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
인천광역시, F1 관계자들...인천 찾아 도심 서킷 대상지 둘러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인천시를 찾아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유정복 시장을 접견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6일 유정복 시장은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라 원 그룹 (Formula One Group) 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Stefano Dominicali) 최고경영자 (CEO) 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은 불과 열흘 만에 성사된 자리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F1 대회 프로모션 이사인 루이스 영 (Louise Young) 과 F1 서킷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야르노 자펠리 (Jarno Zaffelli) DROMO 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대표,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 (Nicolas Chenot) 대표 등을 만나 도심 서킷 개최도시로 최적지인 인천의 인프라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줬다. 아울러, 강나연 대표의 초청으로 기술진들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야르노 CEO는 강나연 대표 등과 함께 인천의 도심 서킷 대상지들을 둘러보고, 주변 시설과 환경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서킷 구상에 나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성공적인 F1 개최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협의에 나서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인천 도심 레이스 후보지를 잘 둘러보고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협약 (MOU) 등 추가적인 절차를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위해 고춧가루 50건 수거검사[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봄철 (3월~5월) 낮 기온이 상승하고 일교차가 커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Clostridium perfringence)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ㆍ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혐기성의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관ㆍ분변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하며, 독소를 생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또한, 잠복기는 약 12시간~16시간으로, 오심,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울러, 시는 앞서 지난해 봄 유통 고춧가루 41건에 대한 식중독균을 검사 결과, 고춧가루 1건 (중국산) 에서 퍼프린젠스균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더불어,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및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고춧가루 중 원산지가 국내산, 중국산, 베트남산 및 혼합산 등인 고춧가루 50건에 대해 수거했으며 검사 결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다만, 고춧가루 15개 제품에서 기준 이내지만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수가 다수 확인됐고,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형 (cpe) 또한 1개의 제품에서 검출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더불어,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행락철 음식점이나 지역축제 음식, 집단급식소에서 대량 조리할 때 온도 준수와 보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 밖에, 많은 음식을 미리 가열·조리해 보관하는 과정에서 소홀히 관리하면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외에도, 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특별관리 식품 집중 수거 검사를 통해 부적합 식품 유통 및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시민건강을 지키는 데 선제 대응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중에 유통 중인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부적합 식품의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오늘 (15일) 부터 공공건축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늘 (15일) 부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인 스페이스 인천 (SPACE INCHEON)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그동안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모 전 홍보 부족과 공모 후 자료 유실 등 관리체계 미흡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한, 시는 설계 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모 참가자들이 설계 공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키로 했다. 아울러, 이 시스템은 시, 각 군ㆍ구가 진행한 과거 설계 공모 자료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모, 그리고 향후 진행 예정인 공모사업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설계 공모 참가 등록부터 질의ㆍ응답, 작품 심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상작 전시 등 인천시 도시건축 정책과디자인을 홍보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홈페이지가 운영되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불편했던 설계공모 과정이 사라지고, 종이 없는 친환경적 스마트 설계 공모 구현이 가능할 것” 이며 “국내ㆍ외 우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편리해져 인천시의 도시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치유농업 이끌어갈 인재 20명 양성[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1기 과정은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치유농장 운영 역량을 강화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또한,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농장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심화과정까지 총 24회 150시간 동안 교육을 운영했다. 아울러, 교육 내용은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치유농업 및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및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사업운영계획서 작성,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유관기관 실습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농촌진흥청 담당자ㆍ선진농장주ㆍ치유농업사ㆍ교수ㆍ유관기관 담당자 등 전문 강사가 강의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 현재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2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수료하면 2025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을 신청할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의 가치와 희망을 보시고 치유농업이라는 분야에 선구자가 돼 주신 1기 교육생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2기 교육생분들도 치유농장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중소ㆍ제조기업 재직청년에 복지포인트 120만 원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 유도를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간 7천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매년 90% 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아울러,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건을 고려해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인원도 확대했다. 더불어, 관내 중소ㆍ제조기업에서 3개월 이상 (주 35시간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 3개월 평균 급여가 330만 원 이하인 18~39세 인천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종전에 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덧붙여, 모집인원을 지난해 1,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렸고,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힘썼다. 