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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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께 전하는 따뜻한 마음[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하 ‘센터’) 는 추석을 맞아 명절 후원물품을 센터 이용 어르신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센터에서는 ▲한가위 나눔 꾸러미, ▲코로나19 방역용품을 홀로 계신 어르신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경기식품,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서 후원받은 것이다. 또한, 연휴에도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센터에서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전후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2개소며, 각 센터에서는 재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에 ▲정기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센터에서는 각종 민간 후원 물품을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예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신청은, 만65세 이상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라면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자격 문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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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살예방 노력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자살예방의 날 (10일) 을 기념해 발표된 보건복지부 2020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결과, 인천시의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태양광 융합형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사업’ 이 지방자치단체 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살위험 환경개선 일환으로 시행한 전국 최초의 민ㆍ관 협력 사업이고, 투신 자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시천교 125m 구간의 난간 높이를 기존 1.4m에서 2.8m로 높이는 한편, 난간 상부 각도를 안쪽으로 휘게 만들고 최상부에는 회전 롤러를 설치해 난간을 넘지 못하도록 설계해 자살 위험을 줄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모델인 태양광 융합형으로 설치됐고, 태양광 모듈은 인천 바다색, 정서진 석양색 등 인천색 (Color) 을 활용해 자살예방과 친환경, 경관까지 모두 확보했다. 특히, 이번 우수정책 선정과 정부표창 수상은 인천시의 자살예방 정책이 민ㆍ관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은 물론, 국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의 연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한 사례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2011년 자살예방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를 통해 10년 전 (2011년) 10만 명당 32.8명으로 특ㆍ광역시 중 가장 높았던 자살률이 지난 2019년에는 25.9명으로 낮아져 특ㆍ광역시 중 최고의 감소율을 보였다. 아울러, 인천시는 자살 고위험요인 분야를 포함한 종합적인 자살예방정책 추진으로 자살률을 지속적으로 낮추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자살률을 20.9명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고, 최근에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사업 우수기관 공모’ 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공모에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응급개입팀을 신설해 365일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핫라인 운영과 응급출동 체계를 갖춘 점을 인정받았고,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칭찬릴레이 ‘내 마음의 오아시스’ 사업을 통해 마음건강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심리지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 개발ㆍ수행 등에 함께 노력해 주고 계신 기관 및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 발전과 시민 정신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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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 500억 원 추가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6차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을 오는 13일부터 추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계속된 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5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융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 최초로 시행된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인천시가 부담하는 특례보증으로 파격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1~5차에 걸쳐 12,720개 업체에 총 2300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이자 대출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영업악화 등 피해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인천시가 대출이자를 직접 부담해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상환은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첫 1년 동안 원리금 상환부담이 전혀 없으며, 분할상환 기간에도 연 1% 대의 초저금리를 계속 지원하고, 보증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예정이다. 다만, 올해 1~5차 인천시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이미 지원받았거나, 인천신보 보증 제한 업종 (사치ㆍ향락 등), 보증 제한 사유 (연체ㆍ체납 등) 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심사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한도심사 문턱을 낮춰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 대출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무이자 대출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으로, 이번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연장과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자금 한도 소진시까지며, 신청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보 각 지점에 방문하거나 인천신보 홈 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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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단산단, 제2외곽순환도로 접근성 대폭 개선[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 의 일부구간 (검단로~검단양촌 IC 1.2km) 이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검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검단산업단지~검단IC 간 도로개설공사' 는 총사업비 약 692억 원, 총 연장 1.86km, 왕복6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설계에 착수한지 11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그간 민선 7기에서는 인천시 도로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숙원사업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인천시 서구 지역 14개 도로개설 사업 중 최초로 이번 도로를 개통했으며, 박남춘 시장은 이날 오전, 도로 부분 개통에 앞서 주민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검단산업단지에서 수도권제2순환도로 (검단양촌 IC) 진출입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12분에서 2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검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교통량의 약 29%를 화물차가 차지하는 최대 교통량 (일평균 31,052대) 예상구간인 검단로 (오류3교차로)~검단양촌 IC 앞 교차로 구간은 이동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검단일반산업 단지의 교통물류 효율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김포방향으로만 조성돼 있던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인천방향으로 분산됨에 따라 첨두시 검단양촌IC 부근 차량정체도 해소될 전망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의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서구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 이며 “남은 구간도 최대한 신속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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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 역량 높이기 나선다[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늘 (25일) 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 9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신고의무자, 부모,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사 파견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아동학대예방 교육 분야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최신 사례 분석을 통한 