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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권역 옴부즈만...‘서울시민의 고충민원 만족도 제고’[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울시민의 고충민원을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어제 (24일) 서울시 및 자치구 옴부즈만 대상으로 '서울권역 옴부즈만 정책 간담회' 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2016년 2월 전국 최초의 독립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출범해 올해로 9년차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5개 자치구 중 현재는 23개 자치구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을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자치구 여건이 상이해 옴부즈만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2023년도에 6개 자치구에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올해 7월이 되면 총 23개 자치구 102명의 옴부즈만들이 서울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제도를 활용할 수 있고, 옴부즈만들이 고충민원을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처음으로 서울시 및 자치구 대표 옴부즈만들이 전체 모이는 자리로, 현재 옴부즈만 구성 중인 자치구 (강서) 및 조례 미제정 자치구 (영등포) 관계부서도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는 먼저 서울시에서 정책 간담회 개최 취지 및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운영 성과, 고충민원 우수 해결사례 등을 소개한 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아울러, 주요 논의사항으로 ▲옴부즈만 위원간 정보 공유 및 소통 공간 마련, ▲서울권역 옴부즈만 정책ㆍ정보 통합 창구 신설, ▲지속적인 제도 발전을 위한 정기 정책 간담회, 워크숍 등에 대한 추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모아졌다. 현재 자치구별 옴부즈만 명칭, 근무형태, 운영 방식 등이 상이해 시민들의 제도 인지 및 정책 접근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서울권역 전체 옴부즈만 정책 및 정보에 대한 통합 창구’ 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더불어, 시민의 고충민원을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처리하기 위해 옴부즈만 위원들간 고충민원 우수 해결사례 및 다양한 정보 등 업무 공유가 필요하며,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정책 간담회, 워크숍 등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 밖에, 논의사항과 관련해, 서울시는 ‘서울권역 옴부즈만 정책ㆍ정보 통합 창구’ 신설 및 ‘정기적인 정책 간담회’ 추진 등에 대한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향후 자치구 관계부서와도 업무를 협의할 예정이다. 주용학 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서울권역 옴부즈만들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활동하는 옴부즈만들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맘껏 발휘해 ‘건강한 서울시정 구현’ 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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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 반포ㆍ잠원한강공원 달린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시의 대표 캐릭터 해치와 그의 친구들로 꾸며진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 (일명 ‘한강 해치카’)’ 가 오는 26일부터 동작역, 반포ㆍ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린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 노인 등 이동 약자의 편리한 이동과 한강공원 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한강공원에 처음으로 순환관람차를 도입한 것으로 이동 약자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한강공원으로의 접근, 공원 내에서의 이동이 길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데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일정 구간을 무료로 왕복 운행하는 ‘한강 해치카’ 를 오는 26일부터 시범 운영하며, 어린이 날인 5월 5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강 해치카’ 는 친환경 전기차로, 총 5대 (예비 2대) 가 도입되며, 한 대 당 10명이 현장에서 무료로 탑승할 수 있고, 시속 10~15km/h 속도로 동작역 (2번 출구 앞)~세빛섬 (반포한강공원)~서울웨이브 (잠원한강공원) 까지 왕복 약 7.3km를 달리며, 주 중에는 14시~20시, 주말ㆍ공휴일에는 11시~20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또한, 이 구간에는 동작대교 전망카페,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 달빛 무지개분수’, 세빛섬, 유채꽃 명소 ‘서래섬’,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던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장소 ‘잠수교’, 여름철 대표 여가시설 ‘잠원한강공원 수영장’ 등 주요 관광명소가 포함돼 있으며, ‘한강 해치카’ 를 통해 반포ㆍ잠원한강공원 일대가 서울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외관은 어른,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치 캐릭터로 디자인됐으며, 차량 내부에는 냉ㆍ난방 장치와 모니터가 설치되고 제일 뒷 칸에는 휠체어와 유아차 적재 공간도 마련돼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어제 (24일) 부터 유선으로 단체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평소 관람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35명을 초청, 단체 탑승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강 해치카’ 를 즐기며 무지개 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덧붙여, 서울시는 ‘한강 해치카’ 운행을 위해 작년 12월경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순환관람차 운영 조례' 를 제정ㆍ공포해 추진 근거와 이용료 등 운영에 관한 기본사항 등을 규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조례 주요 내용은 순환관람차 운행범위 및 노선, 휴무일, 이용료 범위, 안전 의무,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월부터는 서래섬 비포장도로 구간을 정비하는 등 ‘한강 해치카’ 운행 노선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노후시설 정비하며 주변 환경을 개선했으며, 운전자를 채용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 시는 올해는 무료 시범운행한 후,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유료화, 운행지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용태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공원 방문객들이 한강공원으로 보다 쉽게 이동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강 해치카’ 를 도입했다” 며 “‘한강 해치카’ 를 타고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수변의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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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국민연금공단, 