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은 각 부서의 핵심 사업으로도 이어졌고, 일자리경제과의 ‘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사업’ 은 무려 78.8% 의 높은 인지도를 기록했다. 부서별 업무 만족도는 세정과의 ‘납부 편의제도 운영에 따른 세금 납부’ 와 안전총괄과의 ‘재난재해 대비 활동에 따른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하며 시민들의 달라진 시선을 실감케 했다. 반면, 문화 예술과의 ‘축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에 따른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만족도는 타 부서 업무 대비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가 거의 열리지 않거나 취소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부족함을 개선하고 올해 시민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해 속도감 있는 업무 처리에 나서겠다” 며 “부서별ㆍ개인별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업무 효율화를 통해 2021년을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건설’ 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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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1년 신규 아이돌보미 모집[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동두천시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신규 아이 돌보미를 모집 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양성 예정인 아이돌보미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이면, 누구나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홈 페이지에서 오늘 (1일) 부터 오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 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아이돌보미 신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나, 아이돌보미 홈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신규 아이돌보미가 양성되면,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삶의 질 향상 및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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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 노동자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지원[파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파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 에도 취약 노동자들이 생계 걱정 없이 조기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가소득 손실 보상금’ 을 지원 한다고 1일 밝혔다.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은 당장의 생계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시간이 없어 감염확률이 높은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소정의 검진비와 보상비 23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상금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25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를 이행하고 ‘음성’ 결과를 통보 받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로,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및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노동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이에 속한다. 올해 에는 취약 노동자들의 생계 지원 확대와 코로나19 방역망 강화 조치에 따라 손실 보상금 지급 요건이 완화돼, 작년에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자가 지급 요건이였지만 올해 에는 증상 유ㆍ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노동자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 거주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 이민자만이 지원 범위에 포함 됐지만, 올해에는 경기도 거주 등록 외국인과 경기도에 거소지를 둔 외국국적 동포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신청 기간은 오늘 (1일) 부터 오는 12월 10일 까지며, 신청자 본인이 신청서와 고용형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해야 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에 재 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 노동자의 생계가 더욱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이다” 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 분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어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