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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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백야학술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개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어제 (7일), 시청 마음나눔터에서 백야학술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백야장학금 전달은 백야학술장학재단의 고양시 소속 직원 자녀 장학생 추천 의뢰 및 선발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시는 직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2024년 대학교 재학생 4명을 선발해 백야장학재단에 추천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자녀를 대신해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부모들은 “장학금을 받게 돼 감사하며, 자녀들이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환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 밖에, 재단법인 백야학술장학재단 (이사장 김병희) 은 사회 일반의 이익을 공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200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모범적인 학업생활로 귀감이 되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달식에 함께한 박노선 자치행정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큰뜻을 실천하는 백야학술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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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블랙이글스 오는 16~17일 시 상공서 연습비행…'비행 연습, 놀라지 마세요'[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6일과 17일에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연습 비행이 있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2024 양주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 공동 주최자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유치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 14시 30분경에 광적면 상공에서 본 공연이 있을 예정으로, 공군에서는 이번 에어쇼에 앞서 연습 비행을 하는 것이다. 또한, 연습 비행은 본 공연과 같이 색깔 연막을 사용하지는 않으나 접경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T-50B 특수비행기의 곡예비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비행은 오는 16일에는 10시, 17일에는 14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며, 우천 등 기상악화 시 비행이 취소될 수 있다. 이 밖에, 당초 일정 비행이 취소되는 경우 오는 21일에 연습비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에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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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체장애인 정서 안정 돕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체장애인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달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에 2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도서관은 ‘책과 함께 한 걸음 더’ 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책을 매개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아울러, 일례로 책 ‘내 이름은 뭘까요’ 를 읽은 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색과 글을 에코백에 담아보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8월 16일 마지막 회차에선 ‘야광 시계의 비밀’ 의 저자 하이진 작가 초청 강연회도 열려 북토크와 책 놀이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장애인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공ㆍ장애인도서관 등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을 진행하며, 올해 공모에선 용인중앙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70개 도서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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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구직자의 길잡이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오픈[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구직자들 대상으로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구직자가 네트워킹을 통해 현업에서 활동 중인 재직자,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습득 및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멘토링 서비스에는 경영ㆍ사무, 연구ㆍ공학 기술직, 예술ㆍ디자인ㆍ방송 등 10개 분야 80여 명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또한, 멘토링은 ‘1:1 멘토링’ 과 ‘궁금해요 멘토링’ 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구직자는 질문을 등록해 멘토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1멘토링’ 은 멘티가 멘토의 프로필 확인 후 원하는 멘토를 지정해 개별적으로 질문을 등록하면 멘토가 답변을 주는 방식이며, ‘궁금해요 멘토링’ 은 ‘궁금해요 게시판’ 에 질문을 등록하면 여러 멘토들이 댓글로 답변하는 1:N 멘토링 방식이다. 더불어, 해당 서비스는 잡아바 러닝센터 누리집 내 역량강화 메뉴의 ‘커리어부트캠프’ 에서 잡아바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선영 도 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은 현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비스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며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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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름철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어제 (7일),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5월부터 9월까지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방역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아울러, 비상방역체계는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추석 연휴를 포함한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추석 명절을 포함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 밖에, 비상근무자 전원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집단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 및 감염병 조기 차단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철저한 손 씻기와 끓인 물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 용수 사용하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를 준수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집단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위장관 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시흥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팀으로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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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 바우처’ 접수 마감...673개 사 신청ㆍ경쟁률 4.5대 1[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150개 사 모집에 673개 사가 참여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 을 확대ㆍ개편한 것이다. 특히, 지원 대상을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ㆍ보증’ 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 또한, 도는 이 같은 사업 확대ㆍ개편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는 지원사업별로 심사를 통해 기업을 선발하다 보니 기업들이 적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더불어, 신청 기업 대상 평가는 총 3단계로 지난달 12일 완료된 1단계 서류평가에서 수출 성장률, 경기도 인증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해 약 30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2단계 현장 평가, 3단계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50개 사를 선정한다. 덧붙여, 최종 선정 기업당 1천만 원 (자부담 20% 포함) 범위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운송, ▲해외 규격 인증 등 14개 분야 7,500여 서비스를 기업이 직접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3년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로, 모집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 밖에,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향후 일정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경기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며 “경기도는 수출 지원 정책을 강화해 도내 수출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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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전시관 운영[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에 성남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 등이 주최하는 드론 전문 전시회다. 또한,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 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해 첨단기술과 접목한 드론 기체와 활용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행사장 E05 구역에 마련된 성남관 운영을 통해 ▲전국 최초로 상용화한 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 ▲열지도 구축,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등 성남시의 우수한 드론 사업 분야 홍보 및 실증기체를 전시해 대한민국 4차 산업 특별도시로의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일에는 성남시의 조례 정비 등 규제개선, 드론 배송 상용화 실증 및 K-드론 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성남시 김기한 드론산업팀장이 장관상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규모인 해외 20개국에서 드론 관련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드론 배송관, 2025 드론 축구 월드컵 홍보관,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 홍보관 등 특별전시관을 운영하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를 통해 4차 산업 선도 도시로서 성남시 드론 활용 우수 사례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남산업진흥원, 프리뉴, 세종사이버대학교, 스마티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협업해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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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초수급자 1인가구 전수조사 실시[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늘 (7일) 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1인가구에 대한 안부 및 위기상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제주도 생계급여 수급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홀로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 9,488명의 집중적 생활 실태 점검을 통해 개별가구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기초수급 복지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특히, 오는 6월 7일까지 1달 간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1차 전화 안부 확인, 2차 담당공무원 및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ㆍ이장 등 민간 인적 안정망의 가정방문을 통한 현장 확인의 방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생계, 의료급여는 수급 중이나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집중 확인 후 사후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앞으로도 계속 안부 확인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 4,100세대 2만 703명이며, 이중 시설수급자를 제외한 1인가구는 9,488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45.8% 로 홀로 사는 수급자의 수가 높은 편이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읍ㆍ면ㆍ동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관계망이 없거나 비상 연락망이 없는 대상가구에 대한 이웃살핌 행복더함 등 각종 안부 확인, 민간 인적 안전망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과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가구에 포함되는 수급대상자에게는 비상 연락망 등 개인정보 공유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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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개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양평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주변경관과 어우러지고 업체 특성에 맞게 친환경 간판을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광고문화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모 대상은 벽면 이용 창작간판과 설치된 간판이며, 창작간판 부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설치된 간판 부분은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 군은 오는 8월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하며,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 후 총 14점을 선정하고 상금 규모는 700만 원 상당이다. 전진선 군수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선진화된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 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발전해가는 공모전으로 거듭나 양평군의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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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민ㆍ관 합동 캠페인 개최![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4일, 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 날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한강중앙공원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로 2020년 10월부터 민간이 담당하던 아동학대 신고 및 조사를 공공화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이후 지난 3년 동안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기관별로 제도 안착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동학대는 널리 퍼져있고, 그 피해 아동들은 종종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한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 및 우리 가족 이야기' 라는 주제아래 ▲콩주머니 던지기, ▲우리가족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우리가족 가훈 받기 등 체험행사와 토끼인형탈을 쓴 미션맨과 민ㆍ관 기관이 함께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피켓을 들고 공원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는 아동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서로 이해하고 지지가 중요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이러한 캠페인의 직접 참여와 노력은 참여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마음껏 꿈꾸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러나 조속하게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