이 밖에,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 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청년은 1년 간 분기별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차 포인트의 경우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받아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4차 포인트의 경우 온라인 복지몰 사이트에서 생활 및 외식, 문화생활, 건강관리, 자기개발 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ㆍ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의 근속 의욕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복리후생 증진 사업” 이며 “재직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오감만족 (足) 치유의 시간[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맨발 황톳길’ 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맨발황톳길은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폭 2m, 길이 100m의 규모로 만들었으며, 세족장과 안전 손잡이,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공원 안에는 1.6㎞ 길이의 흙길 (편도) 이 이미 조성돼 있었지만, 신발을 신은 일반 보행자들과 함께 이용하고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아울러, 새로 조성한 ‘맨발황톳길’ 은 양질의 황토를 활용해 만든 맨발 전용공간으로 맨발 걷기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해독작용, 항균작용, 중금속 배출, 혈액순환 개선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효능과 함께 부드러운 촉감도 함께 느낄 수 있어 황톳길을 거닐면서 오감이 만족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수도권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수목과 정원 가꾸며 힐링하는 시민정원사 수강생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늘 (9일) 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정원, 수목ㆍ실내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소양 교육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민 누구나 오늘 (9일) 부터 오는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교육기간은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 1회 (매주 월요일, 09시~17시) 총 11차, 70시간으로 서구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와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꽃과 수목 등을 배우고 가꾸는 시민정원사 교육이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인천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 유치 시동[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올림픽ㆍ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알려진 F1 그랑프리 대회의 인천 유치에 본격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어제 (6일),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인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포뮬라 원 그룹 (Formula One Group) 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Stefano Dominicali) 최고경영자 (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 (Nicolas Chenot) 대표 등을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의향서를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특급호텔, 재외동포청은 물론 15개의 국제기구가 있는 세계적인 도시라는 것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아울러, 이번에 유치할 F1 인천 그랑프리는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된 일본이나 중국 대회와 달리 모나코나 라스베이거스처럼 도심 레이스로 펼쳐지게 된다. 더불어, 인천 그랑프리는 2026년 또는 2027년 첫 대회를 개최한 후 최소 5년 이상 매년 개최될 것으로 보여지며, 구체적인 시기 등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F1 CEO는 “유정복 시장께서 일본 그랑프리에 직접 방문해 F1 유치 의향을 적극적으로 표명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F1 인천 그랑프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빠른 시일 내에 인천을 방문해 후속 협의를 하겠다” 고 화답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오늘 (7일) 2024 F1 일본 그랑프리 스즈카 서킷 (2024 F1 Japanese Suzuka Circuit)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장을 방문해,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F1 CEO와 F1 서킷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야르노 자펠리 (Jarno Zaffelli) Dromo CEO 등과 함께 서킷, 시설과 주변 환경들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의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복합카지노 리조트 등 고급 숙박시설을 다수 보유한 인천이 F1 개최의 최적지” 라며 “도심 레이스로 진행되는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는 인천의 도시 잠재력을 꽃피워 인천을 글로벌 도시로 키워나갈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킷 (6.2km) 에서는 F1 그랑프리 대회를 보기 위해 국내ㆍ외에서 모여든 인원만 약 32만 명에 이르고, 이 대회로 라스베이거스가 누린 경제적 효과는 최소 13억 달러 (1조 7505억 원) 로 추산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통행료 감면단말기 100대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2024년 4월부터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대상은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 (신한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증 및 후유의증 대상자다. 아울러, 감면차종은 유공자 본인 또는 주민등록 세대원이 소유하는 비영업용 차량으로 배기량 2,000cc 이하 승용자동차, 7~10인승 승용자동차, 12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톤 이하 화물자동차, 전기ㆍ수소자동차 중 1대다. 단, 독립유공자는 승용자동차의 경우 배기량이 제한 없다. 이 밖에, 시청 보훈정책과로 신청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거나 보훈단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단말기를 배송받을 수 있고, 단말기는 인천보훈지청에 방문해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ㆍ공헌하신 국가보훈 대상자와 유가족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분들이 실감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보훈선양 시책을 추진해 보훈대상자에게 최고의 예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최대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 (IR) 참가 스타트업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8일부터 5월 3일까지 ‘빅웨이브 (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 (IR)’ 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빅웨이브’ 는 인천 지역 벤처ㆍ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또한, 2021년 구축돼 3년 만에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의 59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시와 센터는 빅웨이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하고, 기업들은 오는 하반기 열릴 예정인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 (IR) 에 참가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더불어, 올해 빅웨이브는 투자자 발굴 및 투자 역량 강화 그리고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한 스케일업 분야까지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장해 운영한다. 덧붙여, 스마트시티,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AI), 반도체, 소부장 (소재ㆍ부품ㆍ장비) 등 분야에 상관없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설립 7년 이내 전국 스타트업이 모집 대상이고, 접수는 오는 5월 3일 오후 4시까지며, 평가 후 총 1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한다. 이 밖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역량 강화, 투자유치 IR, 국내ㆍ외 파트너 발굴, 해외 투자 유치 및 센터 핵심 사업 등과 연계를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한다. 이 외에도, 올해는 예년과 달리 상반기 1회 선발해 연중 집중지원 할 계획으로, 센터에서 조성한 펀드 (32개 펀드, 약 8천억 원) 와 팁스 운영사의 투자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인천시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빅웨이브’ 는 2023년 평균 20:1의 경쟁률과 481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내는 등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있다” 며 “‘빅웨이브’ 뿐만 아니라 펀드 조성을 확대하는 등 인천의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빅웨이브 홈페이지 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