퇴직 예정 임직원 인생 2막 미래 설계 돕는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생애설계 및 퇴직 후 경력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이하, ‘공사’) 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이하, ‘공단’) 는 어제 (23일) 공사 임직원 노후준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은 노후준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관리, 교육 콘텐츠ㆍ프로그램 개발 등 노후설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 간 현원의 49% 가 정년퇴직하는 공사의 ‘퇴직예정자를 위한 체계적 미래설계 교육’ 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공사 정년퇴직 인원은 2024년 이후 증가 추세로 향후 10년 간 8,324명 (1964년~1973년생, 2024년 4월 1일 기준) 이 퇴직 예정이며, 퇴직 예정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퇴직 후 미래 설계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공사 임직원 대상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 ▲공사의 국민 노후준비 지원사업 확대운영 적극 참여를 통해 상호 협력한다. 우선 공사와 공단은 ‘퇴직 잔여 2~3년차 직원 노후준비 교육’ 을 올해 11월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퇴직을 2년에서 3년을 앞둔 직원들이 미리 은퇴 후 노후 준비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며, 두 개 차수로 나눠 운영해 급증할 교육 인원을 분산하고, 교육의 질을 높인다. 더불어,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퇴직 대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교육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앞두고 공사 임직원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덧붙여, 대면 교육 이 외에도 이러닝 강의도 확대 제공하며, 공단 제공 재취업지원서비스 이러닝 강의도 기존에는 2개 과정을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4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공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노후준비 교육’ 대상을 확대하며, 내년부터는 퇴직을 1년 앞둔 직원을 포함해 최대 3년을 앞둔 직원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퇴직 예정 직원뿐 아니라,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MZ세대부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 맞춤형 노후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후 준비를 돕는다. 이 밖에, 향후 양 기관은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승춘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본부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후를 위한 준비는 생활 안정에 필수적” 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직원 노후 설계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공사 직원들에게 양질의 노후 교육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나윤범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최근 정년을 앞둔 직원들이 늘어나 퇴직 예정 직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며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앞두고 이번 노후준비 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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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심 찾아 떠나는 문화여행…'2024 봄봄 서울숲 축제'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서울숲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 를 오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 전시회, 그림책 팝업 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서울숲에서 동심 문화여행을 즐겨보자.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지역 내 민간기관인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공원 속에서 미술 작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문화ㆍ예술 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5월 5일 어린이 날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다양한 마술쇼와 퓨전 국악공연, 성악과 바이올린이 들려주는 쉽고 재밌는 클래식 공연도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악공연 2회, 마술쇼 2회, 클래식공연 1회 등 총 5회 공연이 30~40분씩 진행된다. 또한, 서울숲 중앙연못 옆의 커뮤니티센터에는 오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팝업 도서관과 미술 전시회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커뮤니티센터에 잠시 들러 동화작품도 감상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인생샷도 남겨보자.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생태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으며, 체험 후 가족과 함께 그림책 팝업 도서관과 미술 전시회도 관람하며 추억을 담아가길 바라고,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술체험: 미니북 만들기는 오는 5월 4일 10시ㆍ11시ㆍ12시, 5월 5일 10시ㆍ11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에릭 칼의 생태를 주제로 한 미니북 만들기를 회 당 30분씩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예술적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 (※ 사전 예약, 어린이, 10명, 3천 원) ▲생태체험: 식물이 자라는 시간은 오는 5월 10일 16시~17시 30분 공원 식물을 이해하고 직접 식물표본을 만들며 생태체험을 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사전 예약, 초등학생, 20명, 5천 원) ▲예술체험: 가족 그림책 만들기는 오는 5월 11일ㆍ12일 10시 30분~11시 30분, 5월 17일 16시~17시 서울숲과 에릭 칼 그림책의 생태와 자연물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가족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보길 바란다. (※ 사전 예약, 어린이 동반 가족, 15가족, 5천 원) ▲생태체험: 서울숲 탐사대는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자는 독일의 환경운동가이자 GREEN STEPS의 자연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 Ellen Loasby이다. 더불어,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 가능한 내ㆍ외국인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공원의 생물 종을 기록하는 생물 다양성 탐사 활동을 진행한다. 