시의성 있는 강의안 및 효과적인 강의법 공유를 통한 강사 직무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아동학대 평가도구에 대한 이해, ▲심리상담 사례분석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 ▲젠더 이해를 통한 강의 전략, ▲비대면 교육 활용법에 관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김신숙 인천폭력예방전문기관 하모니 대표, 김의연 미사교심리연구소 대표, 정윤주 마음애심리상담센터 원장, 최현미 (주) 더조아진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강사 역량강화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지역 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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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관내 거주하는 시민 약 9,000명을 대상으로‘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를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에 의거 군ㆍ구 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 생산으로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며,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및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등에 대한 163개 조사문항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방문을 통한 1: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관리를 위해 신체계측 (신장, 체중, 혈압) 조사는 제외하고 조사대상자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문답형식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 이상 실시한 조사원이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조사원은 조사 시작 전 코로나19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체온측정 및 자가 건강진단과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방역관리 강화로 조사원과 조사대상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건강조사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조사원 교육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통계를 생산, 분석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표본가구에 선정된 시민들의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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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 법적 절차 착수[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폐기물처리 (소각) 시설 입지선정계획’ 을 결정ㆍ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고문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 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폐기물 처리시설 종류와 규모, 폐기물 발생량, 폐기물처리 대상지역, 입지선정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고와 관련해 시는 중ㆍ동구 권역에 150톤-일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2기 (총 300톤-일) 를 건립할 계획이고, 1기는 중구, 동구, 옹진군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상시 운영하고, 1기는 다른 지역 소각시설 보수ㆍ고장 등 시설 상호간 보완이 필요할 경우에 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순환센터가 건립될 입지는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전문연구기관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또는 관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인천시는 입지선정계획이 공고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입지선정위원 구성방안 검토 등 위원회 설치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7월 6일 개정ㆍ공포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오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협잡물ㆍ잔재물 (가연성은 제외) 만을 매립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2025년까지 자원순환센터 건립이 완료돼야 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시는 늦어도 내년 하반기 중으로는 자원순환센터 입지가 선정돼야 한다는 입장이고 이와 관련해 필수 법적 절차인 입지선정위원회 설치, 관련 용역 시행 등의 물리적인 소요기간을 감안했을 때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법적 절차가 시작된 만큼, 차질없이 준비해 향후 쓰레기 처리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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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라인 일자리한마당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 개최하는‘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 한마당’ 이 오는 17일부터 10월15일까지 온라인상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 한마당’ 홈페이지에서는 참가기업 채용정보를 6개의 테마 (병역지정업체, 우수강소기업, 스마트제조기업, 경력직 채용기업, 신입직 채용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로 구성한 다양한 채용관을 운영해 우수한 기업들과 보다 많은 지역인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개최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인기업의 등록 및 구직신청을 통한 온라인 채용기능 이외에 보이스코칭 특강, 테라리움 만들기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AI 모의면접, 이력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사전 예약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물포 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 에서 오프라인 화상 및 대면 면접을 진행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 한마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입사지원을 하거나 부대행사 및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변화하는 채용시장 흐름에 맞춰 지역 내 기업에게는 능력 있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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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색 공공우산으로 희망 나눔 메세지 전달[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참여로 개발한 공공우산 400개를 임시선별검사소 8개소에 비치해 폭염 속에 코로나 검사를 대기하는 시민들께 대여하고, 코로나19 극복 염원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색 공공우산은 ‘인천광역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 을 통해 개발한 인천색 (10) 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전하는 코로나19 응원메세지로 희망을 나누기 위해 개발됐다. 인천색 (10) 중 인천바다색, 인천하늘색, 정서진석양색, 소래습지안개색, 문학산색 5색을 선정하고 각 색상에 시민 공모 메시지 당선작을 적용해 디자인했다. 시민 공모 메시지 당선작은 다음과 같고 ▲우리가 마주보고 웃는 날 다시 올거야,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웃을 수 있도록, ▲혼자 쓰면 우산! 함께 쓰면 희망!, ▲코로나는 가고 우리의 삶이 별 보다 빛나길,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한 온도 36.5°C 등이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인천색 (10) 은 우리 시의 역사, 문화, 자연을 대표하는 환경색으로 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디자인도시로서의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며 “모두를 위한 생활품격을 높이는 도시디자인을 위해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시민참여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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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보급[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8월부터 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행복 GPS’ 를 보급하고 이용자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SK하이닉스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센터는 그 동안 배회감지기 ‘행복 GPS’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청을 받아 발달장애인 234명을 선정했으며, 또한 기기 사용방법, 응급호출, 안심존 등록 방법을 설명한 ‘알기 쉬운 자료’ 를 별도 제작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고, 향후 기기의 사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복 GPS’ 보급 사업에 선정된 234명은 오는 2023년 8월 30일까지 약 2년간 기기 및 통신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사용하게 되고, '행복 GPS’ 는 손목에 차는 시계형태로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조회가 가능하며, 보호자가 200m~5km이내 최대 3개의 안심존을 지정하고, 미리 지정한 안심존에서 이용자가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실시간 알림문자가 발송된다. 이성근 센터장은 “‘행복 GPS’ 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알기 쉬운 자료’ 제작으로 실종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이 해당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