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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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회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10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남면장, 정남파출소장, 백1리, 보통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치매파트너 교육,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동부권역에서 백1리, 보통2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또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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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 행사 개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재난 안전을 위해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해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회천2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 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0명이 회천2동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지 예찰 활동’ 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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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실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이 세 번째 ‘정책현장투어’ 로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와 금대산의 맨발걷기 길을 찾아 직접 걸어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양정동) 와 금대산 (와부읍) 의 맨발걷기 길은 기존에 이용 중인 자연형 흙길로, 평소에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특히, 시는 지난달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시작, 시민 의견에 따라 걷기 코스를 기존 160m에서 410m로 대폭 연장하고, 벤치ㆍ안내판ㆍ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달엔 자작나무 숲길 인근에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를 찾은 주광덕 시장은 맨발로 자작나무 숲길을 걸으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한 시민은 “맨발걷기 길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며 "시에 맨발걷기 구역 내 반려동물 출입금지 표지판 설치를 건의" 하기도 했다. 더불어, 자리를 옮겨 방문한 금대산은 일명 ‘맨발걷기의 성지’ 로 불리며,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걷기 명소다. 이에, 시는 오는 8월까지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로 걷기 좋은 숲길 조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총 2.4㎞ 구간의 노면을 정비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벤치ㆍ안전로프ㆍ이정표 등 안전 및 편의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등산로 초입엔 흙먼지 털이기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필요와 편의를 충족할 수 있는 답을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며 “기존의 자연형 맨발걷기 길은 훼손 없이 최대한 활용하고, 조성 중인 곳은 가능한 한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며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총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시민이 모든 읍ㆍ면ㆍ동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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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호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지난 10일, 안성시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365세심당 약국 (개설자 은희성) 에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안성시는 그동안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작년도 11월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를 제정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간 결과 올해 처음으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게 됐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및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 약국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며, 심야 시간인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365세심당 약국은 오늘 (13일) 부터 자체 운영시간을 포함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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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 첫 취득[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을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건축인증은 ‘탄소중립건축협의회’ 에서 발행하는 인증으로 자재 생산, 운송, 시공, 운영, 해체 및 폐기 등 건축물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또한, 시는 이번에 시립철산어린이집이 탄소중립건축지수 (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78.71% 로 인증 2등급을, 시립구름산어린이집 탄소중립건축지수 60.60% 로 인증 3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아울러, 1등급은 탄소중립건축지수 100% 이상, 2등급은 75% 이상, 3등급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더불어, 탄소중립건축지수는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 및 운영 탄소배출량 대비 탄소저감량, 탄소흡수량, 탄소포집량, 탄소상쇄량 등 다양한 지표 산출을 통해 설정한 지수다. 덧붙여, 시립철산어린이집과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 건물로, 각각 제로에너지 건축물 2등급 (자립률 79.27%) 과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자립률 53.77%) 을 취득한 바 있다. 이 밖에, 두 건물 모두 그린리모델링 계획단계부터 저탄소 건물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저탄소 자재를 사용해 내재탄소량을 고려했다. 이 외에도, 시는 이번 인증 취득이 건축물의 운영 단계뿐 아니라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추구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녹색건축물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건물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민간 건축물로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중립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탄소중립 선도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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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 개최[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 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로 3회를 맞는 진로캠퍼스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진로탐색 등 개인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한,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진로캠퍼스에서는 ▲과학ㆍ기술, 디자인ㆍ공예, 미디어ㆍ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 부스, ▲대학 학과체험 및 입학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오는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고,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이 밖에, 직업체험 및 자율체험 목록과 참여방법 등 행사 세부내용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시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ㆍ문화축제로 ‘진로박람회’ 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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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애 영ㆍ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교육 지원 사업 본격 실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 관내 장애 전문 어린이집과 장애 통합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애 영ㆍ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교육지원 사업을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본격적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애 전문ㆍ통합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보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과정은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컨설팅과 교육 지원을 통해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아동별 맞춤화된 교육 계획을 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12일 전문 컨설턴트 대상 간담회, 23일 장애 전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백소영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현재 건강검진등을 통해 영ㆍ유아기 초기 발달지연이 확인되면서 전문 어린이집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 중심으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 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과정은 장애 영ㆍ유아 담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의 기초과정과 사례 중심의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천시교육지원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가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장애 영ㆍ유아의 발달을 지원하는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다. 더불어,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지원ㆍ관리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포괄적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교육 및 프로그램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1호점, 센터 2호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교사들을 배출해 이천시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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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늘 (13일) 부터 3주 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 이용 시민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세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이용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ㆍ신속한 처리ㆍ정확한 안내에 대한 만족도 등 상담 품질과 제안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2020년 5월에 개소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 대표 민원 전화로서 연간 16만 건 정도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광주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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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7명 중ㆍ고 졸업학력 취득[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실시한 ‘2024년 제1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에 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응시해 1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학력 취득 준비를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왔다. 또한, 검정고시 응시일에는 시험 장소까지 버스 지원, 점심 식사 및 응시 물품 지원 등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제공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있으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뿐 아니라 상급학교 진학 및 자립과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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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으쓱 (ESG) 마켓 개최[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으쓱 (ESG) 마켓’ 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마을과 통 (通) 하다' 를 주제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 마을공동체 등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구축 등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기업 지도 그리기 등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ㆍ체험ㆍ판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소비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윤리적 소비 문화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 밖에, 삐에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부대행사 및 나눔키오스크 이벤트 등을 진행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으쓱 (ESG) 마켓은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 주는 중요한 기회다” 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