덧붙여, 간단한 통역 등 한국인 진행보조자가 동행할 예정이며 다른 국적의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로, 미취학아동은 보호자 1명 동반해 오전 10시부터, 초등학생 1~4학년은 오후 2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 사전 예약, 미취학아동 (보호자 1명 무료), 10명, 5천 원ㆍ초등1~4학년, 15명, 5천 원) 이 밖에,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seoul_parks_official)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외국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5월의 봄! 서울숲에서 힐링하며 동심 문화여행도 즐겨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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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개선 사진ㆍ표어 전시회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동구민회관 1층 전시실 (다누리전시관) 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개선 사진ㆍ표어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첫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포스터 및 표어로 전시가 되며, 노인을 존중하고 알리는 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전시회는 모두 무료로 이뤄지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ㆍ청소년들의 단체 관람도 가능하고, 사회복지기관등도 이용자분들과 함께 단체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장소가 협소해 단체관람을 원하는 기관등에서는 전시회 전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고진선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참여해 노인학대에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며 "관심있는 아동ㆍ청소년 기관과 사회복지기관들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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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아파트ㆍ전세사기주택ㆍ반지하 등 4,000여 호 매입[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올해 반지하 주택 및 신축매입약정 유형 외 기존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신규 유형을 추가해 약 4,000세대를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매입공고문은 오늘 (23일) 오후 4시부터 SH공사 누리집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SH공사는 주택매입공고를 내고, 반지하 및 신축매입약정 등 기존 유형에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다양한 유형을 더해 총 3,951세대를 매입한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는 당초 ▲구축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신축약정 등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지난 1월 9일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 (임대) 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이번 공고부터 서울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구축 소형 아파트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을 추가하게 됐다. 또한, SH공사는 먼저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호 매입을 추진하며, 목표 미달 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내진ㆍ화재 등 관리방안을 마련한 뒤 건령 15년을 초과하는 아파트도 매입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세사기주택은 600호 매입을 추진하며, 협의 매수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협의 매수를 우선 추진하고, 협의 매수 대상이 아닐 경우 경ㆍ공매 낙찰매입 기준으로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한 뒤 향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더불어, SH공사는 반지하 주택과 신축매입약정 등 기존 매입 방식도 유지하며, 올해 매입 목표는 ▲반지하 주택=1,589호, ▲신축매입약정=712호며, 특히 반지하의 경우 거주자에 대한 이주 및 주거상향을 독려하기 위해 잔금 지급 이전에도 매도인 신청 시 임차인 임대보증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다. 덧붙여, 신축매입약정 방식에 신규 유형인 청년 (기숙사) 유형을 도입해, 도심지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형 기숙사의 공급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매입 접수 일정은 ▲아파트 및 미분양신축주택=5월 24일까지, ▲신축매입약정=5월 31일까지, ▲반지하 주택=연말까지 상시 접수한다. 이 밖에, 매입기준 및 매입절차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에 게시한 유형별 매입공고문이나 오는 5월 8일 개최 예정인 ‘2024년 매입주택사업설명회’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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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수돗물 생산 노후 펌프 집중 점검…에너지 효율 높여 예산 절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서울아리수본부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수돗물 생산에 필요한 동력비 절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수돗물 생산에 든 동력비는 749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수준이며, 이 중 대형 취ㆍ송수와 가압펌프가 에너지 사용량의 약 90% 를 차지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필수적인 개선 과제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아리수정수센터 취ㆍ송수 펌프와 산하 8개 수도사업소에서 활용하는 가압펌프에 대한 성능진단 및 개선을 통해 연간 4억 원의 동력비를 절감했다고 전했다. 특히, 300마력 이상 펌프 설치 현황은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 취ㆍ송수 펌프 125대, 8개 수도사업소에 가압펌프 39대 포함 총 164대며, 이 중 시범적으로 지난해 아리수정수센터 취ㆍ송수 펌프 18대와 수도사업소 가압펌프 37대에 대한 성능 진단을 실시해 31대에 대해 수리ㆍ교체 등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주요 펌프 구입 시, 계약서에 성능 보장 책임에 대한 내용을 명기해 부실 펌프 납품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경 500mm 이상 종합낙찰제로 발주되는 취ㆍ송수 펌프를 대상으로 하자 보증기간인 3년 동안 2회 이상 펌프 성능을 분석하고, 2% 이상 효율이 저하된 펌프의 동력비를 계약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 담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교체 대상인 송수 펌프 8대를 시작으로 향후 신규 도입되는 취ㆍ송수 펌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덧붙여, 서울아리수본부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수도시설 기술 진단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기술 진단을 통해 최근 5년 간 약 64억 원의 용역비를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아리수본부는 2014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됐고,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도시설 전문 기술 진단을 통해 수도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해 