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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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추가 택지공급 관련 진행되는 협의 없다[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는 정부의 ‘2.4부동산대책 (공공주도 3080+)’ 및 ‘하남지역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보도 등과 관련해 최근 신규택지 공급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정부는 신규 공공택지 공급에 앞서 해당 자치단체와 사전에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시는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나 사업자인 LH 등과 신규 택지에 대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최근 정부기관이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서 25만호의 신규 공공택지 지정 계획을 밝히자, 일부 언론에서 ‘수도권 내 기존에 추진됐다가 해제된 광명ㆍ시흥지구와 하남 감북지구가 유력하다’ 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초이동, 망월동, 상산곡동 등 일원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공고된 것 역시 감북동과 초이동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신규택지 공급이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토지거래계약 허가 구역 공고에 따라 신도시 지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으나 이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의 기업이전대책 수립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추가 지정에 따른 사항으로 신도시 추가 지정과는 무관하다” 며 “현재 시와 정부 간에 신규택지 공급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협의가 전혀 없다” 고 말했다. 이어 “시세차익을 노리는 개발업자들에 의한 주민 혼란이 없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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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업인 4천 명에게 ‘농작업용 안전화’ 보급[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미끄럼 사고 방지 등 농업인 안전 사고를 줄이고자 ‘농작업용 안전화’ 보급에 나서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화 보급은 농작업 시 넘어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고령화된 농촌 지역의 안전과 복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준비된 안전화는 총 4천 켤레며, 신청량에 따라 읍ㆍ면ㆍ동 별로 배분해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화는 생활 방수 및 외부 이슬 차단효과가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벗겨지거나 변형되지 않고 야간 보행 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뒷축에 빛반사 소재를 사용했고, 앞부분은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설계로 농로에서의 작업을 용이하게 해준다. 또한, 안전화 신청은 주민등록과 대상 농지가 화성시에 있으면서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증,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 (팔탄면) 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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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 공모[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시흥시는 2021년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을 오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시 지역사회의 특성 여건을 반영해 시민의 일상적인 삶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고, 사회와 주민이 직접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발굴, 실행함으로써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시민 공감사업이다. 특히, 보조금 사업예산은 총 1,600만 원으로, 각 사업별 300만 원~400만 원씩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또한, 여성안전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 마을돌봄사업, 그 외 여성친화도시 관련 추진사업을 추진코자 하는 시흥시 관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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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지역산림조합, 동두천시에 명절맞이 성금 500만 원 기부[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양주지역산림조합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동두천시에 전달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주지역 산림조합은 임업인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문 양주지역산림조합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대상자 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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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임호산림기술사사무소, 포천시 교육재단에 장학금 기탁[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재)포천시 교육재단은 ㈜임호산림기술사 사무소 에서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 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작년 한 해, 총 595명의 장학생 등을 선발해 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장학사업을 위한 예산 6억 원을 편성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호 ㈜임호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윤국 (재)포천시교육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임호산림기술사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재)포천시교육재단을 통한 종합 장학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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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일잘러의 노하우' 특강[의왕=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의왕시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운영하는 2월 테마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3일 강의 예정인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일잘러의 노하우’ 강의는 일과 관련된 노하우를 다루는 내용으로 오간지프로덕션 대표인 오상익 강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프로그램은 12명 선착순 (관내 청년 우선 선발) 으로 모집한다. 청년테마특강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 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로 방문ㆍ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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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설 명절 코로나19 대응 음식점 등 방역 수칙 점검[광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명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 카페, 미용실 등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특별 방역 점검’ 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는 설 연휴 주ㆍ야간 점검반을 구성해 광명동 먹자골목, 철산동 상업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식당ㆍ카페 5인 이상 모임 및 예약ㆍ동반입장 금지와 미용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유흥시설 및 홀덤펍에 대한 집합금지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9시 이후 매장 영업을 하는 음식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숙박시설 객실 내 정원 준수 등도 점검하고 있으며,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실시 하겠다” 며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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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상공인의 봄 응원[파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2차 감면을 추진 한다고 10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일반용, 대중목욕탕용을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오는 3월 고지 분부터 3개월 간 상수도 요금의 50% 를 감면하고, 요금 감면은 별도 신청 없이 일괄 감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감면액은 총 1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영업제한 등으로 겨우내 힘든 시간을 버텨온 소상공인이 좀 더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도 사용량이 늘어나는 봄부터 감면기간을 선정했고, 지난해에도 소상공인들에게 4월 부터 6월 까지 3개월 간 상수도 요금 50% 를 감면해 약 16억 원의 요금을 감면했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장기화로 매출절벽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수도요금 2차 감면을 추진한다” 며 “공공요금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된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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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 업무협약 체결[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는 오는 3월 부터 2026년 2월 까지 5년간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고양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승천 고양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맺고 고양교육 지원청과는 2021년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해, 앞으로 고양시는 ‘틈과 결, 꿈과 쉼이 있는 배움터,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배우는 고양! 아무도 배움에서 소외 되지 않는 고양!’ 이라는 비전으로 고양형 혁신교육 정책을 펼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지역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을 목표로 향후 5년간 추진된다. 또한, 그간 혁신교육 지원방향이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방식 였다면, 이번 시즌Ⅲ에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단위 교육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된다. 고양시와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 11월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온마을 배움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고양시청과 고양교육지원청 직원이 함께 센터에 근무하며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올해 부터는 온마을 배움지원 센터의 기능과 인력을 시즌Ⅲ에 맞게 보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시의 혁신교육지구는 타 지자체보다 늦은 2018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3년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민간, 학교, 시교육청이 함께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학교 마을의 교육자원을 학교 수업과 연계하는 고양형 혁신교육 원클릭 시스템 홈 페이지를 구축하고, 올해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에 선정 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2021년부터 고양형 혁신교육 중점 추진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서점 연계 도서지원 프로젝트 ‘친구야 책방가자!’, ▲‘고양혁신교육연구소 운영’을 통한 혁신교육 거버넌스 확대, ▲평화로운 학교문화 네트워크 운영, ▲마을 연계 교육과정인 ‘온마을 행복학교 프로그램’, ▲학교 공간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승천 고양 교육장은 “이번 고양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협약과 부속합의를 통해 학교와 교육청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이 함께 고양형 혁신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결정하는 교육 공동체 구축의 토대가 마련되리라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교육청, 지원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한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고양형 혁신교육정책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마을이 학교가 되고 시민들의 교육권이 행복하게 실현 되는 혁신교육도시 정착에 앞장설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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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기관 모집[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 기관 (단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ㆍ체육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민간 문화ㆍ체육시설과 노인들을 이어주는 거점 수행기관으로 이번 공모에서 5곳을 모집한다. 특히, 도내 복지ㆍ문화ㆍ교육관련 기관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 전 ‘이음터’ 1곳 당 민간 문화ㆍ체육시설 4곳과 시설 사용허가 협약을 맺어야 하고, 협약을 맺은 민간 문화ㆍ체육시설이 ‘바로배움터’ 로, 노인에게 여가ㆍ문화 장소와 강습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볼링이나 수영, 드럼, 필라테스 등 기존의 복지관이나 문화센터에 없었던 전문 시설이 해당된다. 또한, ‘이음터’ 로 선정된 기관 (단체)에는 1곳당 재료비, 강습비, 공간 이용료 등 사업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12월에는 ‘이음터’ 별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 사례도 공유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는 오는 3월 12일까지 어르신 문화즐김 누리집 참여 안내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민간 시설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ㆍ여가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