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
광명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사찰 대상 현장안전컨설팅 추진[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날 컨설팅 장소는 소하동 소재 금강정사로 신도 1만 5,000여 명의 대형 사찰이다. 또한, 현장안전컨설팅은 박평재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금강정사 주지스님 (홍일스님) 을 비롯한 관계자 2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금강정사의 경우 화재 시 진입로 협소로 대형차량의 진입이 곤란하며, 목조건축물 중심으로 급격한 연소확대와 붕괴우려의 위험이 높다. 더불어, 산과 밀접해 산불확대로 번져 대형화재의 위험이 높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 ▲금강정사 관계자 면담 및 현지지도, ▲화재안전조사 실시로 주방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및 소화기 비치 확인, ▲소방차 진입로와 부서할 위치, 연소확대 요인 파악 등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광명소방서 박평재 서장은 “사찰의 경우 산과 밀접해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 며 “연등 행사 등 화기사용과 다중 인구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가평군, ‘2024년 상반기 1차 권역별 채용박람회’ 개최[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관내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상반기 1차 권역별 채용박람회’ 를 오는 9일부터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직종별 다양한 일자리로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96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 중 가평교통 (주) 등 21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1:1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주) 가남환경 등 75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업체별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행사 후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상반기 권역별 채용박람회’ 는 ▲5월 9일 가평읍ㆍ북면을 시작으로, ▲5월 23일 상면ㆍ조종면, ▲6월 13일 설악면ㆍ청평면 총 3회의 걸쳐 권역별로 개최된다 아울러,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및 취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관내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로 인력난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 며 “가평군민들과 관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복지와 문화 한곳에서 누리는 ‘과천행복어울림센터’ 개관[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에 노인복지관,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가 함께 들어선 ‘과천행복어울림센터’ 를 개관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기념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 2020년 ‘공공임대주택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 에 선정돼 과천행복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2년 4월 공사에 착수해 총연면적 2,092㎡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1월 준공했다. 또한, 1층과 2층에는 노인복지관 (분관) 이, 3층에는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아울러, 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243㎡ 규모로, 어르신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재활체육센터,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강의실, 식당과 북카페 등의 공간을 운영하고,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252㎡ 45명 정원 규모로 운영되며, 학습공간과 놀이공간 등을 갖췄으며, 시는 이달 하순경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덧붙여, 갈현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597㎡에 모임공간, 음악연습실, 미술공작실 등을 갖추고, 시민의 자율적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와 동호회 등에서 공간을 대여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후에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행복어울림센터는 지식정보타운에서 문을 여는 첫 복지ㆍ문화 복합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부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고 설명했다. 이어, “과천행복어울림센터가 그 이름처럼 우리 시민들의 행복을 키우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필요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 고 말했다.
-
안성시, 5월 2일은 오리데이!...제22회 오리데이 페스티벌 열려[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오리데이 (5월 2일) 를 맞이해 어제 (1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4 오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오리고기 시식회 및 체험행사 부스를 둘러본 후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농협경제지주ㆍ한국오리협회ㆍ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그간 반포 한강공원, 광화문광장 등 서울 근교에서 개최돼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안성에서 개최해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그간 AI 발생으로 인해 소비 위축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오리농가를 돕고 오리의 효능, 안전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오리데이 기념 퍼포먼스, ▲오리요리 시식 행사, ▲오리고기 현장 할인 (20~40%), ▲체험 프로그램 (오리 포토부스, 오리 솜사탕 등)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2022년부터 국민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을 넘어서는 등 축산업이 중요 산업으로 대두되고, 축산물이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며 “이제는 우리 축산농가들이 축산냄새 해결과 저탄소 축산 실현으로 시민과 상생하며 신뢰받고 사랑받는 축산으로 거듭나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광배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장은 “봄철 미세 먼지가 심한데, 동의보감에서 해독보원 (解毒補元) 의 으뜸으로 꼽는 오리고기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며 “가정의 달을 맞이 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오리고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