진단한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의 경우 전문업체 위탁 진단 시 인건비, 기술료 등 약 10억 원의 용역비가 소요되나, 자체 진단을 통해 이러한 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산출 근거 : 수도시설 기술진단 표준품셈 (환경부, 2021년 1월), 2023년 엔지니어링 노임단가 적용)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최근 가파른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 동력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펌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며 “꼼꼼한 점검을 통해 새는 에너지를 잡아내고 효율을 높여 비용을 절감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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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전국 최초' 개인회생 진행ㆍ완료 청년 대상 금융교육[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이하 ‘센터’) 는 개인회생을 진행 중이거나 완주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늘 (23일) 부터 9월까지 총 6회의 금융ㆍ복지 교육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 5회, 온라인교육 1회로 진행되며, 개인회생 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재무교육, 심리교육, 주거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재무교육은 청년기 재무설계와 돈이 모이는 지출관리를 중심으로, 심리교육은 스트레스 관리, 정서돌봄을 통한 셀프 심리 케어, 마음 돌보기 집단상담을 제공하며, 주거교육에서는 청년 주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개인회생 청년들의 개인회생 완주를 돕고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센터는 서울회생법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개인회생 신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무상담 사업인 ‘청년재무길잡이’ 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종료 후 수료증을 발급받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 시 변제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더불어, 서울회생법원에서 보정 권고를 받은 청년에 한해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는 개인회생 완주 청년들의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토대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근로 중인 청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이 대상이다. 김은영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개인회생 청년들이 다시 경제적ㆍ심리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며 “교육 참가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심리적 자존감과 경제적 자신감을 회복해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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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6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26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라는 제목으로 ▲참여마당 (09시 30분~17시, 본관 및 별관 정문 앞), ▲기념식 (10시 30분~11시, 별관 정문 앞), ▲대중공양 (11시 20분~13시, 본관 3층 식당) 을 진행했다.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기획해 준비한 참여마당은 슈유시장 다락방 풍물패의 흥겨운 풍물로 시작됐으며, 우리 복지관 이용자 주도의 발달장애인 연합부스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유관기관 (서울강북경찰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강북지회, 강북구가족지원센터, 번오마을종합복지관, 번2동ㆍ번3동 주민자치회) 체험부스가 구성됐고, 만들기, 먹거리 판매,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본부의 공연지원으로 복지관 이용자 댄스공연,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별관 행복관 1층 행복샘터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 '박창배 그림작가 초대전' 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이름처럼 더 행복한 마을을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가 됐다. 아울러, 기념식은 복지관 운영지원사찰인 화계사의 포교국장 재각스님,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의 내빈과 많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인사말씀, 격려사, 축사, 감사인사, 후원금 전달 (신한은행 강북금융센터, 우리은행 수유동금융센터) 을 통해 개관 26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더불어, 대중공양은 강북구 및 인근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총 350명에게 푸짐한 육개장국밥을 대접했으며, 26년 간 함께해 준 이용자분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한 끼를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조석영 관장은 “올해로 개관 26주년을 맞이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미소와 환대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주민과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박창배 작가 초대전 '자연 속으로' 는 오는 24일까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행복샘터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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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자율심의 반영 표기' 권장 캠페인 전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이하 인신윤위) 가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2024’ 를 맞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자율심의 반영 표기’ 권장 캠페인 (이하 캠페인) 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신윤위의 자율심의결정에 따라 기사를 수정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가 해당 기사 하단에 인신윤위의 자율심의 결정을 반영했음을 알리는 문구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이후 연중 추진된다. 또한, 인신윤위는 금년에 ‘2024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제정에 따라 인터넷신문 윤리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일 개최한 ‘인터넷신문 윤리의식 조사ㆍ연구 발표세미나’ 에 이어 오는 5월 3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AI 활용 기사 심의준칙 제정’ 및 ‘비윤리적 광고표현 사례 연구’ 발표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서약사 매체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신문의 윤리가치를 확산하고, 참여서약사들의 자정 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 종합자율심의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