오산시, 가정의 달 5월도 '공연이 있는 날' 과 함께![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024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이 4월 ‘벚꽃잇데이’ 공연을 시작으로 더 풍성한 5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공연이 있는 날' 은 5월의 첫째, 셋째 주에는 고인돌공원, 둘째 주 오산대역 세교 상권, 넷째 주 맑음터공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아트체험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아트체험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추억의 디제잉 파티 및 아이들을 위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준비돼 있어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공연이 있는 날' 은 월별 드레스코드 콘셉트로 기획돼 운영되고 있으며, 5월의 대표 컬러는 노란색이다. 이 밖에,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맞춰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공연이 있는 날' 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ㆍ예술의 도시 ‘오산’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오산문예),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화성시 역사박물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오는 5일과 6일 이틀 간 문화 프로그램 ‘어린이 날 박물관 나들이’ 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오는 5일 어린이 날에는 미디어 상상 놀이극 ‘종이창문’ 공연과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 를 운영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종이창문’ 공연은 화가가 그리는 그림이 영상으로 펼쳐지고, 영상 속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뛰어들어 작품을 만들어내는 ‘미디어 드로잉’ 체험 공연이다. 아울러,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 는 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개성이 담긴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더불어, 오는 6일에는 ‘조물조물 유물 쿠키 만들기’ 가 진행되며, 박물관 전시해설을 들은 후 인상 깊은 유물을 선택해 유물 모양의 쿠키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한다. 그 밖에, 자율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련 미션 해결 후 문양 스티커를 활용해 부채를 꾸며보는 ‘반짝반짝 부채 만들기’ 와 어린이 날 프로그램 참여 후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날 박물관 나들이’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정상훈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이 어렵고 지루한 곳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김포시, 풍년 기원 첫 모내기 실시[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첫 모내기가 지난달 30일 하성면 마조리 일원에서 실시됐다고 2일 밝혔다. 김포시에서는 올해 이른 추석을 겨냥한 조생종 품종부터 모내기를 시작해 5월 하순까지 약 4,250여㏊ 면적에 모내기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특히,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지역에서 많이 재배된 추청벼와 고시히카리 등 일본계 품종 보급량이 점진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올해 국내 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벼농사 분야 시범사업을 통해 한가득, 참드림 등 국내 육성 품종을 각 50여㏊ 규모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약 40% 를 차지하는 ‘추청벼’ 를 대체할, 김포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2022년에 선발된 ‘한가득’ 품종의 확대보급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김포금쌀 브랜드가치 향상과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준 시 기술지원과장은 "김포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선정된 ‘한가득’ 품종에 대한 생육기 특성, 병해충 발생정도, 수확량 비교 및 올 가을 소비자 시식회 등을 적극 실시해, 지역 특화 품종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하남시, ‘주택 임ㆍ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주택 임ㆍ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주택 임ㆍ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됐다. 또한, 임ㆍ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면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다. 아울러, 지난 3년 간 국민 부담완화을 완화하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계도기간이 연장됐다고 신고의무가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주택임대차 신규ㆍ갱신ㆍ변경ㆍ해제 계약 시 30일 이내 주택 임ㆍ대차 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ㆍ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며 “임차인 권리 보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구리시, 종합청렴도 향상 위한 소통회의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어제 (1일), 종합청렴도 개선을 위한 2024년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소통회의’ 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과 청렴리더인 각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수립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리’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부패사건 0건’ 의 목표 아래 4개의 단위과제에 22개의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아울러, 주요 과제로는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청렴회의 강화, ▲청렴 자가진단제도 운영, ▲간부 공무원 개인별 청렴도 평가, ▲청렴소통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백서 제작 및 배포 등이 있으며, 시는 22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 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부패ㆍ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 줄 것” 을 당부했다.
-
의왕시, '개인지방소득세' 오는 31일까지 신고ㆍ납부[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특히, 5월은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또한, 신고 방법은 홈택스 (세무서) 신고 후 위택스 (개인지방소득세) 에 연계해 전자 신고하거나, 동안양세무서, 의왕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시청민원실 신고창구는 국세청에서 납부 (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이 밖에, 신고 시 안내받은 계좌번호로 이체하거나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ㆍ납부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ㆍ납부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신고 기간 동안 운영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